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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학교급식 파업으로 도시락 구입할 때 반찬 따지면 위법이라고?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지난주 경기도와 충북·전북도에서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이틀간 ‘경고 파업’을 벌였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노조 측은 호봉제 전환, 상여금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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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서 고구마 구워 먹으며 교사·학부모 유대관계 다져요
14일 천안 행정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고구마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며 손을 지피고 있다. 14일 오후 2시 천안 행정초등학교. 전교생 38명의 작은 시골 학교운동장에 불이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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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희망을 … 사랑의 온도 높이는 암웨이
한국 암웨이 사회공헌 캠페인 ‘희망비타민 자원봉사’ 10주년을 기념해 20일 서울 봉천동 동명아동복지센터를 찾은 암웨이 직원과 암웨이 독립 자영사업가들이 어린이 놀이방을 꾸며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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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LGU+, 단체급식 위생관리 솔루션 내놔
LG유플러스가 단체급식 위생관리 통합 솔루션 ‘유플러스 비즈 스마트프레시’를 출시한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에 맞춰 식단구성·조리·배식·세척 현황을 전용 태블릿PC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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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담양선 고교 공짜 … 대학 학비까지 대줘요
고교생과 대학생 등에게 교육비를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기초자치단체들이 있다. 고교생 수업료 전액은 물론 대학 입학금까지 지자체가 대신 내주고 있다. 넉넉하지 않은 살림살이에서 예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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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76% 석면 천장인 경기도 … 교육청은 돈 없다고 점검 포기
경기도 내 초·중·고교 교실 네 곳 중 세 곳의 천장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교실은 석면 천장 마감재가 깨져 학생들이 석면가루를 들이마실 위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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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예산 97억 → 40억 축소 … 시의회와 갈등
14일 오후 1시. 2011년 혁신학교로 지정된 서울의 한 초등학교. 복도 곳곳에 학생들이 만들어 놓은 수공예품들이 놓여 있었다. 1층에 위치한 학부모실에선 학부모 1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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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예산 97억 → 40억 축소 … 시의회와 갈등
서울시 종로구 사직동에 있는 서울시교육청의 전경. 지난해 말 문용린 교육감 취임 이후 붙은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서울교육’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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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10년간 새누리 압도 딱 한번 … 민생이 승부처"
민주당 김한길 대표(오른쪽)와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1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김영환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지난 10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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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무상급식 분담안 … 곳곳 파열음 심상찮다
경남도가 내년도 학교 무상급식 지원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민단체 등에서는 반발 목소리를 높이고, 급식비를 분담하는 시·군 일부는 분담률을 더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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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내 비정규직 파업으로 배달음식 먹는 고교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회계직연합 학교비정규직본부 경기지부가 14일 총파업을 했다. 경기지부 소속 노조원 1000여명이 경기도교육청 정문 앞에서 '호봉제 실시' 등을 요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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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쉽지만 법적으로는 학교 아닌 학원
서울 강동구의 한 사설 외국어 교육 시설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런 시설들은 학부모 사이에 국제학교로 통한다. 김경록 기자 유학 또는 숨 막히는 대치동식 교육의 대안으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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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교 무상급식 … 재정난에 시·군 반발 전면시행 파행 예고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초·중학교에 이어 전국 처음으로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일부 시·군이 이에 동참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고교 무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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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대선연대, 2013 특검연대 … 그 얼굴이 그 얼굴
2012 대선연대 2012년 12월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국민연대 출범식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노회찬 당시 진보정의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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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 쉽지만 법적으로는 학교 아닌 학원
서울 강동구의 한 사설 외국어 교육 시설에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이런 시설들은 학부모 사이에 국제학교로 통한다. 김경록 기자 유학 또는 숨 막히는 대치동식 교육의 대안으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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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 거주하는 것 만족" 85.7%
아산시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아산시 거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5% 상승한 수치다. 거주만족도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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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사병 월급 15% 인상 … 병장 14만9000원
군대 사병 월급이 내년에 15% 오른다. 현재 12만9600원인 병장 월급이 14만9000원으로 인상되는 것이다. 상병(11만7000→13만4600원)과 일병(10만5800→1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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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안에 정책 뿌리 못 내려 … 한 번 더 하는 걸 허용하시겠죠"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초 종로·중구 등에 공공자전거 3000대를 비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되는 경전철 사업에 대해선 “대중교통 취약 지역의 숨통을 열어 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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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비 분담률 놓고 … 경남도·교육청 줄다리기
내년도 경남 지역 학생들의 무상급식비 분담액을 놓고 경남도와 도 교육청이 마찰을 빚고 있다. 두 기관은 “예산이 부족하다”며 서로 많이 부담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두 기관은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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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무상보육 정부 분담률 거부
무상보육(보육료+양육수당) 예산 분담률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어온 서울시가 내년 무상보육 예산을 국고 보조 비율 40%(서울시 30%, 자치구 30% 부담)를 기준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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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비로 옷 사 입고, 교사 수 속여 보조금 타내
경북의 H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 급식·간식비로 매달 부모들에게 돈을 받아 고스란히 자신의 옷과 구두를 사는 데 썼다. 갖고 싶은 도자기도 구입했다. 또 어린이집에 다니지도 않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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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 고추장·된장, 유정란 등 건강한 먹거리만 담죠
한솔영농조합의 조형식(맨 왼쪽) 이사와 조명식(왼쪽에서 두번째) 대표가 도시 소비자 회원들에게 보낼 농산물 꾸러미를 보여 주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4명으로 시작했는데 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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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예산 짜내다 교직원 봉급 못 줄판
경기도와 인천시 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에 교직원 봉급의 일부를 마련하지 못했다. 누리과정 예산 등 복지 비용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대구와 전북 등 일부 교육청은 인건비 부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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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 학교 리포트] (4) 시드니에 있는 세인트 앤드류 대성당 학교
2008년 11월, 당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진(11)이와 단둘이 호주·뉴질랜드 여행을 했다. 영어가 현진이에게 공부가 아닌 언어로 다가서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한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