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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개인사업자 32만명에 이자 2148억원 돌려준다
NH농협은행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2148억원 규모의 이자를 돌려준다. 28일 농협은행은 경기 위축과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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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주택'으로 34억 전세사기…前프로야구 선수 재판행
대전지검 전경. 연합뉴스 '깡통주택'으로 수십억원대 전세사기를 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28일 대전지검 금융·경제범죄전담부(부장검사 서영배)는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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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에도 '일진놀이'…동창생 5명에 7000만원 뜯어낸 20대
이른바 '일진'이었던 20대들이 고교 졸업 후에도 동창생을 위협하고 사기로 금품을 빼앗아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금융기관 사이의 정보 연계를 범행에 악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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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렬의 시시각각] 관료 사회의 겨울
이상렬 수석논설위원 12·12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신군부는 무소불위였다. 서울의 봄은 그들에게 짓밟혔다. 그들은 시행 4년째인 부가가치세도 폐지하려고 했다. 국민 반대를 무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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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어두면 노후에 돈 번다…반도체보다 3배 커질 ‘이 시장’ 유료 전용
■ 🔍ETF 연구소 「 연말정산의 ‘꽃’은 연금입니다. IRP(개인형 퇴직연금)나 퇴직연금계좌에 900만원을 넣어 세액공제를 챙길 계획이신가요. 그렇다면 넣어둔 900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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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아과 의사인데"…소개팅 앱에서 만난 여성에 12억 뜯은 50대
법원. 연합뉴스 소개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만난 여성에게 전문직 행세를 하며 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 김상규)는 27일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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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와 모텔 항공샷 찍혔다, 불륜남 떨게한 카톡의 정체 유료 전용
국내 탐정 업계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세 가지 대표적인 사기 행각은 ‘먹튀, 양방, 핑’이다. ‘먹튀’는 말 그대로 의뢰인의 선수금만 받아 챙긴 뒤 일체의 조사 없이 잠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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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BS가요대전 '성탄절 악몽'…알바 동원 조직적 티켓 사기였다
25일 오후 인천 영종도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행사장 앞에서 관객들이 '가짜 티켓' 소동으로 우왕좌왕하고 있다. 이날 가짜 티켓으로 확인된 표는 최소 90장 이상으로 파악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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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수익률 100배 코인" 1원짜리였다…100억 등친 코인사기단
투자자를 모집하는 달란트워크 홍보게시물. [독자 제공] 피해자 600여명으로부터 100억 원대 코인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수사 결과 이들은 국내보다 운영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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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클래스, ‘2023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자동차리스 / 장기렌트 부문 1위 수상
오토클래스가 JY네트워크에서 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3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에서 ‘자동차리스 / 장기렌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사진제공 : 오토클래스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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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4% 넘는 개인사업대출자 187만명…최대 300만원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은행권 ‘종노릇’ 비판과 금융당국 압박에 은행들이 2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방안을 내놨다. 올해 예상 은행권 당기순이익의 약 10% 규모로 그간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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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딱딱하고 재미없는 금융 교육? 이젠 가상공간에서 게임하며 배운다 !
현대카드 청소년 가상공간 금융퀴즈 대항전 고교생 1500명 참여해 결승전 진행 금융 소비자 눈높이 맞춘 교육 실시 현대카드 ‘리그 오브 파이낸스’ 화면. 청소년들이 가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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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순자산 5억…처음으로 청년층의 2배 넘었다 [빚에 짓눌린 청년]
60세 이상 고령층의 평균 순자산액이 처음으로 2030의 2배를 넘었다. 빚내서 ‘내집 마련’에 반짝 성공한 청년층이 고금리 기조를 버티지 못하고 집을 팔아치운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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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도 뛰었지만, 22살 청년 파산…시작은 학자금 대출이었다 [빚에 짓눌린 청년]
직장인 김모(22)씨가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하기까지는 성인이 되고 불과 3년이 걸리지 않았다. 집안이 넉넉하지 못했던 김씨는 대학 입학금부터 ‘부모 찬스’를 쓰기 어려웠다.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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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GDP 3% 횡령했다"…베트남 뒤집은 간 큰 여성의 정체
부동산 개발업체인 반 틴 팟 그룹의 쯔엉 미 란 회장. 사진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베트남 당국이 16조원대 금융사기 사건에 대한 수사를 벌여 주동자와 공무원 등 총 86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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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자금 4000만원 날린 60대, 하마터면 사기범 될 뻔…무슨일
지난달 17일, 퇴직 후 생활비를 충당할만한 투자처를 찾던 이모(64)씨는 “선물 투자로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광고 메시지를 믿고 모르는 이에게 돈을 맡겼다가 4000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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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불구속 기소…"도덕적 해이 심각"
투자 관련 정보를 허위로 표시해 109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모집하고 펀드 자금을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와 임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장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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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보유한 '범죄수익' 가상자산 270억…이제 檢계좌로 현금화
검찰이 검찰청 기관 명의의 가상자산 계좌를 만들었다. 수사기관 중 기관 명의의 가상자산 계좌를 만든 건 검찰청이 처음이다. 비트코인 시세 화면. 뉴스1 대검찰청은 13일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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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에 쿠사마 공구해요” 쌈짓돈 600% 불려준 이 회사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만원 한 장으로 미술품 투자 OK열매컴퍼니 김재욱 대표 한호정 디자이너 미술품은 비싸다. 그런데 통째로 사지 않고 여럿이 공동구매(조각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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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0통 거는 전화번호 정지"…보이스피싱에 칼 빼든 태국
태국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가 늘어나자 하루 100통 이상 통화하는 전화번호를 정지하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 13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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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자연스러운 M&A 현상" SM 시세조종 첫 재판서 혐의 부인
‘SM 주식 시세조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카카오가 “기업 인수합병(M&A) 과정에서 합법적인 장내매수”였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명재권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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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허브, 청년주거·부채 주제 '이슈브리프' 발간
서울시 청년허브, 청년주거·부채 주제 '이슈브리프' 발간 서울특별시 청년허브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정책 이슈브리프 3호: 청년주거·부채’를 발간했다. 청년허브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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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살걸” 껄무새 떴다…이건 알아야 손해 안 본다 유료 전용
암호화폐의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다시 급등했습니다. 최근 한 달 새 19%(10일 0시 코인마켓캡 기준)가 올라 연고점을 경신했죠. ‘그때 비트코인 살걸’ ‘이렇게 생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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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불법 도박·마약에 사용된 대포통장, '보이스피싱'처럼 지급정지 추진
검찰이 보이스피싱 피해 차단에 효과를 본 계좌 지급정지 조치를 마약과 불법 도박 사건에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뉴스1 11일 검찰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