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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신고한 수배범…"화장실 간다" 말에 코앞에서 놓친 경찰
경찰 이미지그래픽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수배범이 화장실에서 도주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쫓고 있다. 20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경북 칠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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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자랑한 '100돈 금팔찌' 빼앗아 팔아먹은 20대 형들
금팔찌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중학생이 평소 차고 있는 순금 100돈짜리 팔찌를 자랑삼아 SNS에 올렸다가 20대 남성 3명에게 뺏기는 사건이 지난해 6월 발생했다. 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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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SNS에 자랑한 ‘2700만원짜리' 금팔찌 빼앗은 3명 검거
인천 연수경찰서는 6일 특수강도 혐의로 A군(19) 등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10대 중학생이 자랑삼아 SNS에 올린 고가의 금팔찌를 빼앗은 일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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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옥살이 끝낸 '화성 8차'도 증거는 자백과 체모 6가닥뿐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56)가 8차 사건마저 자신의 범행이라 주장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은 이미 이춘재가 아닌 윤모(당시 22세)씨가 범인으로 검거돼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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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수법 잔인하다"… 법원, 친부·노부부 연쇄살인 30대 무기징역
잔혹한 범행수법으로 친부와 80대 노부부를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부친과 노부부를 잇달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31)가 지난 2월 9일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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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낮 금은방 20대 흉기 강도 검거…“가출 후 돈이 궁해서”
지난 4일 부산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업주를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도주한 용의자가 도주하는 모습이 CCTV에 찍혔다. [사진 부산경찰청] 대낮에 부산 도심 한복판 금은방에 침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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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과거사위 "'삼례 나라슈퍼' 수사과정 부적절" 결론
'삼례 나라슈퍼 사건'에 연루돼 억울한 처벌을 받은 '삼례 3인'이 재심 재판을 거쳐 무죄를 확정받고 기뻐하는 모습. [뉴시스] 법무부 산하 검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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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가짜 난민이 형님을 죽였다" vs "난민 목소리 들어달라"
'난민 태풍'이 한국사회를 강타했다. 500여명의 예멘 국적자들이 제주에 몰려와 법무부 산하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난민 신청을 하면서 한국 사회는 찬반 논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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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연습장 주부 납치·살해범, 6년 전 2차례 강도짓…공범 2명은 캐디
골프연습장 40대 여성 납치·살해 피의자 심천우가 5일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24일 경남 창원 골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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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건 위장해 보상금 받아내려던 금은방 사장 검거
강도사건을 당한 것처럼 위장해 경비업체로부터 보상금을 받아내려던 금은방 사장이 경찰에 붙잡혔다.대전동부경찰서는 16일 보상금을 노리고 위장강도 사건을 저지른 혐의(특수협박)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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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 출소하다 경찰에 또 붙잡힌 40대 남성
절도죄로 복역하고 만기 출소하던 40대 남성이 5년 전 부산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져 교도소 앞에서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동부경찰서는 18일 박모(45)씨를 강도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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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3인조 강도’ 만든 공권력…진범 자백도 묵살했다
나라수퍼 사건의 진범이라고 고백한 이모(오른쪽)씨가 지난달 29일 ‘삼례 3인조’ 최모·임모·강모(왼쪽부터)씨에게 사죄의 술을 따르고 있다. [사진 한겨레]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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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에 덮혀버린 삼례 나라수퍼 사건의 진실,대반전
경찰과 검찰 등 공권력은 무고한 시민들을 살인자로 만들었다. 이들은 “진짜 범인은 따로 있다”는 제보를 무시했고, “우리가 범인”이라는 진범들의 고백도 묵살했다. 하지만 최근 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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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모텔로…' 10대들 벤츠몰고 1억 꿀꺽
벤츠 승용차를 몰고 다니며 전국을 무대로 강도와 절도 행위를 일삼아 온 10대 남녀 1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전국 각지의 금은방이나 주유소·옷가게 등을 터는 등 모두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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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전 죽은 택시기사 밤마다 꿈에 나타나 …”
“14년 전 죽은 택시기사가 밤마다 꿈에 보여서….” 정유회사 배달원인 김모(34)씨는 1997년 10월 28일 중학교 동창 2명과 함께 택시를 털기로 모의했다. 유흥비로 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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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형, 교도소 나서자마자 또 수감 처지
‘대도’ 조세형씨가 2005년 3월 단독주택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돼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대도(大盜)’ 조세형(73)씨가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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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연쇄살인 ⑨ “내 안에 악마가 있다” 열달 새 9명 죽인 정두영
대낮에 고급 주택가를 노려 강도 행각을 벌인 정두영(검거 당시 31세)은 그 과정에서 10개월 동안 5차례에 걸쳐 9명을 살해했다. 동거녀와 평생 편안히 살기 위해 “10억원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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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사고 취약지 알려주는 ‘내비게이션’
울산 남부경찰서 장범수 신정지구대장이 전자치안지도를 보며 취약 지역의 순찰활동을 강화하도록 경찰관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이기원 기자] 2일 오전 8시 울산 남부경찰서 신정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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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채팅서 만난 강도단 13억어치 털어
채팅을 통해 만난 3인조 강도범들이 금은방 등에서 13억원어치의 금품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10일 대구와 부산 등지를 돌아다니며 금은방 등에서 거액의 귀금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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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 용의자 열달새 9명 살해
철강회사 회장 부부 등에 대한 연쇄 강도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 서부경찰서는 15일 용의자 정두영 (鄭斗英.31.부산시 해운대구 반송동) 씨가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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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일가 살해범은 친척…빚독촉에 앙심
경기도성남시 금은방 주인 서장렬 (徐長烈.39) 씨 일가족 4명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성남 남부경찰서는 25일 이 사건의 범인으로 徐씨의 6촌 동생 이동진 (李東鎭.34.청과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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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강도 일가족 넷 살해…천만원 빼앗아 달아나
20일 오전11시40분쯤 경기도성남시중원구금광2동 徐장열 (42.금은방 경영) 씨 집에 40대 강도가 침입, 徐씨.부인 鄭영란 (38) 씨.딸 (10).徐씨의 처남 鄭한옥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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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강도에 마음 쫓기는 김화남 경찰청장
치안총수 지휘봉을 잡은지 5개월째의 金和男 경찰청장이 요즘 취임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방범 비상령속에 3인조 떼강도사건이 줄을 이어 「치안부재」에대한 시민들의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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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무는 대낮 「3인조강도」/일가 인질로 14번째 범행
◎3∼5개파 별도범행 추정… 단서 못찾아 경찰이 동일범 여부조차 밝혀내지 못한 가운데 경찰의 수사망을 비웃듯 26일 오후 서울에서 14번째 3인조 강도사건이 또 발생,시민들을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