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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직원이 기능장 따면 ‘사장의 식사 접대’ 받는다
기능마스터에 도전하는 한주민(39·가운데)씨와 구자양(52·오른쪽) 기장이 선배 기능마스터 허오정(43) 대리와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삼성토탈]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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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아! 힘내라” … 재계 올 화두는 고용 창출
LG그룹 신입사원들이 LG인화원에서 교육을 받던 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 제공] 30대 그룹이 구직자들에게 통 큰 선물을 내놨다. 청와대가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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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명장을 만나다 ① 이승열 명장
갑을오토텍 이승열(오른쪽) 명장이 직원과 함께 공정라인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품질명장인 그는 직원들의 고충, 고민을 덜어주는 큰형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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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국내 세 번째로 ‘10만 명 임직원 시대’
LG 신입 사원들이 경기도 이천 소재 LG인화원에서 교육 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 제공]LG그룹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6000여 명을 포함해 총 1만 명을 채용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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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실버] “6070 노하우 활용 … 청년 일자리 뺏는 것 아니다”
중앙일보 시니어 리포터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 뒤뜰의 ‘책 읽는 소녀’ 동상 옆에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호·이두석·한규남·정규웅·김재봉·곽태형 객원기자.2007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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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는 직원 붙잡을 미끼가 없다"
월급쟁이만 고달픈 것이 아니다. 사장도 고달프다. 시스템에 의한 경영이 이뤄지는 대기업 CEO와 달리 모든 것을 혼자 알아서 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들은 더 괴롭다. 그들이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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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현명하다 대담하다 제군들은 철강맨
"하루가 즐겁죠.” 양재동 현대제철 서울 사무소 로비에서 신입사원들이 회사로고인 H자를 만들며 활짝 웃었다. 윗줄 왼쪽부터 권영조, 황종하, 중간줄 왼쪽부터 박진휘, 남해진, 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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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직원 80%가 2030 … '쿨' 한 젊은 회사
LG필립스LCD(이하 LPL) 직원들은 사진을 찍을 때 "김치" 대신 "LCD"라고 외친다. 이렇게 하면 '김치'만큼의 웃는 표정을 지을 수 있다. 이 회사의 공식 구호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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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평생학습대상] 기업·기초단체 수상자
기업 부문 *** 대상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사장 문국현.사진)는 '일하면서 배우는' 이상적인 근무 환경을 앞장서 만들어온 업적을 인정받아 기업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기저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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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부실 늪에빠진 공룡] 下. 지지부진한 민영화
서울 목동의 한국통신 정보전산센터(IDC)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다. 24층짜리 이 첨단 빌딩은 원래 전국에 흩어져 있던 통신선로 시험.유지.보수 시스템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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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부실 늪에빠진 공룡] 下. 지지부진한 민영화
서울 목동의 한국통신 정보전산센터(IDC)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다. 24층짜리 이 첨단 빌딩은 원래 전국에 흩어져 있던 통신선로 시험.유지.보수 시스템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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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부실 늪에 빠진 공룡
서울 목동의 한국통신 정보전산센터(IDC)는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다. 24층짜리 이 첨단 빌딩은 원래 전국에 흩어져 있던 통신선로 시험.유지.보수 시스템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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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황 타개 위한 격식파괴 '新경영' 확산
최근 불황 타개를 위해 기존의 격식을 파괴하는 신경영기법이 속속 도입되고 있다. 최고경영자 직행로 개설,기능직 사원의 생산과장 발탁,건강진단식 인사평가제등 형태도 다양한데 이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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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우울한 월급날
월급날인 10일,현대중공업 임원.사원들에게는 매우 우울한 날이었다.무노동 무임금이 철저히 적용돼 별로 받을 것이 없는데다뗄 것까지 일부 떼어버려 얄팍한 7월분 월급봉투에는 한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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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대우회장 중기경영자와 이례적 회동-노하우 전수약속
「세계경영」을 내세우며 해외로 돌던 金宇中 大宇그룹회장이 이례적으로 국내 중소기업경영자들과 자리를 마주했다. 金회장은 18일 龍仁 大宇중앙연수원에서 열린「중소기업협동조합최고경영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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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한파 감원선풍/자진 퇴사요구… 안되면 강제로
◎창원공단서만 올들어 6천명/하청업체들 도산 도미노사태 89년 이후 계속된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많은 기업에서 대규모 감원바람이 불어 다량 실직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생산시설의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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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원 내 집 갖기 실현시킨 한국 인닥터섬 김태희 사장
『회사의 목표가 달성되면서 사원 개개인의 목표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어야 모두 열심히 일하고 행복해합니다.』 경기도 안산 반월공단의 한국인닥터섬 김태희 사장(45)은 성공적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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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도 반납 정상화 채비/울산 현대/12계열사 1만여명 특근
◎노조도 조업방해 않기로/골리앗농성장에 물라면공급 【울산=김형배ㆍ강진권기자】 현대중공업에 대한 경찰의 공권력투입에 항의,연대파업사태를 빚었던 울산지역 현대계열사 근로자들은 7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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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분규로 거제경제 "휘청"
대우조선분규의 회오리 속에서 거제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하루 매상고가 절반 이하로 뚝 떨어진 상가들은 거의 철시상태나 다름없고 밤이면 푸른 작업복차림의 근로자들로 넘쳐나던 유흥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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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원 노사분규 아직도 "불씨"
○…『노조활동 보장하라』『부당 해고 철회하라.』 지난 2, 3일 우리나라 최고의 두뇌집단이라는 한국과학기술원 존슨강당에서는 때아닌 구호와 노래소리가 울려나왔다. 작년 12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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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임. 기능직 푸대접이 불씨 서울 지하철노조 총파업 예고의 배경
전국적으로 운수업계의 노사분규가 극심했던 지난 8월 결성된 서울시 지하철공사 노동조합(위원장 배일도)이 9월부터 2개월 동안 서울시 지하철공사 (사장 김재명)측과 15차례의 협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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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무기휴업
【인천】대우자동차(대표 김정웅·인천시 청천동199)가 부품업체의 조업중단으로 17일부터 부평·부산·동래·인천 등 전국4개 사업장 모두 무기한 휴업에 들어갔다. 대우자동차는 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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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탄광지역으로 분규확대|3개탄광 작업중단 태백|전주선 27개 택시회사 농성|인천·경기 9개사에서 노사분규…1곳만 타결
7일 하룻동안 인천·경기도내 9개사 11개 사업장에서 노사분규가 빚어져 금성전선군포공장만 합의가 이루어진 채 8일 상오 현재 8개사 10개 사업장에서 농성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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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기능직사원들
삼호인터내셔날(주) 사우디아라비아 알하사현장에서 근무하는 최형진외 기능직사원일동은 해외근무 l주년을 맞아 불우심장병어린이돕기 성금을 모금하여 지난10일 8백7사우디리알(20만원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