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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역사 왜곡 교과서 고칠 권한 있다”
김창석 부장판사 2008년 ‘좌편향’ 논란을 일으킨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수정 지시는 적법하다는 고등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부(부장 김창석)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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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60년 성취 폄하 교과서 고칠 길 열렸다
금성출판사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해 서울고법이 17일 “교과부의 수정 지시는 적법하다”고 판결함으로써 ‘교과서 좌편향 논란’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2008년 교과서 좌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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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커지는 반기업 정서 … 일자리는 누가 만드나
기업 호감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대한상의와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 성인 20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올 상반기 기업호감지수(CFI·100점 만점)는 50.8점으로 지난해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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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카네기스쿨, ‘열려라 리더십’ ‘열려라 스피킹’ 참가자 모집 外
◆카네기스쿨이 18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경기 등 전국 14개 지역에서 ‘열려라 리더십’ ‘열려라 스피킹’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중앙일보미디어플러스가 후원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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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담임선생님같이 꼼꼼한 초등공부방
‘푸르넷 공부방’은 토론식 교육으로 다양한 학습능력을 골고루 키워 준다. 푸르넷공부방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제9회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공부방/홈스쿨 부문 대상에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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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역시, 첫 마음을 되새겨야
배영대문화스포츠부문 차장 오는 14일(토) 실시되는 제11회 ‘역시(歷試)’ 응시자가 크게 늘었다. ‘역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별칭으로,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가 주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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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사 교과서, 성취의 역사 제대로 조명해야
역사 교육 정상화는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지난주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이태진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 이배용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역사교육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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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학사관’ 이제 그만 … 국사 교과서 6종 중 4종, 이승만의 독립운동 무시
‘국사 필수’ 오늘 첫 공청회 ‘한국사, 필수과목으로 하자’는 중앙일보 신년 어젠다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어 가는 가운데 ‘국사 필수’ 주제의 공청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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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심덕·이미자·조용필·서태지 …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다
“이문세와 빅뱅이 부른 ‘붉은 노을’을 들어보고 시대에 따라 달라진 음악적 특징을 비교해 보자.” 새 학기를 맞아 전국 고교에 보급된 개정 음악교과서 가운데 도서출판 태성이 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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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옹진반도와 6·25 진실
강규형명지대 기록정보과학대학원 교수 이번에 북한의 야만적 포격을 받은 연평도 바로 옆 북서쪽에 백령도가, 백령도 건너편엔 옹진반도가 있다. 브루스 커밍스를 비롯한 ‘수정주의’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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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넷공부방, 초등 전 과목 온·오프라인 맞춤지도
푸르넷공부방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하는 제8회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공부방/홈스쿨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금성출판사 ‘푸르넷 공부방’은 주4회 매회 50분씩 전 과목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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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좌편향교과서 수정 지시, 절차 어겨 무효”
2008년 ‘좌편향’ 논란을 일으킨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교육과학기술부의 수정 지시는 무효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부장 이진만)는 2일 김한종 한국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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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교과서 수정 불가’ 1심 판결 뒤집혀
서울고법 민사4부(부장 이기택)는 25일 김한종 한국교원대 교수 등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공동 저자 5명이 “저자 동의 없이 교과서 내용을 수정해 저작인격권을 침해했다”며 금성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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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마당] 포인트정석속독 外
포인트정석속독이 주관하는 ‘제19회 전국독서능력검정자격시험’이 9월 12일 전국의 10곳에서 시행된다. 연간 1만여 명의 초·중·고생이 참가하는 이 시험은 10급에서 단까지 급수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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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좋은책신사고 外
◆㈜좋은책신사고는 아이를 직접 가르치는 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해 줄 새로운 개념의 수학 교재, ‘홈런수학’을 출시했다. 홈런수학은 주제별로 해당 개념의 학습 목표가 제시돼 있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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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회 50분씩 전과목 맞춤지도 효과
금성출판사의 ‘푸르넷 공부방’(www.purunethome.com)의 가장 큰 장점은 동영상 학습과 함께하는 두번째 담임선생님의 전과목 맞춤지도다. 주4회 매회 50분 이상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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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논란 수정된 역사교과서 발행 말라”
‘좌편향’ 논란 끝에 저자의 동의 없이 내용을 수정해 발행한 금성출판사의 역사교과서는 발행을 중단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1부(부장 이성철)는 2일 김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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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교과서 좌편향 배제 … 6·25는 북한의 남침 명문화”
2011년부터 중·고교생들이 배우게 되는 새 역사교과서에서는 좌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내용이 사라진다. 특히 대한민국 정부가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라는 점이 강조된다. 교육과학기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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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새 ‘역사교과서 선정’ 뒤바뀐 사연은 …
울산 모여고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는 지난해 11월27일 근·현대사 교과서 선정투표를 했다. 10여분이 흐른 뒤 나온 개표결과는 좌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금성출판사 것이 6대5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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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실용중국어능력시험(BCT) 대비 『리얼비즈중국어』外
◆중앙북스는 실용중국어능력시험(BCT) 대비 『리얼비즈중국어』를 출간했다. BCT는 중국어의 실용성과 기능성을 강조한다. 이 교재는 듣기·읽기·말하기·쓰기로 구성됐다. BCT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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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교과부가 교과서 저작권 보호해야
지난해 하반기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은, 출판사가 저자의 동의 없이 교과서 내용을 수정하는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런데 법원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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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역사교과서 가처분 판결 옳다
급기야 역사교과서 수정 문제가 법원 판결까지 받아야 했다. 수정 지시를 거부한 교과서 저자들이 출판사에 의한 수정은 불법이라며 법원에 수정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기 때문이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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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좌편향 교과서 수정 요구 문제없어”
정부가 ‘좌편향 역사교과서’의 수정을 요구한 것은 문제가 없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수정된 역사교과서는 3월 새 학기부터 일선 학교에 배포된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수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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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 논란’206곳 고친다
좌편향 논란이 있었던 고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내용 중 206곳이 수정·보완돼 내년 3월 새학기부터 보급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금성·두산·대한·천재교육·중앙·법문사 등 6개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