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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잔뜩 났던 민원인, 결국 악수하며 귀환…이런 공무원도 있다 [2023 청백봉사상]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창의성을 발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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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중 골리앗 투쟁 두 주역 “현대차 임협, 안 부끄럽나” 유료 전용
현대중공업(이하 현중) 노조는 한국 현대 노동운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를 점하고 있다. 1987년 설립 이래 대립과 갈등, 참여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모두 보여준 대표적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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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올해 21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지 추가 선정…공공보육 인프라 지원 앞장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이 21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건립지를 추가 선정하며 2018년부터 추진해온 ESG 경영 활동인 ‘100호 어린이집 프로젝트’의 건립지 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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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조5991억→5782억···울산 김기현 병원공약 갑자기 저평가 왜
지난 2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심사과의 압수수색을 마친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 2부 관계자들이 사무실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2조5991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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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느려도 넘어지지는 않는다 의지의 ‘세발자전거’ 승부사
일러스트 박용석 parkys@joongang.co.kr 국민체조~ 시작! 구령과 함께 경쾌한 멜로디가 스피커를 타고 쏟아져 나왔다. 안내를 맡은 직원이 “부영의 전 직원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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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서부권 중심에 중소형 랜드마크 아파트 뜬다
[이혜진기자] 경기도 양주시를 이끌어가는 산업경제 중심축인 광적면에 중소형 아파트가 들어선다. 광석-가석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양주 벨라시티다. 6개의 산업단지 중심에 자리한데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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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정부·시군과 힘 합쳐 경기도 일자리 70만개 창출”
경기도와 고용노동부가 민선6기 일자리 70만개 창출을 목표로 힘을 모은다.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24일 오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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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간 156개사 유치 ‘기업하기 좋은’ 김천
박보생 시장경북 김천시가 최근 기업하기 좋은 전국 10대 도시로 선정됐다. 지식경제부가 지난해 전국 4000여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경북에서는 김천시 이외에 포항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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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을 24시간 편의점처럼 경기남부권 ‘1등’먹은 ‘짱’ 市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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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산업단지 근로자 복지관 내년 4월 완공
광주시는 근로자 복지 증진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이달 중 광산구 장덕동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안에 근로자 종합복지회관 공사에 나서 내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종합복지회관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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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시 광산구 영어학습센터 개장 外
◆광주시 광산구 영어학습센터가 4일 신가동 본향교회 안에 문을 열었다. 유치원생부터 어른까지 대상으로 ▶동화로 배우는 영어 ▶회화 기초·중급 ▶문법 기초·중급 ▶영어 발표력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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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순 전 한노총 위원장 출국금지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16일 이남순 전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성태 전 사무총장, 권오만 사무총장 등 한국노총 전.현직 간부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 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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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동 '새 베드타운' 부상
부산시 북구 화명동 일대가 부산의 새 베드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6년 전만 해도 6천여 가구에 불과했던 주거단지가 요즘 1만6천여 가구에 6만여 명이 거주하는 대단지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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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동 '새 베드타운' 부상
부산시 북구 화명동 일대가 부산의 새 베드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다. 6년 전만 해도 6천여 가구에 불과했던 주거단지가 요즘 1만6천여 가구에 6만여 명이 거주하는 대단지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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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의 벽' 뚫은 김송자 신임 노동부 차관
"이제는 여성문제를 떠나 실업률을 낮추고 새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 김송자(金松子.61)신임 노동부차관(사진)의 첫 마디다. 그는 '여장부' '25만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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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울산 근로자 복지회관 '개점휴업'
울산 근로자 종합복지회관이 지난 7월 준공된 지 5개월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울산시는 종합복지회관을 지난 8일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개관시기를 또 20일로 미뤘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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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천곡동 근로복지관 개관 닷새만에 문닫아
동해시가 49억여원을 들여 천곡동에 건립한 근로자종합복지회관이 뚜렷한 이유도 없이 개관 닷새만에 휴관을 결정해 입주단체와 시민들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동해시는 지난 1일 천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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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건물 방치해 공유재산관리에 허점
16일 오후 민원발급센터로 운영되고 있는 청주시상당구의 옛남주동사무소.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배치된 여직원 1명만이 휑뎅그렁한 건물을 외롭게 지키고 있었다. 이날 찾아온 민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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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외곽도로망 확충
올해 안양~판교간 도로와 의왕~고색간도로가 완전개통되는등 경기도내 주요도시의 외곽도로망이 대폭확충된다. 또 한국마사회에 제공해오던 마권세액 징수교부금이 폐지되고 옥외광고물설치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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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근로자 종합복지회관 건립계획.현상공모 실시
[蔚山=黃善潤기자]울산시는 남구 삼산1지구 토지구획정리지구내1천여평의 부지에 근로자 종합복지회관을 건립키로 하고 기본설계현상공모에 들어갔다. 시는 단일시설 규모 3천평 이상의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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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공단내 주부취업 늘리기위해 탁아소 건립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구미공단내에 주부취업을 늘리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탁아소가 건립된다. 중부관리공단(이사장 김태전)은 4일 『공단에서 일하는 주부사원들을 위해 공단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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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하수종말처리장 건설등 14건 사업 추진키로
[江陵=洪昌業기자]강릉시는 올해 총 4백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수종말처리장 건설등 14건의 사업을 추진키로 6일 확정했다. 시는 환경오염방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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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꽃피운 사회봉사 "치맛바람" 역풍도 「양지회」육 여사
「양지회」라는 이름의 단체는 두개다. 하나는 전직 안기부(중앙정보부)요원들의 친목단체로,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는 안기부의 부훈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이 모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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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근로자 복지후생 생활비지원 못 면해-「근로복지 심포지엄」서 지적
우리나라 기업의 복리후생제도는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근로복지정책도 비체계적이고 일관성 없이 추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노동연구원 유길상 박사는 28일 근로복지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