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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폭탄, 말레이 고무장갑 주가 폭등…한국 석화도 웃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관세를 올리며 중국을 더욱 옥죄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주식시장에서 탑 글로브(Top 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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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조카의 난’ 재현되나…차파트너스 “자사주 전량 소각하라”
금호석유화학 그룹이 또다시 분쟁에 휩싸였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인 박철완 전 상무가 행동주의를 표방하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차파트너스자산운용(차파트너스)에 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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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금호석유화학, 1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소각 결정
금호석유화학은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9월 20일까지로, 계약 종료 후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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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3세 경영 움직임에…‘경영권 분쟁’ 조카는 “왜 하필 지금”
삼촌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박철완 전 금호석화 상무가 박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하고 나섰다. 박철완 전 상무는 박 회장의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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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구, 주총서 '조카의 난' 진압…표대결서 30%P 넘게 압승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왼쪽)과 박철완 전 상무. [중앙포토] ‘조카의 반란’은 또다시 실패로 끝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되풀이된 금호석유화학 내 삼촌과 조카의 주주총회 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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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경영권 분쟁 격화…박철완 “경영진 보상 과도” 반발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야경.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이 2026년까지 연 매출 12조원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박찬구(74) 금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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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눈치 본다…한주에 5만원 '역대급 배당금' 기업 어디
주식 차트 이미지. [셔터스톡] 본격적인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상장사들이 배당금을 크게 늘리고 있다. 동학 개미의 목소리가 커지고, 최근 국내 증시가 휘청거리자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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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깜짝흑자’ 발표 20분 뒤 조카는 “복귀” 의지…금호석화 분쟁 2막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금호리조트를 인수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지 9개월 만에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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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조카의 난’ 재점화하나…박철완 전 상무 ‘주주제안’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과 박철완 전 상무. [중앙포토] 금호석유화학에서 ‘조카의 반란’이 재현될 조짐이다. 지난해 삼촌인 박찬구(74)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상대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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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 금호석유화학-OCI, 양사 주식 교환
금호석유화학과 OCI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315억원 규모의 양사 주식을 서로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금호석화는 OCI 주식 보통주 29만8900주를, OCI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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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목소리 컸지만, 주총 이변은 없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이변은 없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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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조카 간 금호석화 주총 표대결, 삼촌 박찬구 회장 ‘완승’
금호석유화학은 26일 서울 중구 시그니쳐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삼촌과 조카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금호석유화학 주주총회가 박찬구 회장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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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조카의 난’…이번주 이사회서 승부 갈린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사진 금호석화 홈페이지 ‘조카의 난’으로 불리는 금호석유화학 경영권 갈등이 이번주 본궤도에 오른다. 박찬구 회장(작은 아버지)과 박철완 상무(조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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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창 “아시아나항공은 진정성있는 일괄 매각이 원칙”
박세창 아시아나IDT 대표이사가 지난해 11월 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유가증권시장 상장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기업설명을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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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삼성전자 지분율 5%”…3대 주주 등극
[홈페이지 캡처]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산하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는 지난달 28일 기준으로 특별관계자 15인과 함께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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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노조, 해외매각 조합원 찬반 투표로 결정
금호타이어 노조가 30일 오후 전 조합원 대상 해외매각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대체로 투표에 부칠 경우 찬성 입장이 더 많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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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운명의 날...노조 설득 위해 금융위원장ㆍ산은 회장 광주 집결
“법정관리 신청서류 준비됐다”(30일 오전, 한용성 금호타이어 사장) “노사간 합의 없으면 법정관리가 불가피하다”(30일 오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노조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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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박삼구·찬구 형제 계열분리 예고
금호그룹이 박삼구(70)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동생인 박찬구(67) 회장이 이끄는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으로 갈라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 황병하)는 23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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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박찬구 회장 딸 박주형씨 상무 선임
금호석유화학 박주형 상무.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회장의 1남1녀 중 둘째인 박주형(35ㆍ사진)씨를 구매자금 담당 상무로 신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금호가(家)에서 여성이 경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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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그룹 '형제의 난' 재점화…이번엔 동생이 형 고소
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69)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4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고소하면서 금호가(家)의 ‘형제의 난’이 다시 불이 붙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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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금호산업 등기이사 선임 … 경영 전면에
박삼구박삼구(68)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워크아웃 중인 금호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경영 전면에 나서기로 했다. 금호산업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박 회장을 등기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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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찬구씨 부자, 금호석화 주식 매도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전 화학부문 회장과 장남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이 금호석유화학 주식 일부를 장내 매도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앞서 박 전 회장 부자는 15일에도 공시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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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주식 담보로 제공한 건 정상화 안 되면 경영책임 진다는 의미”
김영기 산업은행 수석부행장과 오남수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전략본부 사장은 30일 오후 4시 잔뜩 상기된 표정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산업은행 기자회견장에 들어섰다. 두 사람은 “금호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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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금호석화,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일부를 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금호석유화학에 매각했다.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이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