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노총, 코로나 속 총파업…곳곳서 9명씩 ‘쪼개기 집회’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25일 오전 국회 앞에서 10명 이상 집회금지 조치를 피하기 위해 인원을 나눠 총파업 선전전을 하고 있다. [사진 문화일보] 민주노총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
-
'노사 첫 상견례' 삼성전자 경영진, 노조에 깍듯 인사
김만재(사진 왼쪽) 금속노련 위원장과 나기홍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인사팀장(부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에서 열린 상견례 및 1차 본교섭에서 서로 주먹을 맞대며
-
[밀착마크] 박범계 "당대표 되면 문 대통령에 소주 사달라 할 것"
━ 밀착마크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8ㆍ25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로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사람은 박범계 의원(재선ㆍ대전 서을)이었다. 물밑에서 거론되는
-
금호타이어 운명 건 노사 협상 밤까지 계속…산은 "합의 불발시 파국"
금호타이어의 운명을 건 노사 협상이 밤늦게까지 진통을 겪고 있다. 채권단은 “향후 해외 매각이 불가피할 시 별도 합의를 거쳐 진행하겠다”고 노조에 제안하면서 동시에 “약속했던 2
-
75m, 30m 높이 고공농성에 경찰 비상
전태일 열사 47주기를 하루 앞둔 12일 서울 여의도와 목동에서는 고공 농성이 진행됐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영철 수석부위원장(건설기계분과위원장)과 정양욱 광주전남건설 기계지부장
-
옷 장사, 웨이터…입사 27년만에 사장된 비결
전성수 도루코 대표가 ‘페이스 6중 날 면도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도루코는 57년간 칼날 한 우물을 파고 있다. [박종근 기자] 1989년 수입 자유화 조치로 외국산 면도기가
-
금속노조 구미지부장 분신 … 야당 진상조사 요구
경북 구미 KEC 공장 농성현장에서 금속노조 구미지부장 김준일(45)씨가 분신을 시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10시쯤 1공장에서 회사 측과의 교섭이 결렬된
-
“해고는 안 된다” “임금 깎지 마라”… 고통분담 ‘귀 막은’ 노조
지난해 10월 금융위기가 본격화된 이후 노동계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숨을 고르면서 상황 파악에 주력했다. 그러던 노동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위기 극복 동참을 기대했지만 반대
-
대공수사 기밀 왜 자꾸 새나 했더니 …
법원 노동조합의 상근 직원이 국가정보원에서 내사 중인 대공사건의 수사 정보를 수사 대상자에게 넘긴 사실이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공상훈)는 24일 법
-
금속노조, 7월 2일 2시간 동안 쇠고기 파업
금속노조가 다음달 2일부터 두 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4일부터는 전국의 각 지부·지회 간부 1만여 명을 상경시켜 5일까지 촛불집회에 참가하도록 할 계획이다. 금속노조는 이
-
금속勞使 산별교섭 전격 합의
금속 업종의 노사 대표들이 22일 산업별 교섭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산별 교섭이 도입되는 것은 1980년대 이후 처음으로, 다른 업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금속
-
근로자의 날 포상자
◇산업훈장▶금탑훈장 金正雄(제일제당㈜ 부산1공장 직장)▶은탑훈장 權明玉(인천제철㈜ 부사장)金東徹(전국광산노동조합연맹 위원장)金周煥(㈜고제 반장)▶동탑훈장 文海聖(한국전력공사 관리본
-
금속노조간부 농성
전국금속노조 남서울지역지부 상무집행위원 5명은 5일상오9시부터 서울영등포2동 남서울지역지부사무실에서 금속노조 위원장 김병용씨와 남서울지역지부장 이중석씨의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
-
직장·단체「안보궐기」계속
최근 인도사태와 관련, 반공과 총력안보를 다짐하는 각급 학교·직장·사회단체 등의 안보단합궐기 대회가 3일째 계속됐다. ▲대한약사회(회장 민관식) ▲영등포여고 2천명 ▲서울여상 1천
-
노조 분회장이 음독 중태
17일 밤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방화동 조일철강주식회사(사장 정동오) 서울공장의 금속노조 영등포지부 조일분 회장 최재형씨(36)가 극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 영등포성모병원에 옮겼
-
반국가단체 조직 불온인쇄물 살포|고대생등 11명 구속 첫 공판
서울형사지법 합의8부 (재판장 권종근 부장판사)는 21일 상오10시 고려대학교 노동문제연구소 사무국장 김낙중(37)이 중심이 된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등 위반사건에 대한 첫 공판을
-
6명 부당해고 항의|4백여 노조원 농성
27일 하오 4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영창동 35「한국시그네틱스」회사 (사장「헨리·F·그레이엄·36)에서 전국 금속노조 영등포지부「시그네틱스」분회 남녀노조원 4백여명이 동회사
-
노조결성보복 공장폐쇄
동양기계공업주식회사(서울영등포구문래동91·사장 한창근·44) 종업원2백여명은 노조결성을 반대하는 회사측의 공장폐쇄조처에 항의, 지난6일하오부터 8일상오 현재까지 연3일동안 회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