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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규제만 풀어도 새 직업 우르르
저출산 기조에 따른 성장률 하락, 신성장 산업 진출을 막는 포지티브 규제, 반기업 정서 등 한국경제 위협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가 26일 여·야·정 인사들과 산·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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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유럽 가는 이란 대통령…A380 등 에어버스 114대 통큰 쇼핑
지난해 말 글로벌 시장에서 성탄절의 기쁨은 없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는 캐럴은 들리지 않았다.경기는 바닥으로 향했다. 병신년 연초부터 중국의 성장세 둔화, 유가 하락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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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콕 집어낸다, 모나리자 미소에 담긴 8가지 감정
지난달 22일 중국 둥팡(東方) 위성방송의 아침 뉴스쇼에 새로운 기상 리포터가 등장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샤오빙’이라는 인공지능(AI)이다.17세 소녀의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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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글로벌 IoT 선점 기회는 있다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을 처음 접했던 몇 년 전 만해도 기존 개념인 M2M(Machine to Machine)과 차이점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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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더 쉽게 더 빠르게, 핀테크 상품·서비스 개발 잰걸음
핀테크 시대가 활짝 열리면서 변신을 꾀하는 시중은행의 움직임이 활발하다이제껏 금융회사는 기술을, IT 업체는 금융을 몰랐다. 금융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IT업체가 만들고, 금융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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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엔지니어들 대기업 우산서 뛰쳐나와라”
창업 플랫폼 ‘스켈터랩스’를 운영하는 조원규 대표는 “스켈터는 ‘혼란스럽고 정리되지 않은 상황’을 의미한다”며 “아이디어가 여기저기서 막 날아다니는 팀이라는 뜻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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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게 더 빠르게, 핀테크 상품·서비스 개발 잰걸음
이제껏 금융회사는 기술을, IT 업체는 금융을 몰랐다. 금융 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IT업체가 만들고, 금융회사가 이를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면서 소비자 편의를 높일 수 있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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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이란 오셨네~" 유럽에 쇼핑 리스트 푼 이란
지난해 말 글로벌 시장에서 성탄절의 기쁨은 없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라는 캐럴은 들리지 않았다. 경기는 바닥으로 향했다. 병신년 연초부터 중국의 성장세 둔화, 유가 하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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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공일의 글로벌 인사이트] 세계와 주변 여건은 급변하는데 …
사공일 중앙일보 고문·전 재무부 장관금년은 우리에게 특히 시사하는 바가 큰 두 가지 세계적 화두로 시작했다. 첫째, 중국 경제의 7% 이하 성장 둔화와 이를 통해 세계가 실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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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스마트카·드론·e메일 … AI는 인간을 지배할 것인가
인공지능(AI)은 인류의 삶을 어디까지 바꿀 것인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로봇은 공장에선 산업용으로 이용되고, 심해나 우주 같은 극한의 장소에선 인간을 대신해 위험한 작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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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개살구’ 소비자 집단소송의 허와 실…우는 소비자의 주머니 속 동전까지 빼먹나
시대에 따라 소비자 집단소송의 형태와 규모가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역 단위로 소송이 제기됐지만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부터 온라인을 통해 대형화한다. 2000년 2월 수원역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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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지처’ 내던지고 소프트웨어 올인한 이멀트…GE의 영웅 될 수 있을까
‘변화를 향한 공격성’.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핵심 DNA다.잭 웰치 전 최고경영자는 몇 년 전 중앙SUNDAY 칼럼에서 “GE는 수익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순간엔 망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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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umn] 저성장 돌파구, 제조혁신에서 찾자
우리 경제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포스코경영연구원은 2015년 한국 경제 성장률이 2.5%에 그칠 것으로 분석한 바 있다. 금융위기로 성장률이 급락했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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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s & Analysis] 전체 B2B 시장의 28%로 급성장, 전통산업 혁신 모델 될지 주목
중국에서 철강전자상거래 붐이 뜨겁다. 2014년 200여 개로 추산됐던 철강전자상거래 플랫폼이 2015년 상반기 300개까지 증가한 것으로 최근 통계에서 보고됐다. 이들 플랫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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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혼자선 힘들어…“정부·기업, 협업 고속도로 만들자”
사물인터넷(IoT) 패권을 놓고 벌이는 기업 간 전쟁이 국가 간 전쟁으로 확산하고 있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세계 주요 국가가 IoT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앞다퉈 투자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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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막고, 울타리 치고, 기준 없고…“규제 트라이앵글 깨뜨려 달라”
“사물인터넷(IoT)은 서비스 따로, 기기 제조 따로 규제 칸막이가 엄격합니다. 이런 칸막이부터 깨뜨려야 신성장 동력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경제계는 20일 IoT를 비롯해 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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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예능=한국 예능" 중국 창조산업을 키우고 있다
중국이 지난 6일 북한의 4차 핵실험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이유가 뭘까.답은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이다.중국인들이 한국 오락 프로에 빠져 북한에 소홀했다는 얘기다. 홍콩 유력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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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코리아 웹폰트 서비스 ’타입스퀘어(TypeSquare)’ 2015&Award 디지털 미디어 부문 ‘위너상(Winner)’ 수상
모리사와코리아(대표이사 모리사와 타케시)가 웹폰트 서비스 ‘타입스퀘어’로 제9회 ‘2015&Award(이하 앤어워드)’에서 국내외 폰트관련 회사 중 유일하게 위너상(Winner)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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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정책 흔드는 ‘ 돈 아닌 돈’ … 중앙은행 존폐도 위협
#직장인 유지환(38)씨는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출퇴근 지하철을 이용하거나 식사를 할 때, 커피를 마실 때 결제 수단은 돈이 아닌 ‘스마트폰’이다. 단말기만 ‘터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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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환 아이리버 대표 '디지털 명가 재건한 명승부사'
[포브스]휴대용 하이파이 오디오 아스텔앤컨(Astell&Kern)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아이리버의 박일환 대표. 그에겐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 쉽지 않은 고음질 음향기기 분야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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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어게인 2012’… 6조원 꺼낸다
세계 메모리반도체 2위인 SK하이닉스가 올해도 6조원 이상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굴기’에 시동을 건 중국과 글로벌 반도체 업계 인수합병(M&A) 후폭풍 속에서 SK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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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共商·共建·共享] “快(스피드) 경영, 한국 문화 담은 상품이 중국서도 통한다”
한·중 FTA 시대가 열렸다. 중국 시장 문턱이 낮아지면서 내륙 시장이 열렸다. 기회이자 위기다.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중앙일보는 이 답을 얻기 위해 충칭(重慶)·시안(西安)·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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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도 현장 간 듯 생생하게 ‘가상현실’대중화 원년 될까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미디어업계의 새판 짜기가 올해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학계·업계 전문가 10인의 도움말을 들어 2016년 주목할 미디어 트렌드·이슈 일곱 가지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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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시장, ‘의지로 낙관’할 시기다
정광영KOTRA 중국지역본부장새해 처음 열린 중국 증시가 7% 가까이 폭락한 지난 4일 한국 증시에서는 흥미로운 뉴스가 하나 나왔다.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본인 보유 한미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