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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 쥴리’ 아닙니다…한가위에 돌아온 1인3역 '쉰살' 줄리 [뉴스원샷]
우리가 사랑했던 줄리. 1995년 작 '비포 선라이즈'의 명장면. [영화 공식 스틸컷] 벽화의 그 ‘쥴리’가 아닙니다. 배우 줄리 델피, ‘비포 선라이즈’의 주인공인 그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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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면 손해'라는 김지미 "요즘 할머니로서 삶 만끽하는 중"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참석차 귀국한 김지미가 5일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인근의 한 카페에서 한국영화 100년과 자신의 충무로 인생을 돌아보는 소회를 말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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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칭] 덕후를 위한 '미친영화', 베이비 드라이버
베이비 드라이버 [IMDb]영국출신 영화감독 에드가 라이트의 눈부신 각본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 아는게 많을수록 더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되는 덕력 판별용 영화가 바로 다.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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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결별? "홍 감독이 김민희 미래 무척 걱정"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그후'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2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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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호러 장인이 레즈비언 로망포르노 찍은 이유? (인터뷰)
[매거진M] ‘화이트 릴리’ 나카다 히데오 감독 인터뷰 '화이트 릴리' “원피스 지퍼 좀 올려줄래?” 술에 취한 도예가 토키코(야마구치 카오리)가 도자기를 빚던 제자 하루카(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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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극장가, 칸영화제 프리미엄 vs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매거진M] 월드 박스오피스 차트 (2017년 5월 26~28일)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라몽 두블레' 매해 전 세계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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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코미디 ‘더 스퀘어’ 황금종려상 … 한국 영화는 빈 손
제70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호명되자 환호를 지르는 ‘더 스퀘어’의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 28일(현지시각) 폐막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최대 이변은 블랙코미디 ‘더 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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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감독 세대 교체부터 '키드머네상스'까지… 70회 칸영화제 총정리
5월 28일(프랑스 현지시각) 폐막한 제70회 칸국제영화제(이하 칸영화제) 최대 이변은 ‘더 스퀘어’의 황금종려상 수상이었다. 스웨덴 감독 루벤 외스틀룬드는 2014년 역시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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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불타는 프라이팬 올라간 생선의 심정”
영화 ‘옥자’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처음 진출한 봉준호(왼쪽) 감독과 제작비 전액을 지원한 넷플릭스 콘텐트 최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 [사진 넷플릭스] “나의 최초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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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로 칸 가는 봉준호 감독 "나의 첫 사랑 이야기"
영화 '옥자'로 칸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처음 진출하는 봉준호 감독 [사진 넷플릭스] “나의 최초의 사랑이야기다. 첫 러브스토리 상대가 동물이다. 소녀와 동물의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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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80·90년대 한국 극장가 휩쓴 서극 감독, 3D 무협영화로 새 도전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황비홍’ ‘신용문객잔’…. 1980~9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홍콩 누아르와 무협영화는 서극(수이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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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C는 아직도 내 사랑' 환하게 부른 이은하
관련사진각 방송사들은 개편 시즌인 봄·가을마다 폐지되거나 새롭게 등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팽팽한 긴장감이 넘쳐난다. 특히 오랜 기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장수 프로그램이라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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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명단 공개
명단이 문제였다. ‘20세기의 레오나르드 다빈치’라고 불릴 만큼 다재다능했던 미국의 건축가 버크민스터 풀러(1895~1983) 얘기다. 그는 1935년 세계 최초로 유선형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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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영화계 뒤흔든 10대 뉴스
올 영화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1000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온 반면 100만도 채 채우지 못하고 사라지는 영화가 수두룩했다.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영화인들이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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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선우일란 "요즘 노출 너무 야해"
80년대 성인영화 '산딸기2'의 주인공 선우일란(40)이 돌아온다. 고교시절 여학생지의 표지모델 발탁을 계기로 1982년 CF 모델 활동을 시작했던 선우일란은 1985년 영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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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문화] 한국 영화에 대한 쓴소리
해방 직후 안종화 감독은 촬영현장에서 '요이 하잇'('레디 고'의 일어) 대신 우리말을 쓴다는 게 '요이 땅'하고 소리를 질렀다. 영어를 쓰기도 쉽지 않고 일본말을 계속 사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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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유쾌! 상쾌! 통쾌! 진희경
"그야말로 유쾌, 상쾌, 통쾌한 배역이죠. 첫 시트콤 출연을 계기로 밝고 편안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려 합니다." 지난 8년여 동안 스크린 관객들에게 자신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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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성공시대' 유명인들 "난 성공못했다" 출연 고사
희망을 갖게 하는 성공담으로 무장한 MBC의 '성공시대' 가 처음 방송을 탄 것은 공교롭게도 외환위기의 공포가 막 밀려들 무렵인 1997년 11월이었다. 그후 삭막하고 메마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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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성공시대' 유명인들 "난 성공못했다" 출연 고사
희망을 갖게 하는 성공담으로 무장한 MBC의 '성공시대' 가 처음 방송을 탄 것은 공교롭게도 외환위기의 공포가 막 밀려들 무렵인 1997년 11월이었다. 그후 삭막하고 메마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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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테이지] 카바레 20여곳을 뒤진 사연
조명감독 임재영(48) 씨가 최근 가장 많이 다닌 곳은 캬바레다. 서울 장안동이나 신사동 일대 20여곳의 카바레의 정보라면 그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렇다고 '물' 좋은 곳을 찾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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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 조명감독 임재영씨
조명감독 임재영(48)씨가 최근 가장 많이 다닌 곳은 카바레다. 서울 장안동이나 신사동 일대 20여곳의 카바레에 대한 정보라면 그에게 물어보면 된다. 그렇다고 '물' 좋은 곳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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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1226. 黑澤明 구로사와 아키라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유명한 黑澤明(くろさわ あきら 1910∼1998)는 43년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わが靑春に悔いなし’(46년)으로 일본영화의 기수가 됐다. 50년 ‘라쇼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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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반도의 뇌관’ 人間 김정일
한반도의 절반을 통치하고 있는 북한 최고권력자 김정일. 그 김정일이 6월12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장에서 마침내 김대중 대통령과 대좌한다.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역사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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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날다〉민병훈 감독과의 대화
〈가베〉의 감독 모센 마흐말바프가 작년에 부산을 방문했을 때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그치지않았던 낯선 신예 민병훈 감독의 〈벌이 날다〉가 드디어 우리 관객들의 곁으로 찾아온다.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