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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할꾸’ 당한다…최민식은 왜 감귤을 썼나 유료 전용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2월 22일 개봉)가 여전히 극장가 흥행 2, 3위를 오르내립니다. 최민식에겐 역대 흥행 1위 ‘명량’(2014)을 잇는 두 번째 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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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데뷔한 아이비 “뮤지컬 13년차 맷집으로 했죠”
연극 ‘2시 22분’은 뮤지컬 배우 아이비의 연극 데뷔작이다. 그가 연기하는 ‘제니’는 이사 간 집에서 귀신 소리를 듣게 되면서 귀신을 믿지 않는 남편과 갈등을 겪게 된다. 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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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첫 데뷔 연극 ‘2시22분’…"13년 뮤지컬 맷집 확인했죠"
"첫 공연을 앞두고 무척 긴장됐지만, 막상 무대 위에 올라가니 '13년 차 뮤지컬 배우 맷집이 있구나' 생각하게 됐어요. 나도 모르게 대본에도 없는 추임새를 넣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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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이었는데…” 올림픽대로 귀신이 된 여성 사연
올림픽대로를 활보하는 여성 A씨. [‘남자들의 자동차-남차 카페’ 인스타그램 캡처] 대낮 올림픽대로에서 손에 책을 들고 차들 사이를 유유히 걸어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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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귀신?" 올림픽대로 활보한 책 든 여자…놀라운 과거 행적
올림픽대로를 활보하는 여성. [‘남자들의 자동차-남차 카페’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차들이 쌩쌩 달리는 올림픽대로에서 손에 책을 들고 도로를 활보하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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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아니냐"…책 들고 올림픽대로 활보한 미스터리女 정체
올림픽대로를 활보하는 여성. [인스타그램 캡처] 최근 올림픽대로에서 오른쪽 손에 책을 쥐고 도로를 활보하는 여성의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귀신 아니냐"는 논란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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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관 거주는 총리·대법관뿐...도쿄도지사도 자택서 출퇴근[공관 대수술]
도쿄(東京)도 지요다(千代田)구 나가타초(永田町)에 있는 일본 총리 관저(官邸·집무 공간) 부지 내에 있는 총리 공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난 해 이곳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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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초마다 깜박깜박"…45년 만에 나타난 울산 '신비한 영물'
울산 정자항 북방파제 귀신고래 등대. 사진 뉴시스 다 자라면 몸길이가 무려 16m에 이르고, 몸무게 45t을 넘어선다는 바다의 신비한 영물 귀신고래.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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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출몰설' 총리 관저 입주한 日기사다 "아직까진 못봤다"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기시다 총리. 연합뉴스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았던 총리관저 내 총리 거주지(공저·公邸)에 입주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관련 질문에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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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테러전문 생계형 용병, 미국 특수작전에도 투입돼
민간군사기업(PMC)은 분쟁지역에서 정부와 민간의 요청을 받고 경호와 각종 보안 업무 활동에 참여한다. [사진 대테러국제용병협회 제공] 미국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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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경 칼럼] 시험 망쳐놓고 “채점 잘못됐다”고 호통치는 통합당
이하경 주필 4·15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은 여전히 다른 행성에 살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사퇴하면서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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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쿠니 규탄 집회, 남산 조선신궁 자리에서 열자"
토드 헨리 미국 UC샌디에이고 역사학과 교수. 일제 강점기 미시사인 『서울, 권력 도시』가 국내 출간됐다. 월간중앙 신준봉 전문기자의 '책과 사람' 6 시계를 과거로 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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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신사 터에 ‘일제 기억 오디오’ 설치하자
━ 『서울, 권력 도시』 토드 헨리 교수 1929년 경성에서 열린 조선박람회 때 제작된 관광안내조감도. 1995년 철거된 조선총독부 건물, 경복궁 동쪽으로 옮겨졌던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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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 자락에는 좀비농장이 있다
━ 안충기의 삽질일기 좀비농장 주인장 손에 들려 사진을 찍으려고 눈앞에 보이는 꽃을 후다닥 꺾었다. 구절초·개쑥부쟁이·개망초·감국·큰금계국·루드베키아를 구별하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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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울 땐 공포 체험, 우울할 땐 고기 앞으로
청년숲에는 고깃집을 비롯해 공방, 카페 등 20 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여름은 밤의 계절이다. 해가 지고 한낮의 더위가 가시면, 밤거리에선 짜증 대신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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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는 중도 포기…공포 체험 얼마나 무섭길래?
━ 전국 주요 공포체험 시설 폭염에 인기를 얻고 있는 공포 체험 시설 '호러메이즈'. [사진 에버랜드] 피서의 계절이다. 차가운 바닷물에 몸을 담그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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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일상의 평온함이 깨지는 순간, 색다른 즐거움이 펼쳐진다
등에선 식은땀이 주룩 흐르고, 책장을 넘기는 손가락이 저도 몰래 떨리면서도 끝끝내 마지막 장으로 향하게 만드는 책, 바로 추리·호러소설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 어김없이 추리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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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배우러 2063년 미래에서 온 남자, 살인자 된 이유?
김영탁 감독의 첫 장편소설 『곰탕』 . [사진 아르테] 영화 ‘헬로우 고스트’(2010) ‘슬로우 비디오’(2014)를 연출한 김영탁 감독의 첫 장편소설 『곰탕』(아르테)이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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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오싹하게, 짜릿하게 시공간 넘나들며 모험 떠나 볼까
촘촘히 짜 둔 계획 덕에 멀리 떠나기 힘든 소중 친구들이라면 극장으로 향하는 건 어떨까요. 오싹한 판타지 애니메이션부터 추리, 모험 등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기분전환을 도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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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들인 사람은 모두 의문사 했다는 오키나와 '귀신섬'
━ [더,오래] 현종화의 모터사이클 이야기(10) 오키나와 투어의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영식 씨가 바이크를 타지 않고 자동차를 끌고 왔다. 드론 영상촬영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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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진 공룡들의 반격, 유전자 조작은 옳은가
‘쥬라기 월드2’에선 공룡 전문가인 오웬과 공룡 블루의 유대감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사진 UPI코리아] 국내 극장가에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사상 처음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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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118만 관람, 흥행 신기록 세운 '쥬라기 월드2'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한 장면. [사진 UPI 코리아] 국내 극장가에 개봉 첫날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사상 처음 나왔다. 공룡 재난 블록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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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디 아더스'의 거울
[매거진M] 최근 재개봉한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 감독의 ‘디 아더스’(2001)는 하우스 호러 장르 안에서 그 관습을 변주하며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낸다. 이 과정에서 효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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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더워 죽겠다고? 여기 가면 소름이 쫘~악
‘납량 특집’의 실종이다. 여름마다 돌아오던 공포 드라마도, 호러 무비도 자취를 감췄다. 그래도 여전히 공포 체험은 매력적이다. 찜통더위에 등골이 서늘해지는 ‘고전적인 피서’를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