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촌블루스

세밑 가수들 공연 러시-조용필.이미자등 호텔 디너쇼도

해마다 연말은 가수들에게 가장 바쁜 시기다.라이브 공연의 최고 대목이기 때문.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가수.그룹들의 공연일정이 줄을 잇고 있다. 록밴드 넥스트의 리더 신해철은 드러머

정경화 단독공연

여성 보컬리스트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정경화의 첫 단독공연. 정경화는 4년여의 활동기간중 그룹 신촌블루스의 객원가수로 활동하면서 『비오는 어느 저녁』『마지막 블루스』등을 불렀다.

한영애.블루스 파티'

계절마다 주제를 바꿔가며 공연을 계속하고 있는 한영애의 가을공연.이번 무대의 주제는 「블루스 파티」다. 80년대 중후반의 한영애는 『건널 수 없는 강』『루씰』등의 솔로곡과 그룹 「

절망속에서 부른 절규의 노래 김현식 유작앨범 나와

생전에 김현식과 절친했던 동료 음악인들은 한결같이 그를 「광기와 열정의 가수」로 회고한다.오랜 무명의 늪을 헤치고 최고 인기가수로 성공했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그 무엇때문에 늘

신촌블루스

「신촌블루스」가 실로 오랜만에 신촌 무대에 선다.「신촌블루스」는 86년 리더 엄인호가 고 김현식과 이정선.한영애.이광조등동료들을 규합해 만든 그룹이다.「신촌블루스」란 이름은 그 당

백창우의 벌거벗은 노래

허름한 옷차림에 순박하고 사람좋아 보이는 인상의 백창우는 네권의 시집을 펴낸 시인이면서 자기가 직접 통기타를 튕기며 노래하는 가수겸 작곡가다.이번 공연은 백창우가 음악작업을 같이

블루스가수 엄인호 공연

블루스 음악의 토양이 척박한 국내 가요계의 현실에 비춰본다면엄인호는 참으로 독특하고 고독한 존재다. 10년이란 세월동안 그룹 신촌블루스를 이끌면서 좀처럼 대중이알아주지 않는 장르인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 블루스음악 기지개

현대 대중음악의 뿌리는 블루스에 있다.록.재즈등 많은 장르의음악이 블루스를 모태로 파생돼 나왔고 에릭 클랩턴.지미 헨드릭스등 명인들도 음악적 기반을 블루스에 두고 있다. 하지만 국

90년 숨진 가수 김현식 유작5곡 뒤늦게 발견

90년 숨진 고 김현식의 미발표 곡들이 발견돼 음반으로 제작되는 중이다. 이번에 발견된 유작 다섯 곡은 김현식이 숨지기 직전 병실에서통기타 반주로 녹음한 것으로 김광민.정원영 등

한영애 20년 결산 콘서트

「얼굴없는 여가수」 한영애(사진)가 문턱높은 예술의 전당에 입성한다. 한영애의 이번 공연은 대중가수의 단독무대로는 지난해 조동진 콘서트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이다.예술의 전당측은

앨범 "사랑을 할거야" 녹색지대

가요계의 봄은 녹색 선율로 시작된다.남성 듀엣 「녹색지대」가 바로 그 봄소식의 주인공. 얼핏 어떤 그룹인지 잘 생각이 안나더라도 『…받으려고만 하는그런 사랑말고 사랑을 할거야 사랑

무더위 식히는 음악 축제 열려

한여름 휴가철을 맞아 초대형 대중음악 축제가 설악산과 남이섬 두 곳에서 열려 젊은 음악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있다. MBC 대학가요제 출신 모임인 노래 사랑회는 31일부터 3일간

31일 김현식 2구기 추모 콘서트

○…전설적인 가수가 된 고 김현식의 2주기를 추모하는 언더그라운드 음악인들의 공연이 31일 오후 3·7시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다.733-9908. 「92 우리모두 여기에」

가수 매니저|「히트송」뒤에 숨은 스타 메이커

한 식당에서 노래부르며 아르바이트하던 예쁘장한 청년 K군은 연예계에 발이 넓은 손님 Y씨의 눈에 들어 가수가 될 의향이 있는지 제의받는다. 돈을 벌고도 싶고 무엇보다 유명 인사가

한 여름 라이브 공연 인기 끈다

뜨거운 여름휴가·방학 철을 맞아 대중음악라이브 공연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소극장·대규모 공연장을 막론하고 시원스런 록음악의 생생한 연주를 즐기기 위한 관객들이 줄을 잇고

「뉴키즈」충격 대중음악 콘서트 위축

「뉴키즈」충격으로 최근 예정된 대중음악 콘서트들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소극장중심으로 대중음악의 활성화를 주도했던 콘서트들이 「뉴키즈」의 불상사로 말미암아 대중음악공연을 무조건 부

청취자 신청곡도 받아

BBS-FM 『밤의 창가에서』(20일 밤10시5분)=그룹 신촌블루스의 『골목길』과 조하문의 『평화와 사랑』을 소개하고 가수 이연경이 전화로 청취자들의 신청곡을 받으며 이야기 나눈다

이정선·정서용등 언더그라운드 음악을 주로한 음악인들과 대학가 인기 그룹「악동들」이 연말마다 열고 있는「어쿠스틱 콘서트」가 20∼24일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8층 토아트홀에서 열리고

제명은 김현식이 숨지기 직전의 동명 히트곡에서 땄다. 김현식이 엄인호등과 함께 활동한 그룹 신촌블루스의 리드가수 김형철이 주연을 맡아 영화에 데뷔한다. 현식의 부인역에는 정낙희,

언더그라운드 음악 소개

○…KBS-2TV 『토요대행진』(14일 오후6시20분)은 대중가요 전문프로로서 지금까지 TV로부터는 비교적 외면 받아온 이른바 「언더그라운드」가수들의 음악세계를 보여준다. 「91

젊은이 취향 송년콘서트 "풍성"

젊은 취향의 가수·그룹들의 송년콘서트가 쏟아지고 있다. 70년대 통기타 음악의 맥을 잇고 있는 조동진은 28일부터 30일까지 역삼동 계몽아트홀에서 4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컴퓨터 음악세계 집중조명

MBC 라디오는 창사29주년 특집으로 컴퓨터음악, 경제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MBC-FM은 1일 밤10시부터 2시간동안(AM으로는 2일 저녁6시)『컴퓨터 사

난치병어린이 자선음반 나온다

치료비가 없어 백혈병·암 등 난치병으로 죽어 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MBC의 대규모 자선공연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의 속내용을 담은 음반이 제작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

38세로 요절한 가수 김현식 그 짧았던 예술과 인생

『쓸쓸한 거리에서 나 홀로 남았어/…/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인생을 몰랐던 나의 길고 긴 세월/갈 테면 가라지 그렇게 힘이 들면/가다가 지치면 또 일어나겠지.』 음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