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소 기자들, "반소결속"에 촉각

    이번 정상회담에서「레이건」미 대통령과 「대처」영국수상은 매우 친밀한 관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처」수상은 공식회담에서 항상 「레이건」대통령의 옆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을 뿐만

    중앙일보

    1983.05.31 00:00

  • 장려상 수상자

    『전시회 때문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출품한 것도 잊고 있었는데 큰 상을 받게되어 어리벙벙합니다.』 중앙미전에 두 번째 출품한 김영리양(24)에게 첫 수상의 기쁨을 안겨준 작품은

    중앙일보

    1983.05.07 00:00

  • (33)조기교육

    『도미솔 도미솔 도파라라…』계명을 외며 노랫소리에 맞춰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고사리 손이 안스럽게 보인다. 엄마 손에 이끌려 피아노학원에 다닌 지 6개월 째인 김미경양(5·서울반

    중앙일보

    1983.03.04 00:00

  • 「신비」드러낼 조선의 왕실유물|-덕수궁에「궁중 박물관」건립…86년 개관

    일반에 한번도 공개된 적이 없는 조선조 왕실유물들을 공개전시하는「궁중박물관」이 세워진다. 문공부가 15일 새로운 문화예술공간조성의 하나로 확정한 이궁중박물관의 설립장소는 현 서울덕

    중앙일보

    1983.02.16 00:00

  • (21)어린이 생일 파티

    『생일을 축하해….」 서울 대치동Y아파트 전재성씨(36·회사원)집에 6명의 남녀꼬마들이 케이크가 놓인 작은 상에 둘러앉아 합창을 하고있다. 케이크 위엔 「Happy birthday

    중앙일보

    1983.02.09 00:00

  • 미리가보는로보트시대 김정흠 오나가나 자동… 사람손이 그립다.

    『이런일로 싸우다니….』확실히 어른스럽지 못하다. 그러나 나로서는 꼭보아 두어야할 프로다.『다큐멘터리 세계제3차대전』. 물론 공상과학프로이긴 하지만 현대세계가 안고있는 불안을 이영

    중앙일보

    1983.01.01 00:00

  • 신춘 「중앙문예」단편소설 당선작

    『네 형의 산소를 이장(이장)해야쓰것다….』 작은아버지의 목소리가 수화기 저쪽에서 가물가물 들려왔다. 나는 이제와서 무슨 뚱딴지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 일까하는 의구심이 일어나 작은

    중앙일보

    1983.01.01 00:00

  • 한경직 목사|"「목사」를 믿지 말고 「예수」를 믿으라"

    『목사를 믿지 말고 예수를 믿으라』 최근 한국기독교의 신앙 풍토를 꼬집은 한경직 목사의 「잠언」이다. 고희를 훨씬 넘어 이젠 망구의 80고개에 이른 기독교계의 대 원로 한경직 목사

    중앙일보

    1983.01.01 00:00

  • (27) 크리스머스선물(2)

    그러고 보니 언젠가 경주의 석굴암을 구경하던 미국관광객들의 말이 생각납니다. 그 부처님은 과연 파란 눈으로 보아도 여전히 아름다움과 자비의 극치를 나타낸 「기적의 돌」로 비칠 것인

    중앙일보

    1982.12.25 00:00

  • (26) 크리스머스선물(1)

    크리스머스 카드대신에 이편지를 씁니다. 빨간 색종이를 오려 붙인 것같은 신비한 겨울꽃 포인세티어가, 실은 꽃이아니라 이파리라는 사실을 알고난 뒤부터, 크리스머스 카드에 대한 환상이

    중앙일보

    1982.12.23 00:00

  • "설마 대통령돼 만날줄이야"

    『오 마이 프렌드 아메 이슬람.』 방한중인 「에브렌」 터키대통령이 24년전 주한터키군여단참모장으로 근무할 당시 부대마스코트겸 소년통역관으로 활약했던 정대훈씨(36·경기도양주군백석면

    중앙일보

    1982.12.21 00:00

  • 황새는 희고 날개 끝 검은색|왜가리는 재색의 여름철새|황새 횡사계기로 본 섭금 조류의 특징·생태

    갑천 황새횡사 후 야생조류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야생조류를 보호하려면 조류별 생태나 특징 등 기초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이에 관한 상식이 부족한

    중앙일보

    1982.11.19 00:00

  • AFKN

    □…AFKN「MASH」(4일 저녁6시30분)=「콜로넬·포터」는 부인의 생일선물로 그의 갱그림을 담은 멋들어진 그림을 그려 보내기로 결정하는데…

    중앙일보

    1982.11.04 00:00

  • 소외된 삶에 희망을 심어주며

    『멀지앉아 우리들의 사링의 씨앗은 싹트리라』-. 이경재신부(57·사진)가 나환자들의 일그러진 얼굴에 성형의 삶을 더해주며 그들의 소외된 인권을 돌보고있는 종교적 「인권선교」의 현장

    중앙일보

    1982.10.22 00:00

  • "일장기달고 뛴 한 풀어야죠"

    손기정씨도 독립기념관성금 본사에 기탁 ○… 『태극기 대신 일장기를 가슴에달고 월계관을 써야했던 한을 독립기념관에 벽돌 한장 보태는 것으로 풀여보렵니다.』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의

    중앙일보

    1982.09.18 00:00

  • 원양기지 시찰, 선원들 격려|교민 리셉션서 일일이 악수-전대통령

    전두환 대통령은 27일 상오 (한국시간 27일 하오) 라스팔마스의 원양어선기지를 시찰, 우리나라 원양어선 선원들을 격려. 전대통령은 이날 상오 부두에 도착, 정박중인 우리어선들이

    중앙일보

    1982.08.28 00:00

  • 변호사 피살이 뜻하는 것

    대한변협이 제정해서 변호사들이 달고 다니는 배지의 한 가운데에는 저울이 그려져 있다.천평의 중심점을 오론쪽 가운데손가락이 받치고 있는 그림이다. 이것은 법조인 즉 법을 다루는 사람

    중앙일보

    1982.08.25 00:00

  • 붕정10만리|경제인들과 오찬들며 적극투자권유

    ○…한·가봉정상회담이 있은 23일 하오6시45분 (현지시간) 전두환대통령은 대통령궁 경호실군악대의 주악이 연주되는 가운데 대통령궁에 도착, 대통령집무실에서 「봉고」대통령의 영접을

    중앙일보

    1982.08.24 00:00

  • 분정 10만리-

    전두환대통령내외가 시찰한 마사이마라 국립공원은 케냐안의 38개 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야생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 곳으로 지난해만도 인도대통령, 캐나다 수상이 방문한바 있는 명소.

    중앙일보

    1982.08.19 00:00

  • 이·장부부 어음사기사건 공판

    김피고인의 어음발행은 모두 이·장부부의 지시에따른 것이고 공무증거는 전혀엾다. 대화는 1인회사이고 김피고인은 고용사장일 뿐이니 배임죄는 성립될수 없다. 김피고인은 지시에 따라 백

    중앙일보

    1982.07.29 00:00

  • 성냥만한 도청기도 있다.

    산업스파이전이 치열해 질수록 재미를 톡톡히보는 업종이 있다. 소위「도청및 도청방지기구사업」이 그것으로 규모 크지않지만 성장산업으로도 각광을 받고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도청기쪽의

    중앙일보

    1982.07.20 00:00

  • 팬들 인기도 따라 뽑아본 10명의 선수

    후리후리한 큰 키. 서글서글한 눈매. 프로야구 최다연속게임안타기록 (18)을 세운 김용희(25)는 1백90㎝의 국내최장신이다. 장대같이 큰 키에 어울리게 가장 긴 연속게임안타의 행

    중앙일보

    1982.07.01 00:00

  • 망가진 장난감이 잡친 어린이날

    지난 5월5일 큰아이에게 전지로 움직이는 장난감 자동차 하나를 사 주었다. 어린이날 선물로 받은 이 자동차 하나로 아이의 마음은 한껏 부풀었고 장난감을 거의 쓰다듬다시피 하며 놀기

    중앙일보

    1982.05.26 00:00

  • "「의령친구」를 돕자"|경기국교생들|남다른 어린이날 맞는 서울과 의령의 동심들…

    의령비극의 마을로 사랑의 가교가 이어졌다. 의령사건으로 불행을 당한지 9일만에 빚은 어린이날-. 비록 고아가 됐지만 이들은 외롭지만은 않다. 주위의 급우들이 위로해주고 서울의 친구

    중앙일보

    1982.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