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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사대웅전 전소|보물475호 대적광전에 원인모를 불
【김제 금산사=모보일·김창욱기자】 6일 0시50분쯤 전북 김제군 금산면 금산리 금산사(불교조계종 17교구본사) 본당 보물476호 대적광전에 불이 나 건물을 모두 태우고 2시간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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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전기시설 끝마쳐 누전여부도 조사
◇수사=경찰이 방화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는 이유는 ▲미륵전 후문창틀이 불에 그을린 것으로 보아 범인이 미륵전에 방화하려다 실패하자 옆건물 대적광전을 택했을 가능성이 있고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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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장 순직|야간순찰차량 추락
【진주=허상천기자】3일 하오11시쯤 경남진양군금산면중천리 남강잠수교에서 경남1나3050호 로열XQ 자가용승용차를 몰고 관내를 순찰하던 진주경찰서장 오봉득총경 (55) 이 빙판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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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값폭락 항의 시위|진양군농민 30여명
18일하오3시쯤 경남진양군금산면장사리에서 진양군카톨릭농민회와 농민 30여명이 「농축산물수입 즉각 중지하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소값폭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경운기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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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씨앗」피해분쟁 잇달아
종묘상에서 사 심은 씨앗이 제대로 결실을 보지 못하자 재배농가와 종묘상간의 보상을 둘러싼 시비가 잇따라 일고 있다. 특히 이같은 씨앗보상분쟁은 올해들어 많이 일어나 농수산부가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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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 봄철에 가볼만한 곳
◇만덕산(전남강진)=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백꽃이 3천5백평 규모의 산중턱에 활짝 피어있다. 해발 4백9m의 높지않은 산이지만 2월하순부터 피기시작한 동백꽃으로 온통 덮여있어 봄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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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예술 욕되게 하는 쇠사슬 보수
전북 김제군 금산면 금산사는 각처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드는 도립공원이다. 그러나 사내 중앙에 있는「6각 다층석탑」은 이절의 명성과는 달리 문화재훼손의 현장과 관리의 허술함을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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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상수도 확장 내무부 내년까지
내무부는 내년에 2백53억원의 사업비로 전국 2백4개 읍중 아직까지 수돗물이 들어가지 않거나 급수 난을 겪고있는 75개 읍과 67개 면지역에 대해 상수도 시설을 하기로 했다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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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림 수방대책 단비가 "수마"로
「방심과 무방비」가 철이른 수해를 몰고 왔다. 평균강우량 1백㎜내외에 불과한 이번 비는 평소 수방대책이 철저했던 곳에서는 식수철 파 종기에 적절한 단비가 됐으나 수방대책이 허술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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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지도자대회|우수마을에 지원금
이날 대회에서 새마을유공자 4백명 (훈장1백13명·새마을포장 80명·대통령표창85명·국무총리표창 1백22명)과 증산유공자 2백4명 (훈장35명· 새마을포장5명· 대통령표창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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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초 이육선생의 『청파집』 목판본 발견
이조초기의 문신으로 알려진 청파 이육선생이 지은 청파집의 목판본(사진)이 후손들에 의해 보존돼 온것으로 밝혀져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남진양군금산면갈전리 청곡사부근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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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좌견에 물려|어린이 또숨져
【광주】22일상오9시쯤 전남고흥군도양읍봉암리 정정재씨(24)집에서 정씨소유 도사견이 김희관씨(31·고흥군금산면대흥리) 의 큰아들 창일군(3)의 머리를 물어 병원에 옮겼으나 곧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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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송이 공장서 퇴비더미 무너져
【남원】4일 하오 3시쯤 전북 남원군 금산면 상신리 동원물산 양송이공장 D동8호 재배실에서 퇴비를 쌓아놓은 철제받침이 내려앉는 바람에 윤종민씨(25·남원군 송동면 세전리) 등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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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립 16돌
농협중앙회는 13일 창립16주년 기념식을 갖고 77년도 새 농민 종합상에 이동우씨(충북음성·57)를 선정, 표창했다. 농협은 이날 경남고성 단위조합 등 14개 우수조합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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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철퇴 맞게될|무악산유사종교촌|「용화교사건」이후 사양길|15개종파에 신도4천여명
한때 제2의 신도안이라고까지 불렸던 전북 김제군 금산면 무악산의 유사종교단체가 검찰의 일제단속에 걸려 가까운 시일안에 모두 정리될것같다. 전주지검 강달수검사는 20일 무악산유사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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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임종 불효 씻어/고흥의 김정현씨
【광주】조총련계동포 구정성묘단으로 귀국중인 김정현씨(61·일본사성현하처시하처정119·회사사장)가 지난달 31일하오11시쯤 고향인 전남고흥군금산면오천리에서 노모 황경심씨(89)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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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봄비…보리 황화 현상
지난달 26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1주일이 넘도록 계속, 경남·북, 충남 등 중·남부지방의 논보리가 황화현상을 일으켜 누렇게 병들거나 비를 동반한 강풍으로 웃자란 보리가 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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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민족상 수상자 결정
75년 도 5·16민족상의 각 부문별 수장자가 2일 다음과 같이 결정됐다. ▲학예부문=장려상 유창균(51·영남대문리대 교수) ▲교육부문=장려상 조용구(69·서울배명고 교장),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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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강도 구속
【진주】진주경찰서는 28일 시내 장대동 윤갑생씨(22)등 5명을 특수강도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27일 새벽1시쯤 진양군 금산면 갈전리 김육갑씨(34)집에 검정색 복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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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조선 혁명군의 국내 진공|그 전설·실존·도명을 밝힌다|이명영 집필 (성대 교수 정치학)
조선 혁명군이 일제의 관동군과 교전한 대소 전투의 실적을 샅샅이 알아내기는 힘들다. 자료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1932년3월11일에 있었던 흥경성 서쪽 영릉가에서의 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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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력배양은 삼위일체로
박정희 대통령은 5일 낮 월간경제동향보고가 끝난 뒤 경제기획원에서 새마을유공자 박종안씨, 박태준 포항제철사장, 성동공고 및 금오공고교장 등과 비빔밥을 함께 하면서 『오늘은 농업·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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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운동 유공, 박종안씨에 훈장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경제기획원에서 월간경제동향을 보고 듣고 새마을 지도자 박종안씨 (51·전남·고흥군 금산면 석정리 동정마을)에게 새마을 훈장 근면 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