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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논술] 영역별로 짚어 보는 디지털 미디어
학생들이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체험 박함회에서 영상 편집 장비를 작동해 보고 있다.[중앙포토]인터넷ㆍ디지털 멀티미디어 이동방송(DMB - Digital Media Broa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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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점수 따기, 취업 고시는 '공부계의 쑤레기'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고미숙 지음, 그린비, 224쪽, 1만1900원 자나깨나 부모.교사의 입에서 떠나지 않는 말은 "공부해라!"다. 공부하란 말만 안 들어도 살 것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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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성·이동성·통합정신 … "장구속에 창조경영 있다"
이어령(右) 중앙일보 고문이 창조 경영에 대해 강연하는 동안 사물놀이 전문가인 김덕수씨가 장구를 들고 설명하고 있다. '창조경영'은 최근 이건희 삼성 회장이 던진 화두다.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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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논술테마] 영역별로 짚어보는 공무원 퇴출
용어로 보는 테마와 이슈 서울시 공무원노조 대표들이 무능 공무원 퇴출제를 둘러싸고 서울시장과 면담한 뒤 굳은 표정으로 나오고 있다. [중앙포토]◆파킨슨 법칙(Parkin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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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역사에 공짜는 없다
왜 한국은 종래의 한.미.일 동맹 체제에서 이탈해 친중.친북 성향으로 가고 있는가. 지난해 여름 일본에서 한.일 포럼이 열렸을 때 일본 측 외교관 출신 교수가 진지한 표정으로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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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혹시 당신이 고른 책도?
2006년 출판계와 지식사회는 어떤 책으로 독자와 만나고 소통했을까요. 중앙일보는 '2006 올해의 책'을 선정해 한 해 동안의 '책농사'를 들여다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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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그리는 '미래 인재'
미학을 연구하는 성형외과 학생, 전자공학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자두뇌를 연구하는 정신의학 전공의, 로봇을 이용한 치료를 위해 수술실에 들어가는 공학도, 페미니즘을 공부해 작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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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우리나라는 고집불통의 사회
나라가 시끄럽다. 전시작전통제권 환수와 같은 국가 정책, 층간 소음으로 살인이 벌어지는 사회 갈등, 부부와 부모.자식이 대화하지 못하는 가정 문제에 이르기까지 올해 한국은 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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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한류로 부활
새마을운동을 배우기 위해 한국에 온 중국 다롄시 공무원들이 12일 경기도 여주군의 한 농장에서 수경재배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여주=신동연 기자 12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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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중앙일보선정올해의책] 경제·과학, 강의실서 대중 품으로
올해 한국사회는 장기 불황의 짙은 그늘 속에 진보.보수의 이념 대립으로 혼란을 거듭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사례에서 보듯 과학의 시대임을 실감케 하는 어지러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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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의 새 시대 열었다
서울 신촌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첫 '메디컬 유비쿼터스'환경을 도입해 4일 새로 문을 연다. 환자에게 '좀 더 인간적이고 쾌적한 환경' '네트워크 기술로 편리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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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세브란스, 의료의 새 시대 열었다
서울 신촌의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국내 첫 '메디컬 유비쿼터스'환경을 도입해 4일 새로 문을 연다. 환자에게 '좀 더 인간적이고 쾌적한 환경' '네트워크 기술로 편리한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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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등 총동원 국가 만들기…근대 일본에 개인은 없었다"
▶ 1884년 당시 일본 군악대. 메이지 시대 일본 국민들의 애창곡은 군가·국가·문부성창가 등이었다. "메이지 유신(1868년) 성공으로 중앙집권체제를 갖춘 일본은 음악을 국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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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파워 소프트 코리아] 3. 변호사 등 고급인력 영화산업에 몰린다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영화사 싸이더스 법무실장으로 간다고 했더니 다들 왜 어렵게 공부해서 고작 '딴따라'냐고 말리더라고요." 서울대 법대 출신 변호사인 시네마서비스 박영목 상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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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헌법연구관 정주백 ◇재정경제부▶장관 비서실장 이철환▶대통령비서실 육동한▶본부 문일재 ◇교육인적자원부▶학교정책심의관 유영국▶학교정책기획팀장 이경복▶학교정책과장 김영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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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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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박원순 시대를 논하다] 下. 개혁에 공짜는 없다
▶ 사회 모든 영역에서의 투명성과 나눔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신영복 교수(右)와 박원순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이 시대의 사표로 새롭게 조명하고 싶은 인물을 묻자 申교수는 실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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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6. 달라진 국정 운영
일본 정부가 나라 살리기에 나섰다. 10년 불황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이다. 중앙과 관료에 집중했던 국가의 중심축을 지방과 민간으로 옮기려는 게 그 핵심이다. 그러나 이 같은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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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6. 달라진 국정 운영
일본 정부가 나라 살리기에 나섰다. 10년 불황에서 벗어나려는 발버둥이다. 중앙과 관료에 집중했던 국가의 중심축을 지방과 민간으로 옮기려는 게 그 핵심이다. 그러나 이 같은 총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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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농촌 살리기 산역사
'제2가나안농군학교'(교장 김범일)가 개교 30주년을 맞았다. 가나안농군학교는 지난 시절 농촌 활성화의 대표적 교육기관으로 평가받아 왔고, 국내는 물론 아시아의 빈곤 퇴치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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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북핵과 한·미 관계] 下. "미군 감축 발언은 한국정부 충격용일 수도"
본지는 지난 17일 진행한 북한 핵문제와 한.미 관계에 관한 좌담회 내용을 19일자에 이어 게재한다. 본사 김영희(金永熙)대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는 김경원(金瓊元)사회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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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3. 도나스와 도너츠
개화기 이래 등장한 새로운 말과 글들은 대부분 서구식 근대 문명을 번역한 새로운 삶의 지표들이었습니다. 삶의 변화는 언어를 통해 반영되게 마련이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서구식 근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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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감성 키워야 창조적 과학자 나와
인간 창조력의 역사를 장식해온 예술과 과학을 우리는 아주 다른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과학자와 예술가는 사회적인 삶의 방식이 다르고 과학과 예술 사이에서 전공을 바꾸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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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은 결국 관료 책임
국무조정실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주최하고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APEC-OECD 규제개혁 한국회의'가 16∼18일간 제주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