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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난임 원인 다양하지만 임신 성공법도 많아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결혼 및 출산 연령이 자연스레 높아졌다. 이는 난임 부부 증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진료실을 방문한 한 부부는 당장 아기를 가질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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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가족] 기저 질환 있어도, 암 걸려도, 난자 질 나빠도 ‘임신 희망’ 북돋는다
일산차병원 난임센터 2세를 계획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건강한 임신·출산을 꿈꾼다. 하지만 난임 여성이나 항암 치료를 앞둔 환자에겐 ‘실낱’ 같은 희망이다. 지난 1월 6일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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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설 ‘유전자 가위 대가’···中당국은 왜 그를 감옥에 넣었나
허젠쿠이 전 중국남방과학기술대학(SUSTC) 교수. [중앙포토] 일명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면역력을 가진 쌍둥이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한 허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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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장기 지닌 돼지 생산”…日 생명윤리위, 연구 승인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은 일본 정부가 동물 몸에 인간의 장기를 배양하는 연구를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갈무리] 일본 정부가 사람 장기를 지닌 동물을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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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첫 자궁이식 출산 성공…2014년 스웨덴 이어 두 번째
[연합뉴스] 미국에서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이 처음으로 출산에 성공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텍사스 주 댈러스의 베일러대학 의료센터는 “선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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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첨단의료의 현장] 일본 iPS세포(만능 줄기세포) 이식 실용화 단계 돌입
세계 최초로 iPS세포로 만든 망막 이식 수술 성공... 의료·과학계 ‘제4의 혁명’ 평가 iPS세포 연구로 2012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학 교수. 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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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인공와우 설명회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이비인후과 청각재활센터가 주최하는 ‘2016 인공와우 가족모임 및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환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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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시험관아기 시술 ‘3전4기’ 새해 첫둥이 딴딴이 얻었죠
지난 1일 오전 0시 강남차병원에서 새해 첫 아이 '딴딴이'가 태어났다. 딴딴이는 불임이라는 악조건을 극복하고 어렵게 세상에 나왔다. [사진 프리랜서 장석준]2016년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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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사에게 치료받고 싶다" … 50년 만에 이룬 의료 선진국
선진국의 의료를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봤던 시절이 있었다. 외국 의료기관에 대한 선망으로 돈이 있다면 해외에 나가 진료받는 것이 당연시되기도 했다. 실제 의료수준을 보여주는 여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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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질환 입원의료비 보장하는 임산부보험 첫 출시
삼성화재가 인터넷을 통해 업계 최초로 임신·출산 질환 관련 실손입원의료비와 태아 위험을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임산부보험’을 28일 출시했다. 그동안 보험의 사각지대였던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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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돋보이기 위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여성들이 고민하는 가슴성형이 진화하고 있다. 여성들은 자기만족을 위해, 육아와 모유수유로 처진 가슴을 되돌리고 싶어, 빈약한 가슴으로 인한 콤플렉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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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신장이식 대기자 1만 5000명에게 새 희망 선물
삼성서울병원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혈액형 불일치 조합을 포함한 교환이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단일병원 최초로 세 쌍의 가족이 연달아 신장을 주고받는 릴레이 방식으로 이번 교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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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불일치 3차 신장이식 성공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이식신장에 거부반응이 심한 감작환자에게 혈액형이 다른 공여자의 신장을 3번째 이식하는데 성공했다. 신장이식을 3번이나 받는 것은 드문 일이며, 특히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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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임신' 한국계 남자, 아내·아이 셋과…
토마스 비티와 가족들의 모습 [사진=데일리메일] 세계 최초로 임신한 남자로 불리는 토마스 비티의 최근 근황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을 통해 6일 공개됐다. 현재 미국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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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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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후유증 앓는데 재발 아니라고 진료비 갑자기 8배로”
서울 강서구 임모(57·여)씨는 2005년 6월 국립암센터에서 자궁내막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대장과 소장에 문제가 생겨 80%를 잘라냈다. 다행히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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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성, 70세에 첫 아기 출산…사상 최고령
인도에서 70세 여성 라조 데비씨가 지난달 28일 결혼 55년만에 첫 아기를 낳았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데비는 첫 아이를 낳은 최고령 엄마로 기록될 전망이다.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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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복제 소 사이서 '2세'
체세포 복제 기법으로 탄생한 암수 한우 사이에서 송아지 두 마리가 잇따라 태어났다.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는 1일 복제 수소의 정액으로 인공수정한 복제 암소 두 마리가 지난달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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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잇는 특허ㆍ논문'… 황교수팀 신화는 계속된다
황우석 교수의 윤리논란에도 불구하고 황 교수팀의 연구역량을 보여주는 논문과 특허 등의 성과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황 교수팀은 지난 2년간 국제학술지에만 모두 40여편의 논문을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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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줄기세포와 생명윤리] "난치병 치료와 인간존엄성…"
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 줄기세포를 만든 이후 황우석 교수는 국민적 영웅으로 떠오르며 황우석 신드롬까지 만들었다. 그가 몰고 온 파고는 지진해일(쓰나미)에 비유될 만큼 높았다.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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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난자서 줄기세포 배양] 손상 세포 살려 난치병 치료
이번 연구 결과로 줄기세포 치료가 차세대 의학의 주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어떤 질환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태로 정리했다. ◇어떤 질환에 도움을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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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줄기세포 배양 성공 Q&A] 손상 세포 살려 난치병 치료
이번 연구 결과로 줄기세포 치료가 차세대 의학의 주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어떤 질환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독자들의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태로 정리했다. ◇어떤 질환에 도움을 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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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고통 외면"비판도
보건복지부가 15일 발표한 생명윤리법 시안의 핵심은 그동안 논란을 빚어왔던 체세포 핵이식 금지를 분명히 하고 정자·난자 매매를 금지한 점이다. 이번 시안이 생명윤리와 과학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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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윤리법 최종시안 내용과 입법 전망]
보건복지부는 28일 마련한 '생명윤리 및 안전에 대한 법률' 최종시안에서 배아연구의 범위 등 그동안 뜨거운 논란을 벌였던 부분을 어느 정도 정리했다. 지난해 8월 조지 W 부시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