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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연금은 지금 ‘진화 중’
연금보험은 크게 투자 기능이 있는것과 없는 것으로 나뉘어진다. 투자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연금 액수가 달라지는 변액연금과 그렇지 않은 일반 연금이다. 각기 장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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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114서비스 악용해 대출 …‘귀신도 놀랄’ 사기
A은행 명동 지점에서 대출을 담당하는 B씨는 3월 자신을 ○○무역회사 직원이라고 밝힌 이모(22·여)씨로부터 신용대출 의뢰를 받았다. 그가 가져온 재직증명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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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경쟁력이다 … CEO 700인 ‘공부 모임’ 만들다
“300은 그리스를 지킨 전사들이었지만 700은 지식경제시대에 한국을 이끌어 갈 리더들이 될 것이다.”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700명이 평생 공부하는 모임인 ‘7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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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성공 사례 1학년 신형섭군
“자신의 끼를 남들 앞에서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요.” 2살 때 부터 미국 남부 텍사스에서 자라 그곳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 귀국한 신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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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공기업 CEO 교체‘올드 보이’ 안식처 되나
“L씨가 도대체 누구야?”지난 2월 증권선물거래소의 새 이사장을 뽑는 공모 과정에서 L모씨가 유력하다는 소문이 돌자 여의도 증권가는 술렁였다. 증권거래소 이사장이라면 한국 자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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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나온 신입사원, 회로도 못 읽어
서울 소재 공대를 졸업하고 S그룹에 입사한 K씨는 올해 초 신입사원 교육을 받다 망신을 당했다. 전자제품의 기판 회로도를 제대로 읽지 못한 것이다. 그는 “대학 다닐 때 제대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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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공기업 CEO 연봉 절반 깎일 듯
이명박 정부가 공기업 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공기업 기관장을 전면 교체해 방만한 경영을 뜯어고치겠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공기업 개혁의 궁극적인 종착역은 민영화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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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외교 주인공은 총리 아닌 기업인”
중앙아시아로 자원외교 순방에 나선 한승수 국무총리가 1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근 알마릭 광산을 방문해 사나쿨로프 광업·자동차 담당 부총리로부터 광산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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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자본주의, 비난은 해도 부정은 못한다
기 소르망은 “이제 세계에는 시장자본주의라는 오직 하나의 모델만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번 저서 『경제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에서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경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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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나온MBA] 인적 네트워크, 실무 전문지식 ‘두 토끼’ 잡아
나는 교포2세로 미국에서 태어났다. 보스턴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직장을 다니다가 모국에서 취업기회를 찾고 다양한 경력을 쌓고 싶어 2006년 2월 한국에 처음 왔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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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MBA가는길]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 중국 푸단대학 학위도 동시 획득
중앙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양성하고자 하는 인재는 기업윤리를 준수하며, 창의적이고 행동 중심적이며 국제화된 21세기형 경영인이다. 우리는 이들을 E-CAU Leader라 명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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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에서 버려진 자식 신세로”
■ DJ정부, 선정 남발로 희소성 떨어뜨리면서 인기 ‘뚝’ ■ 참여정부 ‘실패한 운동’으로 규정하고 명맥 끊어 ■ 신지식인 153명 설문조사, ‘그래도 사명감 느낀다’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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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은 완성품 … 대학이 품질 보장해야”
가와구치 기요후미 일본 리쓰메이칸대 총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일본 대학의 개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만난 사람 = 오대영 국제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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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에너지 17% 소비 … 자원 함께 확보하자” 제안 쏟아진 분과회의
28일 중국 베이징 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30인회’ 3차 대회에서 환경·에너지 분과 참가자들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경제·금융 “아시아판 G8회담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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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X·Y세대, 고난의 세대로
온라인 광고회사의 영업이사였던 켈리 매컬리프(34)는 요즘 친구들과의 만남을 뚝 끊었다. 휴대전화도 가능한 한 쓰지 않고, 차도 주차장에 세워 두는 일이 더 많다. 올 2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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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세계] 날뛰는 해킹·피싱 내가 처리한다 ‘정의의 IT 전사’
박나룡 다음커뮤니케이션 정보보호 팀장이 해킹 방지에 대해 골똘히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요즘은 유·무선 인터넷과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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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헤지 손실, 은행서 물어줘야”
환율 하락에 따른 손실(환차손)을 피하기 위한 환 헤지 상품이 오히려 독이 됐다며 일부 기업이 은행을 상대로 민원을 제기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과 협의해 환 헤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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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세계화와 북유럽 모델
세계화는 기회인가 도전인가. 부자 나라들의 놀음일 뿐 다른 나라들엔 위협이란 비판론이 여론의 줄기였다. 그러나 세계화 여파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금융 폭풍’ 회오리가 안방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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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지역에도 골프장 허가”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늘 처음으로 여당이 된 기분을 느낀다. 책임이 얼마나 막중한지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새 정부 1차 국정과제보고회에서 “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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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305명 전부 이달 사표 받는다
정부의 공기업 최고경영자(CEO) 물갈이 작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정부가 통제·관리할 수 있는 공기업과 공공기관은 총 305개다. 이 중 지금까지 100여 곳의 공기업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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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스마트 소비’ 대세 … 브랜드가 기업 핵심가치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비우량주택담보대출)의 부실에 따른 국제적인 금융 불안과 국제 유가, 원자재 및 곡물 가격 상승 등으로 국내외 경기 둔화 가능성이 커졌다. 또한 국내 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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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은 S기꾼” 강만수 발언 논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서울 국제금융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강 장관은 이날 “은행이 기업을 상대로 환 헤지 수수료 장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강만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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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기름값 L당 최고 252원 차이 … 비교사이트 시간당 300만 명 몰렸다
주유소별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오피넷(www.opinet.co.kr)을 통해 서울에서 기름값이 저렴한 곳 중 하나로 알려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D주유소에 15일 차들이 기름을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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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R&D도 공기 단축” … 정부, 성공하려면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정책은 ‘결과중시형’으로 세게 드라이브가 걸릴 전망이다. 신정부의 과학기술정책 최대의 특징은 연구개발 측면에서 확실한 빅2 체제를 갖춘 것이다. 연구개발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