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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장애 아동에 기쁨의 박스, 고객 손잡고 전했죠
롯데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인 플레저 박스 캠페인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대학생들이 아동복지시설 120곳에 보낼 물품을 포장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4500여 개의 플레저박스를 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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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도 아닌데 … 팝콘 하나 먹자고 줄을 서네요
지난달 24일 삼성동 파르나스몰의 쿠쿠루자 오픈 당일 줄이 길게 늘어섰다. 매장에 딱 한 사람씩만 들어가 팝콘을 고를 수 있다. [사진 쿠쿠루자코리아] 구운 계란은 찜질방, 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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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영등포] 과거와 현대, 노동과 예술 … 공존의 양지 영등포
흔히 영등포하면 영등포역 주변을 말한다. 영등포는 흥미로운 동네다. 오랜 역사의 전통시장과 먹자골목이 자리하고 있는가 하면 그 건너로는 으리으리한 대형백화점과 복합유통단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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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경기 어디서 즐길까
전국 대형 멀티플렉스에서는 생생한 화면을 통해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을 펼칠 수 있다. 브라질 월드컵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축구 매니어는 물론이고 평소 축구에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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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IPTV 영화관 100배 즐기기
박수련 기자 집에서 케이블TV나 IPTV 같은 유료방송을 보시는 분들, 혹시 ‘극장동시상영 VOD’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주문형 비디오(Video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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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오픈 야우리시네마, 다른 극장과 차별화 선언
야우리시네마는 오는 24일까지 새 단장 기념 이벤트를 연다. 관람객들에게 팝콘 무료 쿠폰, 영화 시사회 초대권을 증정한다. 한 커플이 영화 티켓을 들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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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영화의 시대가 가고 있다'는 한 영화광 시인의 토로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영화는 혼자 보는 걸 좋아한다. 가급적 사람 없는 극장과 시간대를 고른다. 어디선가 소곤대는 소리, 바사삭 팝콘 씹는 소리 등을 피해서다. 관객의 매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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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Choice] magazine M과 함께하는 주말 극장가
문화콘텐트에 대한 평가를 시도하는 ‘J Choice’ 영화 코너는 magazine M과 함께합니다. magazine M은 중앙일보가 만드는 영화주간지입니다. (★ 5개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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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과 음향 시설이 ‘예술’ 대접받듯 관람할 수 있는 곳
1 아트나인은 92석 규모의 0관과 58석 규모의 9관(사진)으로 돼 있다. 상영관엔 여느 극장의 2배에 해당하는 스피커 23개가 설치돼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사진 전호성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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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반찬 무·연근·우엉… 말려서 볶으면 색다른 차 되지요
바싹 말린 연근을 갈색이 나도록 볶아 식히고 있다. 이렇게 만든 연근 조각을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구수한 연근차가 된다.녹차·홍차만 차(茶)란 법은 없다. 반드시 ‘도’나 ‘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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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선 600원 하던 팝콘, 극장 갔더니…'폭리'
대형 극장에서 파는 팝콘이 시중가보다 7.5배 이상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김기현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새누리당)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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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복합문화공간 CGV여의도
IFC몰에 위치한 CGV여의도 매장 전경. 사진 중앙에서 뒤로 쭉 뻗어 난 길이 ‘씨네마 스트리트’다. 요즘의 극장은 영화를 보기 위한 수단에서 그치지 않는다. 4D, SOUN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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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피하고 시간·돈 절약 ? 올빼미족 살 맛 나겠네
“너무 더워 데이트하기도 힘들어.” “바빠서 영화 한편 제대로 볼 시간이 없어.” 이런 푸념 이젠 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6월부터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24시간 영화 상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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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시네마 천국? 난 ‘시네바캉스’
1990년 서울 종로의 단성사는 ‘장군의 아들’을 보러 온 관객으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영화 한 편당 개봉관이 한두 군데가 고작이던 시절이었습니다. 그해 68만 관객을 끌어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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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추고 오페라 보고 … 테마파크 ‘저리 가라’
극장이 영화만으로 관객을 모으던 시대는 갔다. 요즘 멀티플렉스(복합 상영관)는 클럽이자 스포츠 관중석이며 콘서트장이고 고급 레스토랑이다. 멀티플렉스는 오늘도 시시각각 변신하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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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한류의 성공, 프랑스 전문가가 본 시각은
메인스트림-모두를 즐겁게 하는 그 문화에 대한 탐문 프레데릭 마르텔 지음 권오룡 옮김, 문학과지성사 578쪽, 2만5000원 이 책은 프랑스 국영방송 토크쇼 진행자인 저자가 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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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이 끝나니, 현대미술이 보이네
마크 로스코를 연기한 강신일(오른쪽)과 그의 조수 켄으로 나오는 강필석의 열연은 2인극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꼭 미술 분야에만 해당되진 않을 듯싶다. 세상에 이런 선배나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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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하나면 영화 예매·결제까지 OK
영화 포스터에 스마트폰을 대면 예매 화면이 뜬다. 팝콘과 콜라를 살 때도, 상영관에 입장할 때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결제와 입장이 가능하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엔 주변 식당에서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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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몰]외부음식반입 허용, 극장가 창업 늘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08년부터 대형 영화관이 외부음식 반입을 막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판단해 외부음식 반입에 대한 시정 조치를 내렸다. 그 동안 극장 내 외부음식 반입이 어려운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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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세계 유일의 시청각장애인 극단 ‘날라갓’ … 알론 레비 대표
극장에서 팝콘 먹으며 영화 보기, 가족 위해 빵 굽기, 옆사람과 수다 떨기 …. 평범한 휴일의 일상을 ‘평생에 꼭 이뤄보고 싶은 소원’으로 꼽는 사람들이 있다. ‘날라갓(Na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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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황해
‘황해’가 그리는 세상은 비열하고 비정하다. ‘추격자’ 주연 하정우(가운데)와 김윤석이 각각 빚을 갚기 위해 청부살인을 맡는 남자와 브로커 역을 맡아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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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화양극장, 어르신 전용 ‘청춘극장’으로 재탄생
12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옛 화양극장 입구에 들어서자 상영관 밖으로 트로트 음악이 흘러나온다. “늴리리야~니나노. 백옥같이 고운 얼굴 햇볕에 그을리는 게 웬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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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의 병’ 영화 열병, 그 병을 즐기는 ‘행복한 환자’의 투병기
‘키노’는 지금은 나오지 않지만 한때 악명(!) 높았던 영화잡지였다. 그저 영화 얘기나 읽어볼까 무심코 펼쳤던 사람들은 그 어마어마한 지적 담론의 무게에 가위눌려야 했다(이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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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예술이군, 작은 영화관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여유를 갖는 게 여행이라면 영화를 보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여행이다. 여행을 하다 보면 에펠탑, 자유의 여신상 등 주위 풍경을 압도하는 유명 관광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