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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外人, 7명 모두가 '한가락'
우리금융그룹배 여자프로농구 2003 여름리그에 뛸 외국인 선수는 모두 7명이다. 지난 겨울리그까지 '2명 보유, 1명 출전'이던 외국인 선수 보유한도가 '1명 보유, 1명 출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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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떠난 자리 내가 채운다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한 한국여자농구의 '간판' 정선민은 지금 시애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 농구의 자존심을 짊어진 정선민의 부진 못잖게 빈자리가 커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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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공동3위 점프
여자프로농구 막판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치열하다. 신세계는 23일 천안 원정에서 국민은행을 76-64로 제압하고 공동 3위로 뛰어올랐다. 신세계는 1쿼터 이언주가 8득점하면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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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오심논란, 심판이 식스맨?
18일 삼성생명 박인규 감독이 우리은행과의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 주전들을 불러들이고 사실상 경기를 포기했다. 박감독은 하프라인 근처까지 나와 항의했다. 박감독은 경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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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현대 '영롱한 구슬'
여자프로농구 현대 하이페리온이 17일 천안에서 벌어진 국민은행 세이버스와의 경기에서 김영옥(22득점.6어시스트.사진)의 활약에 힘입어 71-64로 승리했다. 현대는 6승10패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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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칭·이종애·조혜진 선두 질주 삼각포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한새가 30일 광주에서 벌어진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신세계 쿨캣을 누르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타미카 캐칭(25득점)의 눈부신 활약 속에 이종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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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겨울코트 후끈 "식스 우먼을 키워라"
수도권 지역의 남자 중학교 농구선수들 가운데 여자농구 삼성생명의 '후보 누나들'을 만나보지 못한 선수는 거의 없다. 삼성생명의 후보 5인방이 지난 5월부터 거의 매일 남자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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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곽주영 금호로 女농구 판도 변화
여자 프로농구에 오랜만에 큰 장이 섰다. 18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대형 선수들이 무더기로 나왔다.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올 드래프트에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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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여왕' 등극
삼성생명이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 정규리그 정상에 올랐다. 삼성은 지난 3일 장충체육관에서 금호생명을 86-60으로 꺾고 10승5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현대는 신세계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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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우승 "1승 남았다"
1988년 8월 1일. 정확히 14년 전 우리은행 박명수(40)감독은 우리은행의 전신 상업은행 코치로 임명됐다.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이 1일 금호생명과의 인천경기에서 67-5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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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삼성엔 질수 없어…"
신세계가 31일 수원에서 벌어진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선두 삼성생명을 91-60, 31점차로 대파했다. 신세계는 8승6패로 4위를 유지했지만 공동선두였던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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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자신감부터 쏴라"
국민은행은 시즌 초부터 어느 정도 부진을 예상하고 있었다.'월드컵 후유증'이다. 국민은행은 농구팀 전용숙소인 국민은행 연수원을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숙소로 내줬다. 선수들은 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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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린 변연하 28득점
삼성생명이 14일 수원에서 벌어진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국민은행을 꺾고 3연승했다. 국민은행은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현대도 인천에서 금호생명을 누르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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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 3천득점 돌파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의 주전들이 지쳤다. 정선민·양정옥은 여자프로농구 출범 이후 5년째 대표팀에 차출돼 비시즌 기간에도 쉬지 못했고, 이언주도 3년째 휴식을 갖지 못했다. 신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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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기 꺾은 깜찍이 박정은
삼성생명이 11일 인천 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뉴국민은행배 여자 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금호생명을 95-68로 대파하고 단독선두(3승1패)로 올라섰다. 욱일승천하던 금호생명의 기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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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가 세졌네…"
여름 농구 코트에 반란의 조짐이 보인다. 여자프로농구 만년 최하위팀 금호생명이 10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름리그에서 두 시즌 연속 우승팀 신세계를 64-54로 꺾고 창단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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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세대교체 '클린슛'
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은 1989년 이후 처음으로 정은순 선수가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주부선수인 정은순은 현재 임신 4개월이다. 빠져서는 안될 선수로 여겼던 정선수의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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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연패 感 온다"
5일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가 개막했다. 관중들은 아직 월드컵의 짜릿한 승리감을 잊지 못했는지 장충체육관은 "무~적현대"나 "삼~성생명"을 외치는 붉은악마형 응원이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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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3대회 연속V 할까
뉴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가 5일 오후 1시 장충체육관에서 신세계-국민은행전을 시작으로 45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리그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수성·부활 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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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프로농구 5일 개막
2002 국민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가 오는 5일 신세계-국민은행전(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45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5라운드를 치렀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여름시즌은 3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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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농구선수 시절 배탈나도 머큐롬 발라 '아까징끼'
연세대 농구부 74학번은 일곱 명이다. 신선우(프로농구 KCC 이지스 감독)·박수교(전 모비스 오토몬스 감독)·최희암(오토몬스 감독)과 장봉학·배기남·손영호·김왕년 씨 등이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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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예비전력 풍부 체력이 승부 갈랐다
신세계가 여름리그와 겨울리그를 연속 제패, 여자프로농구를 평정했지만 절대 강자는 아니다. 겨울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호화멤버의 삼성생명이 재기를 노리고 있고, 국민은행이 정규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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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위와 꼴찌팀 감독 인터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에서 가장 알찬 결실을 거둔 팀은 당연히 정규리그에서 우승팀 국민은행이다.그러나 조용히 자축하는 팀도 있다.최하위팀 금호생명은 창단후 최다승,최다연승(3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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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첫'겨울여왕'등극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이 뉴국민은행배 겨울리그 정규리그 패권을 안았다. 국민은행은 2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금호생명과의 홈경기에서 김경희(21득점)·양희연(15득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