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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산물 제값 받기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 것"
농협(회장 김병원)은 올해 역점 사업으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릴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농산물 제값받기’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과거 농정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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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사드, 한중 양국 출구 전략을 고민해야
유주열 과거 '마늘파동'을 통해 중국의 경제보복을 경험한 한국 기업들은 사드 배치 결정으로 중국의 ‘사드 보복’을 우려하고 있었으나 중국이 쉽게 보복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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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사드 문제로 중국이 경제보복을 못하는 3가지 이유
지난 주 사드(THAAD 薩德反導系統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한국 배치가 결정되자 중국은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다. 대중 수출이 전체 수출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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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遊通 한류식품]①풀무원 '자연은맛있다'
▲ 한유통 제4호 표지 중앙미디어네트워크의 계열사인 JMPlus는 지난 5월 1일,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들을 대상으로 한류 매거진 한유통을 창간했습니다. 11월 1일 발간한 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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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한중 수교 20년의 회고와 전망
정종욱(鄭鍾旭) 동아대학교 석좌교수 (1)서론 수교 20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이웃인지에 대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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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식탁]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이 키운 맛 그리고 힘! 고흥초영마늘
많은 사람들은 마늘이라고 하면 토종마늘과 수입산 남도마늘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도 수많은 마늘 품종이 있고 품종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다. 토종마늘은 수입마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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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타결 "이르면 하반기 쇠고기 수입 재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타결 지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카란 바티아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가 2일 오후 서울 하얏트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결과를 발표한뒤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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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밀수꾼 위에 나는 세관원들
지 난 3월 초 경남 남해군 욕지도 앞 해상. 때마침 내려진 폭풍주의보로 파도는 점점 높아만가고 오가는 배의 모습이 끊긴 지 벌써 오래다. 50t급 세관 감시정의 갑판에 선 김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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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평양 축전과 살라미전술
뷔페식당의 서양요리 코너에 가면 살라미라는 소시지가 있다. 이름은 몰라도 속에 마늘을 다져 넣어 우리 입맛에도 맞고 호박전 크기여서 먹기에도 좋아 즐겨 찾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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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마늘교역에 관한 합의서 서명
제 목한·중 마늘교역에 관한 합의서 서명기 관외교통상부구 분기타첨부화일mofat20000801.hwp1. 한·중 양국대표(한국측 辛正承 주중대사관 공사, 중국측 대외무역경제합작부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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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정부수매 7월11일부터 시작
정부는 한중 통상 마찰 과정에서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마늘에 대해 농가가 원하는 전량을 정부 보장가로 수매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수매시기는 11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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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중수출 무역마찰 해결이 관건
우리 수출업계가 수입마늘 고관세 부과로 촉발된 한중간 무역마찰로 울상이다. 6월들어 금수품목인 휴대폰과 PE관련업체는 말할 것도 없고 주요 수출품목인 철강, 화공, 종이류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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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무역수지 수정전망
제 목2000년 무역수지 수정전망 기 관산업자원부구 분기타첨부화일moc2000624-3.hwp◆ 당초전망 수출 1,600억불(11,4%), 수입 1,480억불(23.6%)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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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다이어트 '달콤한 유혹'
금년 다이어트 유행은 단연 '황제다이어트' 다. 이는 탄수화물 식품은 극도로 제한하고 어육류는 마음껏 먹어도 된다는 저 (低) 당질식사법. 72년 미국의 애트킨스박사가 '다이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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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GNP8.5%성장 3년만에 최고
지난 2분기중 우리 경제의 실질 성장률은 GNP(국민총생산)기준으로 8.1%를 기록했다.1분기(8.9%)까지 합하면 금년상반기 경제성장률은 8.5%로 지난 91년 상반기(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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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기(분수대)
예부터 어떤 중대한 일이 있을 때는 그 일이 아무 탈없이 순조롭게 성취되기 위해 몸과 마음을 깨끗이 가지고 혹시나 부정한 일이 있을까 몹시 삼가는 풍속이 있었다. 설날을 「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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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양파 올해 흉작/재고많아 값은 안정세 유지
올해 마늘과 양파의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들었으나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17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마늘 생산량은 39만3천t으로 지난해의 46만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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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갈비촌」|「수원 갈비」모르면 미시가 아니죠
「수원갈비」는 수원시가 자랑하는 일품요리다. 때문에 수원시민들은 수원갈비의 명성을 모르는 사람은 식도락가라고 지칭할 수 없다고 입을 모은다. 경부고속도로 신갈인터체인지에서 수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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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소유상한선 확대/자경농 5∼10㏊로
◎농업진흥지역 앞당겨 고시/한계농지는 농진공서 매입개발 농업진흥지역(농사를 짓기에 알맞은 우량농지)이 내년 3월까지 앞당겨 지정고시 된다. 또 영농규모 확대를 위해 농업진흥지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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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김 첫선 질 안 좋아 시세는 낮아
시장에 햇김이 선보였다. 김은 찬바람이 나면서부터 가정소비가 늘어나 상품 1백장 한 톳이 7천∼8천원, 중품이 5천원 내외로 여름보다1천∼2천원씩 올라 거래돼왔는데 최근 햇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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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10년유예기간 둬야(「UR농업협상」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상)
◎쌀ㆍ쇠고기등 완전개방 불가능/영세농 감안 보조금감축 재고/패배주의는 금물… 「수출농업」계기 삼아야 금년 12월초까지 협상종료 3개월 정도를 남겨놓고 있는 「우루과이라운드」의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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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의 인플레」만은 막아야(해설)
◎물가 폭등 부문별 점검/자금의 흐름 잡는게 급선무/정부의 확고한 의지와 국민의 자제 필요/부동산ㆍ서비스요금이 복병… 통화불안 가중 물가 문제가 갈수록 심각한 과제로 대두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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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고추 파동 "위험"
농민들이 올해 심고자하는 고추재배면적이 적정재배면적보다 1만ha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5월하순까지 완료되는 고추심기까지 재배면적을 줄이지 않으면 또다시 고추파동이 우려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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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변화…치즈·우유 소비량 급증
최근 2,3년사이 치즈를 주재료로한 피자·스파게티등 서양식패스트 푸드의 보급과 생크림·버터를 사용한 케익을 즐기는 매각의 고급화등 식생활의 변화로 국내 유제품의 종류가 크게 다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