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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 3시간,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1.6배 높여
대한민국 근로자의 법정 근로시간은 주 40시간, 하루 8시간. 하지만 대다수 직장인에게 ‘칼퇴’는 너무도 비현실적인 이야기다. OECD가 얼마전 발표한 ‘2016 고용동향’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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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다 골칫거리 될 것" 40세 이상 남성 5명 중 1명은 COPD
국내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앓지만,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때문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 결핵 및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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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 정보 제공 外 3건
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 정보 제공연세암병원 췌장담도암센터가 27일(화) 오후 2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췌장담도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연세암병원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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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비행기 진상들...술 취해 승무원 폭행한 전직 권투선수도
기내 난동이 여전히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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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개원의 대상 만성질환 통합관리 심포지엄 개최
한국MSD는 내달(10월)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관리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4회 MSD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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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언론사 논설주간이 탄 전세기는…헐리우드 스타들이 주로 이용
대우조선해양의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의 박수환 대표와 유력 언론사 논설주간이 탔다는 주장이 제기된 전세기는 영국TAG 항공사 소속이다.유럽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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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 절반은 대장암으로 자라는 선종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건설회사 부장 박모(52)씨는 2년마다 회사 건강검진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고 있다. 검사 전 2L가 넘는 장 정결액을 복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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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암 진료 1급 72곳…폐암 잘 고치면 다른 암 치료도 잘해
전남 완도군 모황도에 사는 김숙자(63·여)씨는 10여 년 사이 두 차례 암에 걸렸다. 2005년에는 유방암, 지난해에는 대장암이었다. 2005년 어느 날 오른쪽 가슴에 멍울이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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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가족력 있으면 위암 위험도 최대 55배…"술·담배·매운 음식 피하세요"
가족 중 위암 환자가 있으면 음주·흡연·매운 음식을 피하는 게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팀은 2006~2015년 병원을 찾은 위암 환자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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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공장소 금연 늘렸지만…보행로 곳곳 담배 연기
30일 오전 충남 천안시 쌍용동 월봉중학교 앞 네거리에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직원들이 담배 모양의 금연탈을 쓰거나 ‘금연성공’이란 문구를 들고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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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센터 연 길병원 "미세먼지 걱정마세요"
최근 옥시 사태에서 보듯 폐 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된다. 가천대 길병원이 9일 폐센터를 개소해 주목 받는다. 이 센터는 다양한 폐 질환을 정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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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때리고 흡연하고…항공기 '갑질 승객' 5명 입건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을 때리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 이른바 '갑질' 행위를 한 승객 5명이 입건됐다.제주국제공항경찰대는 26일 “올 들어 여객기에서 승무원을 때리거나 담배를 피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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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서 흡연·음주 난동 40대 한국인…미국 검찰에 기소
미국행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40대 한국인 남성 A(40)씨가 미국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26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전 9시40분 김해공항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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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국제선 항공기에 음료수 들고 탑승 가능
오늘부터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할 때 보안검색 완료구역 안에서 구입한 음료수는 들고 가지고 탈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제선 음료수 반입 허용과 환승객 액체류 휴대 완화를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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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복통·설사로 화장실 들락날락 ‘염증성 장질환’ 방치땐 암 위험
젊다고 자신할 수 없는 질환이 있다. 강한 체력과 면역력도 이기기 힘든‘속병’,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이 그것이다. 과거엔 원인 모를 희귀병이었다. 하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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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헬스 신간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
『닥터노의 알기 쉬운 부정맥』노태호 지음, 도서출판 우노, 430쪽, 2만8000원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 교수가 부정맥의 건강 정보를 총망라한 『닥터노의 알기 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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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주의보
지난 20년 동안 NASH가 급증했다. 비만 증가가 일부 원인이다. 여러 제약사와 생명공학업체가 최초의 NASH 치료제를 개발하려고 치열하게 경쟁한다.미국 뉴저지주의 특수교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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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냄새 심한 40대男, 병원 찾았더니 병명이
잘 먹는 것은 삶에서 손꼽는 낙(樂)이다. 하지만 즐거움만 좇아 식습관을 관리하지 않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 현대인에게 흔한 소화기 질환이 위식도역류다.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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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격상 첫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 원장
질병관리본부장 정기석(58) 한림대성심병원장. [사진 중앙포토]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이후 차관급으로 격상된 이후 첫 질병관리본부장에 정기석(58·사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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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브랜드 초콜릿 까보니…대마초 밀반입한 간 큰 20대
대마초를 감추기 위해 유명 브랜드 초콜릿을 녹여 대마초 뭉치 1g을 감싼 뒤 초콜릿 포장지와 상자로 재포장해 기내 수화물로 반입한 것으로 드러났다.미국에서 구입한 대마초를 초콜릿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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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스트레스·추위 조심하세요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오랜만에 모임이 있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선 김모(61·남)씨는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지면서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을 느꼈다. 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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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스트레스, 추위 조심하세요
장기육 객원 의학전문기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오랜만에 모임이 있어 아침 일찍 집을 나선 김모(61·남)씨는 갑자기 숨쉬기가 힘들어지면서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을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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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지하철서 담배 피우는 모습 노동신문 1면에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지난달 새로 제작한 지하철 전동차를 돌아보다 담배를 피우고 있다. 좌석 위에 크리스털 재털이(원안)가 눈에 띈다. [노동신문, 아람 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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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15분내 먹으면 위염 최대 1.9배”
식사를 15분도 안 돼 빨리 끝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위염에 걸릴 위험이 최대 1.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진센터 고병준 교수팀은 20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