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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가 튤립정원 퇴비 됐다…귤현동처럼 할 수 있는 일
인천 계양구 귤현동 주민들이 음식쓰레기 가정 퇴비화를 통해 조성한 '분해정원'. 지난해부터 직접 발효시킨 퇴비를 써서 공원 내에 꽃을 심고 있다. 사진 귤현동분해정원 인천시 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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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려 집도 판다" 남한 못지않은 北의 스마트폰 열풍
북한의 한 소학교(초등학교) 운동회에서 학부모들이 스마트폰으로 자녀들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북한 대외선전매체 웹사이트] "스마트폰을 사기 위해 집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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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시대의 주택] 빈집 늘었지만 고령자 수요도 여전
전국 19개 시 빈집 비율 10% 넘어...아파트 구입자 중 60대 이상 비율 14.1% 한국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늙어가고 있다. 고령화 속도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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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15) 주거 문제] 그대로 사느냐 떠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노후 자금 만큼 은퇴 후 주거 문제도 고민해야... 귀농·귀촌의 위험관리 차원서 ‘셔틀 거주’도 등장 은퇴하고 나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재취업을 하지 않는 한 하루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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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서울에서 4일, 인천 강화도에서 3일
세컨드 하우스를 찾는 사람들 인천 강화군 하점면 장정리에 자리한 세컨드 하우스들. 뒤에는 산, 앞에는 논이 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는 ‘멀티 해비테이션’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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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 칼럼] "은퇴 후 살 곳을 정했나요?"
서명수 객원기자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생활도 길어지고 있다. 60세 은퇴해 90세까지 산다해도 은퇴기간이 30년 가까이 된다. 잠자고 밥먹는 시간을 빼고 활동하는 시간으로 따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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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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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단지형'이냐 '셀프형'이냐
[김영태기자] 국내에서 전원주택이라는 용어가 처음 쓰이기 시작한 것은 대략 1985년 무렵이다. 단군 이래 최대 호황이라는 ‘3저 호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때다. 이때부터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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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은 온양의 옛이름 … 1990년대 초까지 포도재배 마을로 유명
① 탕정면 주민들이 모여 마을에 있는 다리(신풍교) 교량작업을 하는 모습.(1970년대) ② 마을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1970년대). 우리동네 그때 그 시절 아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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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도시 땅 강세 띠고 비도시 땅은 실수요 중심 재편"
[김영태기자] 2013년 토지시장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까. 비도시 땅 '약세', 도시 땅 '강세'로 점치는 전문가가 적지 않다. 인구구조 변화, 저성장 심화, 환경 단체 득세,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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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사업하는 40대 무주택자, 은퇴 후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
Q. 서울 은평구에 사는 이모(45)씨. 남편과 함께 사업을 하면서 중학생 딸 하나를 키우고 있다. 내 집은 없다. 수입은 거의 사업과 빚상환에 쓰여 내집 마련에 나설 여력이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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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시가지 합쳐 인구 100만 대도시 탄생
8일 오전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를 달리다 경기도 시흥시에서 안현 분기점(JC)을 만나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경기도 광명시의 가운데를 통과하는 제2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됐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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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기운 불어넣으러 나가볼까
느긋하게 산책하기 좋은 경안천 생태습지공원. 2km거리의 산책로에서는 철새와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작년 5월 촬영된 풍경) [사진제공 = 경기도 광주시청] 유행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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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혁 개방 30년] ①‘차이나 드림’ 빛과 그림자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활동하는 변호사 마린장(馬林江·37)에게 중국의 개혁·개방 30주년은 축복이자 복음 그 자체다. 개혁·개방의 순풍을 타고 그는 가난에서 벗어나 중국에서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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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Locomotion Economy”
베이징 특파원 시절 가족과 함께 꾸이린(桂林)여행에 나섰습니다. 기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이들도 기차 탄다는 말에 좋아라 했지요. 베이징-꾸이린, 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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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법률 산책] 양도·상속 문제 있는 중국 부동산 조심
필자가 지난해 12월 상하이에 출장 갔을 때의 일이다. 현지의 중국인 친구가 “현재 쿤산(昆山)에서 분양 중인 주택 가운데 소산권방(小産權房)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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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 시니카’ 온다 모든 비즈니스 베이징으로
완샹을 보면 중국 경제가 보인다. 중국의 대표적 민영기업인 완샹그룹은 지난 30년 간 추진된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농촌 청년 루관추가 자전거 수리소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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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 시대가 온다
한강 조망권이 가치를 가지기 시작한 것은 불과 10년 정도에 불과하다. 한강이 잘 보이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60평형대 대형 평형은 4억원, 30평형대는 2억원 정도의 차이가 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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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김서령의 家
텃밭을 가꾸는 사람은 드물지 않다. 그러나 자신이 어릴 때 어머니 심부름으로 고추를 따오던 텃밭을 여태도 가꾸고 있는 사람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와선재(蝸善齋)'의 주인 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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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찾아… 휴식 찾아… 한해 10만명 북적
대구 근교 팔공산 기슭의 구암마을(대구시 동구 미대동)은 마을 뒷산에 거북 모양의 바위가 여럿 있다고 해서 마을 이름이 붙여졌다. 나지막한 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마을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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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러브호텔 대책위 사무국장 인터뷰]
'러브호텔 난립반대 전국 공동대책위' 김기현(金起鉉.한국YMCA전국연맹 정책기획부장.사진)사무국장에게서 활동계획을 들어봤다.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게 된 배경은. "지금까지는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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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회장이 몰고가는 비육우 500마리]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이 북한에 몰고 간 소들이 당장 북한농사에 도움을 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이번에 판문점을 넘는 소 5백마리는 비육우 (肥肉牛) 로 농사를 지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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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돈 굴리기]전원주택지…값싼 물건 불경기때 오히려 많아
IMF시대를 맞아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농사지을 사람도 있고 전원에서 노후생활을 즐기려는 여유있는 수요도 만만찮다. 이때문에 농가주택이나 전원주택 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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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길 '목좋은 부동산'살펴볼만 …단지형전원주택.농어촌빈집...
여름 휴가철. 피서길에 부동산 시장을 둘러보고 목좋은 집이나 땅을 잡아두는 것도 재산 키우기의 한 방법이다. 그동안 짬을 못내 챙기지 못했던 부동산 투자상품을 이참에 샅샅이 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