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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결 이후 '업그레이드 빅5' 주력 업종별 생존 전략
석유화학 한국 석유화학 제품 수출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연평균 24%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주요 8개 업체 매출액은 26조원. 전년 대비 9.2% 늘었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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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타결 이후 '업그레이드 빅5'
서울대 최항순(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지난해 말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의 와이가오차오(外高橋) 조선소를 방문한 순간 눈을 의심했다. 17만t급 벌크선 두 척을 한 도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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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마무리 … 도약만 남았다"
이웅열(51.사진) 코오롱그룹 회장은 11일 "지난 몇 년은 결단과 선택으로 위기를 딛고 성장 기반을 일궈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를 발판으로 올해 그룹 매출 6조원,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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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꽃 문양 아트 디자인 개발
LG전자의 휴대전화는 세계 어느 전시회에서나 눈길을 끄는 품목이다.LG전자는 최근 남용 부회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새 진용을 짰다. 새 LG전자의 수뇌부는 고객을 위한 가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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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엔진 다시 가동 … '10년 먹고살거리' 찾아야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8대 성장 엔진으로 메모리.디스플레이.이동통신.디지털TV.프린터.시스템LSI.저장장치.시스템에어컨 등을 선정했다. 메모리 반도체와 휴대전화에 의존하는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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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침체 늪 빠진 LCD·PDA·e북 등에 눈 돌려야
지난달 미국의 세계적인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의 한국 사업을 맡은 안현승(46.사진) 디스플레이서치 한국법인 대표. 그는 요즘 경기도 파주의 LG필립스LCD와 충남 탕정의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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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이 '샌드위치론' 꺼낸 까닭은
이건희 삼성 회장이 '샌드위치론'을 들고 나왔다. 그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기자들로부터 그룹 회장 취임 20주년의 소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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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년 영업이익 절반으로 뚝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23조1707억원, 영업이익 5349억원, 순이익 2119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2005년에 비해 2.5% 줄었고, 영업이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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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특허 '넘버 2'
삼성전자가 전세계 기술 강자들이 모여드는 미국에서 특허등록 순위 2위에 올랐다. 미 특허청(USPTO)이 최근 발표한 예비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특허 등록 실적은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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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종별 전망
올해 우리 산업계에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돈과 행운을 상징하는 돼지의 해답게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으련만 전망이 썩 밝지만은 않다. 내수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하반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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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총수 新세계지도] 폴란드에 ‘ LG밸리’조성 중앙아 · 아프리카 주목
"이른 아침 햇살이 서울에 우뚝 솟은 럭키금성 본사 유리창 속으로 비쳐왔다. 그러자 연간 80억 달러의 재벌을 이끄는 구자경 회장은 전 세계로 울려퍼질 지시를 하달했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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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그룹 회장 "내년 47조 투자 … 일자리도 늘릴 것"
노무현 대통령은 취임 후 재벌 회장들과 따로 만나는 것을 의식적으로 피했다. 이런 원칙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청와대 참모들은 말한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보고회가 열린 28일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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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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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국내선 '몸조심', 해외서 활로 찾기
북핵 변수, 대통령 선거, 환율, 유가 및 원자재, 가라앉는 세계 경제…. 무엇 하나 확실한 것이 없다. 갑자기 터진 북한 핵실험으로 예년보다 한 달 가까이 늦춰진 기업들의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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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한 해 4926억원 투입 … 통 큰 사회공헌
삼성그룹 직원들이 수해지역을 찾아 고장난 전기제품을 수리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탁월한 경영 성과에 걸맞게 통 큰 사회공헌.' 삼성그룹의 사회공헌은 양과 내용에서 국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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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벤처 부자 100인, 평균 나이 49세·재산 412억
추석 명절 가족,친지들의 회식 자리에서 화제가 되는 단골메뉴는 역시 돈 이야기다. 사촌 누구는 무슨 일을 해서 떼돈을 벌었고, 친구 누구는 잘나가다가 사업에 망했다는 전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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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만 찍고 한국 올까
'외국인이 대만을 거쳐 한국으로 돌아올까?' 요즘 증권업계 화두 중 하나는 '외국인의 귀환'이다. 올들어 아시아 증시에서 발을 빼던 외국인이 최근 대만 증권시장에서 전자업종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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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006년 2분기 실적발표 영업이익 흑자전환
2006-08-03,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다음미디어, 다음커머스, 다음파이낸스, 다음글로벌 부문을 포함한 4개 사업 부문의 부문별 실적 및 2006년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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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13. 반도체 설비업체 에스티아이
노승민(左) 에스티아이 대표가 클린룸에서 생산 공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신동연 기자 자동차.정보기술(IT)과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산업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다. 반도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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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라이 캐논 회장 "돈으로는 사람 마음 살 수 없어"
미타라이 후지오(御手洗富士夫.71.사진) 캐논 회장은 캐논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 실력파 경영인이다. 그가 이젠 캐논이라는 울타리를 뛰어넘어 일본 재계 전체를 총지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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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먹고 찜질방서 간담회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사진)이 주말을 직원들과 보내고 있다. 지난해 가을부터 각 부서 직원들과 '주말간담회'를 갖는 것이다. 지난달에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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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매출 100억 달러 2010년 세계 1위로"
LG전자가 2010년 TV 부문 매출 100억달러를 달성해 세계 1위에 올라선다는 장기 전략을 제시했다.윤상한 LG전자 부사장(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은 7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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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반도체·IT "연구센터 한국 설립"
전세계 반도체.IT업체들이 잇따라 한국에 진출하고 있다. 페어차일드반도체.AMD 등이 국내 연구개발 센터 설립을 발표한 가운데 LCD.반도체 부품 생산업체들도 생산라인 신설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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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20조, SKT 10조 매출
원화 강세와 디스플레이 가격 급락으로 인해 LG전자의 지난해 실적이 둔화됐다. 반면 SK㈜와 SK텔레콤은 사상 최대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23조7742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