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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체포된 권도형 범죄인 인도 청구…'차이' 추가 압수수색
경찰청이 지난 23일 오후 5시(한국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체포된 2명이 암호화폐 테라·루나 사건의 피의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한창준 전 차이코퍼레이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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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전자지갑엔 수억씩 꽂혔다...'뒷돈 상장' 코인 최소 29개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 전직 임직원들이 ‘상장 브로커’로부터 뒷돈을 받고 상장 편의를 봐준 코인이 최소 29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직 코인원 임원 전모씨의 경우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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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인 상장 봐주고 19억 받았다"…코인원 前임원 구속
서울남부지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21일 암호화폐 상장 브로커로부터 십수억원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원 전직 임원인 전모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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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뇌물수수 의혹 경찰간부, 오빠와 대우산업개발 회장 만나
지난달 21일 공수처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서울경찰청 A경무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연합뉴스 경찰 고위간부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A경무관이 뇌물공여자로 지목된 이모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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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수억대 암호화폐 상장 브로커 구속기소…5대 거래소선 처음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지난 7일 암호화폐 상장 청탁과 함께 암호화폐거래소 관계자에 금품을 건넨 혐의로 ‘상장 브로커’ 고모씨를 구속기소한 것으로 14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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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뇌물의혹 경찰-대우산업개발 회장 만났다…공수처 확인
2023년 2월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경찰청 A경무관의 뇌물수수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A경무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 속 인물은 사건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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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미술품 연계 암호화폐 사기 포착…걸그룹 멤버도 조사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미술품 연계 P코인을 발행한 P사 대표 송모(23)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P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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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3세 'P코인' 사기…檢, 걸그룹 멤버도 참고인 소환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 이승형)가 미술품 연계 P코인을 발행한 P사 대표 송모(23)씨를 사기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P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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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치욕을 이렇게 메웠다…中서 판치는 '빨간봉투' 정체
중국 베이징에서 일하는 40대 금융인 스티븐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상태가 악화해 병원에 입원하려 했으나 병상이 없다는 이유로 여러 곳에서 퇴짜를 맞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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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상장 앞두고 뒷돈 주고받았다…檢, 브로커 구속
암호화폐 국내 상장을 두고 뒷돈을 주고받은 '상장 브로커'와 거래소 관계자가 검찰에 적발됐다. 브로커는 배임증재 혐의로 구속됐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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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판정 받으려 가짜 발작에 119 신고까지…조재성·송덕호 재판행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28·OK금융그룹), 배우 송덕호(30) 등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아 병역 등급을 낮추거나 면제받은 병역면탈자 42명이 결국 법정에 선다. 서울남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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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까지 얽힌 '청년 전세대출' 사기…3억 부당대출 17명 검거
경기북부경찰청. 허위 전세계약서로 금융기관을 속여 수억 원의 전세대출을 받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에 가담할 임대인·임차인들 관리에는 조직폭력배까지 동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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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교실 수억 빼돌렸다"…'승부조작' 강동희 이번엔 횡령혐의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 중앙포토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자신이 단장으로 있던 농구교실에서 1억원대 운영비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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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출연 배우 송덕호도 가짜 뇌전증…병역 비리 딱 걸렸다
배우 송덕호. 뉴스1 검찰은 배우 송덕호(30)씨가 뇌전증 환자 행세로 병역을 감면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구체적인 경위 파악에 나섰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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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집' 83채로 83억 챙겼다…청년 전세대출의 허점
무주택 청년 전세대출금 사기 일당으로부터 압수한 증거물. 사진 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청년 전세대출금 명목으로 총 83억원을 편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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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비·前판사 아들 연루된 병역비리…檢, 3번째 브로커 포착
서울남부지검 병역비리 합동수사팀(팀장 박은혜 형사5부장)이 최근 제3의 ‘병역 브로커’ A씨를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24일 파악됐다. 검찰은 A씨도 이미 구속된 브로커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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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시선]전세 지원 정책의 그늘
김원배 논설위원 "3명 정도 의기투합하면 전세 사기를 벌일 수 있도록 국가가 판을 깔아준 것 아닙니까?"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린 '전세 사기 피해자 2차 설명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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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뇌전증으로 수천만원씩…자백한 자칭 '병역의 신'의 수법
허위 뇌전증 진단서를 발급받는 수법을 통해 대규모 병역면탈을 알선한 것으로 지목된 ‘병역브로커’ 구모(47)씨가 최근 검찰에서 자신의 혐의(병역법 위반)를 인정한 것으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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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뇌전증' 공익 간 라비…결국 병역법 위반 혐의 입건
가수 라비. 뉴스1 그룹 빅스 멤버 라비(본명 김원식·30)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12일 SBS에 따르면 검찰과 병무청 합동수사팀은 최근 라비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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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왕’도 장기말, 배후 드러났다…628채 등친 전세사기 전말
각각 주택 240여 채, 620여 채를 보유해 일명 '빌라왕'으로 불리는 숨진 임대업자 정모씨와 지난달 28일 구속된 임대업자 김모씨의 실질적 배후로 추정되는 부동산 매매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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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전증 병역비리’ 조재성 이어 승마·볼링 선수·래퍼도 연루
병역 비리에 연루된 프로배구선수 조재성(27·OK금융그룹). 한국배구연맹 허위 뇌전증 병역 비리 의혹과 관련해 승마와 볼링 선수도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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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비리 혐의’ 배구선수 조재성, 檢 조사 뒤 귀가
병역 비리에 연루된 프로배구선수 조재성(27·OK금융그룹). 한국배구연맹 ‘허위 뇌전증’을 호소하며 병역을 기피한 혐의를 받는 프로배구 OK금융그룹 구단 소속 선수 조재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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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민은행 120억 배임 현장 검사…"부당 대출 취급 혐의"
KB국민은행. 뉴스1 KB국민은행에 120억원 상당의 배임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에 나섰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 업무상 배임 등으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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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서 120억원 배임사고 발생…금감원 현장 검사
KB국민은행에서 120억원 규모의 배임 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현장 검사에 들어갔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지난달 30일 금융사고 공시를 통해 업무상 배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