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리카락에 남은 담배 냄새 '3차 흡연'도 싫다" 성인 10명 중 9명
[중앙포토] 담배 연기는 사라졌지만 머리카락, 피부, 옷, 가구 등에 남아 있는 담배 냄새를 맡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9명 이상이 이같은 '3차 흡연'도
-
[속보]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10만원
지난 4일 오후 강릉 경포해수욕장에 흡연을 하는 피서객. 박진호 기자 앞으로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본지 8월 11일 자 22면 보도)된다. 동해안 6개 시·군
-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지 말아주세요" 엘리베이터에 붙은 글…범인은?
[중앙포토, 온라인 커뮤니티]공동주택 베란다·화장실을 통한 층간 간접흡연 피해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한 빌라 거주자들이 뜻하지 않게 범인 색출에 나선 사연이 화제다
-
필리핀 두테르테, '공공장소 흡연' 전면금지...여행객 주의
필리핀의 한 담배상점. [연합뉴스] 필리핀 정부가 공공장소 흡연을 전면 금지했다. 여름 휴가철 필리핀을 찾을 계획을 세운 이들 가운데 흡연자들은 주의해야 한다. 24일 필리핀 정
-
생후 59개월까지 무료 예방접종 … 당구장서도 담배 못 피워
올 하반기부터 무료로 어린이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에서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로 확대된다. 유산했거나 이미 출산한 임산부들도
-
당구장서 담배 피며 게임? 12월부턴 못해요!
당구장에서 담배를 피면서 게임을 즐기는 일은 이제 추억 속에만 묻어둬야 하게 됐다. 12월부터 당구장이나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이 금연 구역으로 지정되기 때문이다. 올해 7월
-
"여중생 교복에 매일 담배 냄새가"...더위와 함께 찾아온 침입자, 층간흡연
서울 동대문구의 A아파트에 거주하는 김모(여·43)씨의 아침은 괴롭기만 하다. 잠을 깨우는 담배연기 때문이다. 흡연자는 김씨의 가족이 아니다. 아랫집 이웃이 베란다에서 피우는 담배
-
[시선집중] "아침 먹고 등교하고 밤에는 자고 … 정상적인 삶 살고 싶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아동정책?공약 제안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국민의당 최도자
-
[시선집중] "아침 먹고 등교하고 밤에는 자고 … 정상적인 삶 살고 싶어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청 정론관에서 아동정책?공약 제안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국민의당 최도자
-
“금연구역에도 담배냄새” 흡연·금연구역 경계는 어디?
13일 오전 서울역 정문 앞. 흡연부스 안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보다 바깥으로 나와 흡연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김우정 대구일보 기자 서울 광화문광장 근처를 걷던 대학생 이정연(2
-
실내서 대놓고 뻐끔 … 법망 피한 흡연카페
지난달 28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카페. 100㎡(약 30평) 넓이의 실내에 들어서자 20여 명의 사람들이 테이블에 앉아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좌석마다 커피와 음료수, 담뱃
-
[르포]"커피숍서 버젓이 담배 뻐끔"…법망 피해 전국 곳곳 등장한 흡연카페 가보니
대전시 서구의 한 흡연카페에서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지난달 28일 오후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카페. 입구에 ‘이젠 예쁘고 편안
-
계단서 담배 피우면 10만원, 금연아파트 전국에 확산
경기도 하남 위례신도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주부 김모(33)씨는 지하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불쾌감이 든다. 냄새도 냄새지만 아이들과 함께 차를 타고 내리는
-
주민 55% 동의…새해 금연 시작한 대구 아파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10만원-.’ 대구시 북구의 한 아파트가 금연아파트로 지정돼 새해 ‘금연’에 들어갔다. 금연을 시작한 아파트는 북구보건소가 지난해 연말
-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10만원…충북 첫 ‘금연 아파트’
청주시 율량동 현대아파트가 충북지역 최초로 ‘금연 아파트’로 지정됐다. 충북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율량동 현대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율량동 현대아
-
당구장·스크린골프장 내년 12월부터 금연
내년 12월부터 당구장·스크린골프장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됐다. 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이
-
내년 12월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금연
내년 12월부터 당구장·스크린골프장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됐다.국회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새누리당 김명연 의원이 대
-
아파트 층간흡연 막는다…간접흡연 피해 방지하기 위한 법 개정 추진
서울 성북구 H아파트에 사는 주부 이모(39·여)씨는 요즘 골치가 아프다. 베란다 창문을 통해 아랫집에서 시도 때도 없이 올라오는 담배냄새 때문이다. 참다못한 이씨는 아랫집을 찾아
-
[간추린 뉴스] 마약 이어 담배…두테르테 “공공장소 금연”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전국의 공공장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11일 폴린 우비얼 필리핀 보건부 장관은 “실내·외를 막론하고 모든 공공장소가 대상이
-
청소년기에 담배 피우는 친구 있으면 흡연 확률 18배 증가
청소년 시기에 담배 피우는 친구가 있으면 흡연할 확률이 무려 18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석현 위스콘신대 간호대학 교수와 정수용 서울대 간호대학 연구원이 2014년 시행된
-
주민 동의하면 아파트 계단ㆍ주차장도 금연 구역된다
오늘(3일)부터 아파트 주민 과반의 동의를 얻으면 복도ㆍ계단ㆍ엘리베이터ㆍ지하주차장 등 아파트의 공동 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에 필요한
-
[미리보는 오늘] 중국 축구의 '공한증', 계속될까?
17승 12무 1패. 한국 축구는 중국 축구에 압도적인 우세를 점하고 있습니다. 오죽하면 '공한증'이란 말까지 생겼을까요. 공한증은 계속된다는 걸 재입증하려는 한국, 공한증을 끊어
-
[시론] 금연구역만 늘려선 담배 갈등 못 막는다
전원책변호사담배는 더 이상 ‘낭만’이 아니다.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서민의 벗도 아니요, 고뇌하는 지식인의 징표도 아니며, 남성다움을 상징하는 멋스러운 장치도 아니다. 그건 알베르
-
금연구역 24만 곳 흡연구역 34곳…회색지대로 몰리는 담배연기 갈등
“여기에서 담배 피우시면 안 됩니다. 흡연구역으로 가세요.”직장인 김덕훈(47)씨는 지난 8일 점심식사를 마치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30m 떨어진 좁은 골목길에서 담배를 피우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