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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망 근로자 부검 중단…경찰 "중대재해처벌 적용 검토"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작업 중 숨진 근로자에 대한 부검이 유족과 노조의 반대로 중단됐다. 유족은 “사고로 인한 사망이 명백하기 때문에 부검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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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노동자 김진숙 37년 만에 명예 복직·퇴직 전격 합의
왼쪽부터 유상철 HJ중공업 부사장, 홍문기 HJ중공업 대표, 심진호 금속노조 지회장, 정홍형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장. [사진 HJ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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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현장 라이브 02.22
2022년 3월 9일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2022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다. 사전투표는 3월 4~5일 이틀간이다. 20대 대통령의 임기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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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스코 사망사고'때 옆에서는 '중대재해법' 특강 받았다
지난해 2월 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앞줄 왼쪽)이 최근 협력업체 직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경북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현장을 찾아 제철소 직원, 협력사 대표들과 현장 위험 요소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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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서 용역직원 사망사고…고개 숙인 최정우 “후속조치에 전력”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조업 장면.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장에서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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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현대차 새 노조 지도부, 2년 만에 강성으로 회귀
현대자동차 노조 지도부가 2년 만에 강성으로 교체된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는 2년 임기 새 지부장으로 안현호(56) 후보가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안 당선자는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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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강성으로 회기한 현대차 노조...안현호 지부장 당선
안현호 현대자동차 노조 지부장 당선자. [사진 현대차 노조] 현대자동차 노조 지도부가 2년 만에 강성으로 교체된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지부는 2년 임기 새 지부장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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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퇴직자 1400명 재고용하며 신입은 100명 채용
현대자동차의 생산직 신규채용 인원은 매년 100명 안팎에 그쳤다. 정년퇴직자를 재고용했기 때문이다. 현대차 울산1공장 코나 생산라인. [사진 현대차] 생산직 근로자가 3만 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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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생산직 3만 현대차, 신규채용 100명뿐…노사담합에 막혔다
현대차 울산1공장 코나 생산라인. [사진 현대차] 생산직 근로자가 3만명에 달하는 현대자동차가 매년 생산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청년은 100명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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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총파업 95% 외면…'뻥파업'에 애꿎은 어린이만 희생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주변에 경찰 차벽이 설치돼 있다. 이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역에서 대규모 총파업과 집회 개최한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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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스타리아 8000대 전주 넘긴다…현대차 '노-노싸움' 일단락
지난 7월 2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현대차 노사의 2021년 임단협 조인식이 열리고 있다. 김호규 금속노조위원장(왼쪽부터), 이상수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하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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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불법 처벌” 경고방송…자영업자 “먹고살려 나왔는데”
지난 8일 오후 11시5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송상현광장과 양정교차로 인근이 소란스러워졌다. 차량 시위에 나선 자영업자 40여 명과 이들을 막아선 경찰이 실랑이를 벌이면서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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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시위 막아선 경찰…"민주노총은 상전, 우린 호구"
8일 부산에서 경고등을 켠채 줄지어 시위 중인 자영업자 차량. [사진 자대위 부산지부] 8일 부산 등 전국서 자영업자 차량시위 지난 8일 오후 11시50분쯤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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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 한국GM 노사, 올해 임금협상안 최종 합의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왼쪽 둘째)과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이 2020년 12월 21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20년 임단협 조인식' 이후 노사교섭 마무리를 축하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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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단협...이재용 ‘달라진 노조관’ 첫 면모
삼성전자 노사가 12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최완우 삼성전자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김성훈 삼성전자노동조합 위원장, 김현석 대표이사, 진윤석 전국삼성전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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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파업 전운'…현대차는 7일 찬반투표, GM은 가결
현대차 노사는 지난 달 30일 울산공장에서 제13차 교섭을 진행했으나 결렬됐다. 현대차 노조는 5일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노동쟁의 결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사진 현대차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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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임단협 결렬 선언 후 중노위에 조정 신청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명촌정문에서 근로자들이 퇴근하고 있다. [뉴스1] 전국 최대 조합원 수(약 5만명)를 자랑하는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결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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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발전 원동력 대우조선"…커지는 매각 반대 목소리
거제·통영·창원시장이 24일 대우조선 앞에서 매각 반대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창원시 경남 거제시에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매각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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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판매직 31% 5년내 정년…노조 “64세로 연장을”
현대자동차의 판매직 10명 중 3명이 앞으로 5년 안에 60세를 맞아 정년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노조가 ‘64세’로 정년을 연장해 줄 것을 주장하는 배경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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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차 영업직 5년내 '30%' 정년…노조 "64세 연장" 요구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에 걸려있는 현대차 깃발. [연합뉴스] 현대자동차의 판매직 10명 중 3명이 앞으로 5년 안에 60세를 맞아 정년퇴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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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멕시코 공장 벤치마킹 나선 한국GM 노사…전기차 수주할까
카허 카젬(왼쪽 둘째)한국GM 사장과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이 2020년 12월 21일 인천 부평 본사에서 '2020년 임단협 조인식' 이후 노사교섭 마무리를 축하하며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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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반도체 ‘5월 보릿고개’ 현실 됐다
반도체 부족이 장기화하면서 18일 가동이 중단된 현대자동차 울산 3공장 모습. [연합뉴스]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하며 고속 질주하던 현대차에 5월 들어 빨간불이 켜졌다. 차량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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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8조 규모 미국투자 계획 반대한다”
현대자동차 노조원들이 지난 12일 울산 북구 현대차 문화회관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발표한 대규모 미국 투자 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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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노조 4일 8시간 전면 파업 돌입...올들어 2번째
금속노조 르노삼성자동차지회가 지난 3월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르노삼성 노조는 4일 하루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 사진 금속노조 르노삼성자동차지회 르노삼성자동차 노조가 4일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