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도장인데 배는 되고 차는 안돼? 외국인 인력 늘려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자동차 정비소에서 직원이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 황인환 대표]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30년째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황인환(64) 대표는 요즘
-
“같은 도장인데 선박은 되고, 자동차는 안된다? 외국인 인력 늘려야”
외국인 인력 자동차 정비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자동차 정비소에서 직원이 자동차를 수리하고 있다. 사진 황인환 대표 제공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서 30년째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
-
한은 “고령층 경제활동 둔화...취업자 수, 과거 절반 못미칠 것”
지난해 6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을 찾은 어르신들이 구직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뉴시스 2010년대 이후 시장에 노동력
-
대선, 확실히 챙기는 공공부문 노조…노동계 요구 입법 전격전 [뉴스원샷]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열린 '한국노총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에 참가한 조합원들이 노동이사제 쟁취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뉴시스
-
“고국 가지 말고 돈 벌라” 고용허가제 탓 가족 상봉 못 해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지난해 6월 30일 청와대 앞에서 이주노동자에 대한 생존과 체류 보장을 요구하는 이주 노동자 단체의 기자회견이 열
-
“폐업 종용하는 시책”…설 앞두고 충북 직업전환 대책 '갑론을박'
━ 고령자 “자격증 따도 현장서 안 뽑을 것” 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 중문 상가거리에 영업 시간을 늘려달라는 호소문이 붙어있다. 최종권 기자 “징징거리지 말고 폐
-
“폐업한 자영업자 2000명 기능공 전환 추진”…충북도 계획
이시종 충북지사가 3일 충북도청에서 소상공인 직업전환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충북도] 이시종 충북지사가 31일 “올해 폐업 위기에 처한 자영업자 2000명을 선발해 기
-
[이코노미스트] 일자리 대격변, ‘반규직 시대’ 온다
2030세대 임금상승률 정체로 소득보완 필요성 커져… 법적 문제없지만 사규 충돌시 징계 가능성도 최근 직장인들이 더 많은 소득을 위해 과외활동으로 유튜버, 라이더로 활동하는 사례
-
'여성만 응시' 직군에 정년 짧게 준 국정원···"남녀고용평등법 위반"
[연합뉴스] ‘고졸 또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여성’만 응시할 수 있는 직군의 정년을 다른 직군보다 짧게 정한 것은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한 것일까. 국가정보원에서 일했던
-
서울대병원 "비정규직 194명, 내일 정규직으로 전환"
서울대병원은 11월 1일부터 필수유지업무와 무관한 파견ㆍ용역 간접고용 비정규직 근로자 194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에 앞서 서울대병원은 ‘환경유
-
IT에 밀려, 일자리 잃는 한국 가장들
정보기술(IT)의 발달이 ‘가장’의 일자리를 줄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은 4일 발표한 ‘경제활동참가율에 대한 평가’ 보고서에서 “핵심 노동연령층인 30~54세 남
-
서울 취업자 10명 중 4명 2025년엔 일 없어진다는데...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27) 도서관 멀티미디어 자료실에서 한 학생이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다. 신인섭 기자 유명 자산관리 강사인 홍성호(52) 씨는
-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되면…건설 공사비 최대 14.5% 늘고, 임금은 13% 감소
다음 달 1일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제로 건설 현장의 공사비는 늘고, 근로자의 임금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서울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
-
"이제는 65세 정년시대…교통사고 손해배상도 65세 기준”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부. [사진 외부이미지] "법원이 30년 가까이 유지해 온 '육체노동은 60세까지만 할 수 있다'는 경험칙은 더 이상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 경비원
-
[일본 재계의 재택근무 실험] 저출산 극복-생산성 제고 일석이조 될까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사장일본 재계가 연일 심상찮다.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엔고(円高) 얘기가 아니다. 최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는 재택근무 실험 얘기다. 일본 니혼게
-
가난 대물림 1세대 만 에 36 → 51%…수저 계급론 사실이네
#최근까지 모 자산운용사 대표를 지낸 최모(56·서울 서초구)씨는 어린 시절 외할머니 손에서 어렵게 자랐다. 아버지는 태어나기도 전에 행방불명됐고 어머니는 최씨가 여덟 살 되던 해
-
+1060만원…롯데케미칼 신입 연봉, 일본업체보다 많아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올해 적정 수준의 대졸 초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예전 정률(%) 인상안 대신 정액(원) 인상안으로 변경해 내는 것과 함께 시행한다.그 이유로
-
로펌 월급 2600만원 퇴직공무원, 연금도 월 168만원 받아
공무원연금을 받는 사람 중 ‘일부정지자’로 불리는 그룹이 있다. 퇴직한 뒤 일종의 ‘제2 인생’을 성공적으로 가꿔 소득이 높은 사람들을 일컫는다. 현행 공무원연금은 퇴직자라도 연금
-
[노트북을 열며] 시간제 반대하는 교사들의 특권의식
성시윤사회부문 기자 인성교육 취재차 최근 영국의 한 사립 기숙학교를 다녀왔다. 재학생 대부분이 명문가 자제들이다. 전교생은 180명이 조금 넘는데 학교 부지가 52만㎡나 된다. 학
-
부천·성남 398명 정규직 된다
부천시설관리공단 일용직 근로자와 비정규직 근로자 등 모두 255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급여가 늘어나고 신분이 안정된다. 성남시도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
‘제2의 중동 붐’… 젊은이들 해외 일자리로 눈돌려라
“중동 등 해외에는 아직도 기회가 많은데 요즘 젊은이들은 국내의 안정적인 일자리만 찾는 것 같다.” 송영중(57·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청년들의 도전정신이 필요하다”며
-
[시론] 산업·고용 정책으로 대학 등록금 해결하자
권혁동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우리나라 대학생 숫자 364만 명. 대학진학률 79%. 엄청난 숫자에 어안이 벙벙하다. 우리 인구의 약 8%가 대학생이다. 열 명 중 한 명이다. 이들에
-
“청춘아! 힘내라” … 재계 올 화두는 고용 창출
LG그룹 신입사원들이 LG인화원에서 교육을 받던 중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LG 제공] 30대 그룹이 구직자들에게 통 큰 선물을 내놨다. 청와대가 24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
-
원광보건대학,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로 견습공무원 배출
치기공과 박은경ㆍ의무행정과 이정민 - 전국 보건계열 중 50% 배출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기능인재 추천 채용제도’를 통해 전국 보건계열 중에서는 유일하게 견습공무원을 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