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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14년, 인테리어 인생 후반전 위해 ‘열공’ 중
가구 설계·제작 교육을 받고 있는 채준병씨가 서울 상계동 은곡직업전문학교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채준병(38)씨는 인테리어 전문가다. 14년간 인테리어 현장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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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김석찬씨
김석찬씨가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에서 구직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김씨는 이 센터의 전담컨설턴트와 함께 3개월간 취업전략을 세운다. [최승식 기자]김석찬(52)씨는 ‘삼성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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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엇을 위한 교육과정 개정인가
올해 1월 출범한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교육과정특별위원회’가 불과 6개월 만에 이른바 ‘미래형 교육과정’ 시안이라는 것을 내놓았다.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졌던 국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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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 등 기초과학 필수 과목으로 가르쳐야
올 1월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지난해 세운 ‘국가교육과학기술정책 비전과 전략’에 따라 교육과정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그리고 최근 미래형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는 과정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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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답으로 풀어보는 정부 조직개편
16일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정부혁신ㆍ규제개혁 TF가 발표한 자료 ‘문답으로 알아보는 정부 기능과 조직 개편’의 전문을 정리 요약해 싣는다. 1. 정부 개편 일반 정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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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대통령 될 사람, 온난화 대책 밝혀라"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10위인 한국도 이제는 기후변화 문제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형수 기자]한승수(70)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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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장의 9년 분투기 “초상집 개처럼 뛰었으나…”
여기 한 중소기업이 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신기술을 개발했지만 공공기관들의 철저한 외면으로 홀로 뒷산에 올라 소주를 들이켜야 했던 중소기업 사장이 있다. 개발기간 3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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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논하다] 7. 한스 큉
한스 큉 교수(왼쪽)를 만난 곳은 7월 13일 그의 사무실 겸 거처인 독일 튀빙겐의 지구윤리재단이다. 그는 처음 만나는 서먹함이나 30년 넘는 나이 차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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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7일
주제 : 한미동맹과 국방개혁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국방부는 지난 반세기동안 북한과 대치한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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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미래 한국 희망은 우주에 있다
'향후 우주를 장악하는 나라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세론을 입증이라도 하듯 미국.러시아.일본.유럽연합(EU)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앞다퉈 우주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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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대통령 남미 순방외교 포괄적 협력 끌어낼 것
노무현 대통령이 14~19일 남미 진출의 교두보인 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를 방문해 정상외교를 펼치게 된다. 이어 20~21일 칠레에서 열리는 제12차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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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멕시코 21세기 위원회' 좌담회
▶ 양수길 대표▶ 루셀리 소장 '동북아의 관문’인 한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의 허브’멕시코를 연결해 ‘환태평양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하려는 구상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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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국회 통과한 '과학立法'
올해는 효과적인 과학기술 지원체계가 마련되는 전환기로 평가될 만하다. 이공계를 지원하는 종합적이고도 체계적인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 특별법(이하 이공계특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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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을 위한 공학인들의 정책 제언
1. 배 경 ○ 국가 경쟁력과 공학기술 -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와 시장개방추세는 세계를 하나의 생산체제와 소비시장으로 만들며 무한경쟁 시대를 촉진시키고 기술력은 한 나라의 경쟁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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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체제 이렇게 고치자] 下. 참여연대 '국가 R&D 개편' 간담회
"국가 연구개발(R&D)사업은 국민 세금으로 운영된다. 그러니 일반 국민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한다" 국내 비정부기구(NGO)들도 국가 R&D 체제 개편과 관련한 목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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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체제 이렇게 고치자] 上. 예산 둘러싼 부처간 갈등 조정
과학기술처 혼자 했던 R&D 사업은 현재 전체 규모 5조6천여억원, 관여하는 정부 부처 16개로 눈덩이처럼 커졌다. 이렇게 사업규모가 커지자 이들 부처의 R&D에 관한 업무조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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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서울대 원전센터 강창순 교수
서울대 교수 63명이 지난주 서울대 관악산 부지에 원전수거물 관리시설(원전센터)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원전센터 건설은 지역주민과 환경단체의 반대로 지난 18년 동안 갈 곳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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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칼럼] 公職 임용제 확 바꿔야
현재 이공계의 공직 진출 장벽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중앙행정기관 공무원 8만8천여명 가운데 기술직은 4분의 1 수준이고, 기술고시 채용인원은 연 50명으로 행정고시 정원의 5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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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사회의 만남] 5. 대화의 장 만들어야 (끝)
영국의 과학사회학자 브라이언 윈은 10여년 전 독특한 주장을 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배운 것 없이 경험에 기초한 축산농부들의 평범한 지식이 과학자들의 전문지식을 능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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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이공계는 왜 손해봐야 하나
최근 액정표시장치(LCD).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등 디스플레이가 수출의 효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사실 이 품목들은 일본이 오랫동안 막강한 기술력으로 세계를 제패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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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정책기획위원 대폭 늘려… 또 자리 선심用 논란
정부는 22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현재 50명 이하로 돼 있는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의 수를 1백인 이하로 확대하고, 3년인 임기를 2년으로 줄이는 관련 규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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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계중진좌담새대통령에바란다]"과학이 경제 원동력…공직理工系할당제를"
세기 첫 대선에서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노당선자는 후보자 시절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과학기술 분야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부예산 가운데 연구개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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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도 생명윤리에 충실해야
정치가와 사업가는 의사와 과학자를 살인자로 만들려고 획책해 왔다. 고대로부터 영아 살인과 난치병자 살인,그리고 나치 정권·일본 군국주의와 스탈린 정권의 생체실험 등은 생명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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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BT-IT 융합 산업분야 육성 추진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생물정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해 생명공학기술(BT)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BT-IT 융합 산업분야에 대한 정부의 육성책이 마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