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효성.관계악화 우려 선택 고심-정부,고상문송환 모색
국제사면위원회(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폭로로 북한에 납북된 사람들중 일부가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있음이 확인되면서 정부가송환대책에 고심하고 있다. 정부는 高相文씨등 납북자들이 정치
-
가슴으로 하는 방송
『전국의 기은(기업은행)가족 여러분,안녕하세요? 신선한 만남과 정겨운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경쾌한 시그널음악과함께 PD의 큐 사인이 들어오면 나는 긴장과 초조,그리고 대
-
12곳서 15만명 중노동에 신음-인권死角 北정치범수용소
국제사면위원회 보고서에 의해 평양 인근 승호정치범수용소의 일부 수용자 명단과 구조가 지난달 30일 공개되면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또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가
-
與野 정부귀순 강명도씨 파문 졸속대응 비난
「북한 핵 5개 보유」회견을 둘러싼 정부의 처리과정에 대한 비판이 與野정치권에서 공동으로 제기되고 있다. 정부의 주장대로라면 신빙성도 없는 발언을 보충설명 하나없이 그대로 쏟아내게
-
강명도씨 귀순 두달 지난뒤 왜 깜짝발표-핵심정보 규명고심
康明道.趙明哲 두 귀순자가 기자회견에서 北韓이 核폭탄을 5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것을 비롯,金正日주변과 군부 암투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북한소식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귀순
-
北核彈 5개 정말인가-두 귀순자 회견에 꼬리무는 의혹
『북한은 이미 핵개발이 완료돼 핵폭탄 5개정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북한 귀순자 康明道씨의 기자회견 내용이 국민적 불안감과 함께 국내외에 커다란 파문을 낳고 있다. 韓美 양국은
-
강명도씨 북핵발언 정보 확인안돼 일단 첩보수준
북한 姜成山총리의 사위 康明道씨가 27일 기자회견에서 밝힌「북한 核 5개 확보」발언이 국내외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만일 康씨 증언내용이 사실이라면 北의 핵개발 수준은 우
-
북한 내부 동요 반증인가-고위인사 친인척 잇따라 귀순
북한 고위직 친.인척들이 잇따라 한국에 귀순해와 관심을 끌고있다. 27일 당국에 의해 귀순이 공개된 康명도씨(36)는 북한 노동당 정치국원이며 정무원총리인 姜成山의 사위.그에 앞서
-
잇단 귀순.총격 뭘 뜻하나
北韓의 권력자 서열에서 세번째인 姜成山총리의 사위가 귀순했다는 소식이다.얼마전 북한의 건설부장관을 지내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있는 고위인사 아들의 귀순에 이은 姜成山 사위의 탈
-
기쁨조 김정일 위한 눈요기감
김정일은「주량이 도량이다」고 할 정도로 술과 연회를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기쁨조는 김정일이 주최하는 연회에서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동원되는 전문위안여성들. 귀순한 前북한외교관
-
“「신의사망」북주민 슬픔·충격 엄청날듯”/귀순대학생·벌목공지상좌담
◎김정일 우상화 어느정도 성공/권력 상층부내의 반감이 문제/경제상황 더이상 나빠질수 없을 정도로 악화/독선적 김정일도 체제유지 위해 개방불가피 온 국민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김일성
-
神의 사망 北주민 슬픔.충격 엄청날듯
온 국민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金日成 사망소식은 북한에서 귀순한 대학생들에게 또다른 충격으로 다가왔다.金日成체제에서 태어나주체사상과 우상화교육을 체험한 벌목공 張起洪,유학생 南明鐵.
-
탈북 벌목공/탈주과정 도운 「숨은 공로자들」
◎KBS 사회교육방송 귀순이끈 “1등 공신”/벌목장에 전파… 한국실상 알려/정부대책 불투명하던때 아지트 제공/선교사/사재털어 위조신분증·여권구입 앞장/기업인 시베리아 벌목장에서 일
-
벌목공문제 조용한 접근을(사설)
시베리아의 벌목장에서 일하다가 자유를 찾아 탈출한 5명의 북한동포들이 18일 서울에 도착했다. 오로지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일념으로 목숨을 걸고 탈출한 그들은 우리로서는 상상할 수
-
북한 형제 또 귀순/우라늄 정련공장 작업반장도
여만철씨 일가족 귀순에 이어 최근 북한을 탈출한 우라늄 정련공장 작업반장 등 3명이 또 귀순했다. 안기부는 7일 최근 북한 원자력공업부 남천화학연합기업소 작업반장 김대호씨(35)와
-
귀순 여만철씨 일가족 회견
◎“북한 체제불만 고조/먹고 살 것 없어 탈출”/굶주린 주민들 농촌유랑·중국행/「자강도서 핵탄실험」 소문 떠돌아 지난달 30일 북한을 탈출,귀순한 북한 주민 여만철씨(48)와 부인
-
먹고 살것 없어 탈출-귀순 여만철씨 일가족 회견
지난달 30일 북한을 탈출,귀순한 북한 주민 여만철씨(48)와 부인 이금옥씨(45)등 일가족 5명은 2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북한은 지난해 8월부터 식량배급이 전면
-
안보조정회의 새출발/북핵엔 단호… 경협엔 유연
◎이 부총리 통일구상 본격 시동/북 벌목공처리 “조용한 외교로” 김영삼대통령 주재로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조찬을 겸해 열린 통일안보정책 조정회의에서는 이홍구 부총리겸 통일원장관 취
-
러시아 거주허가자 우선귀국/「돈벌이」등 단순이탈자 포함여부 미지수
◎정부 벌목공대책 정부는 시베리아 탈출 북한 벌목노동자중 러시아로부터 거주허가를 받은 사람부터 우선 귀순시킨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러시아를 방문하고 최근 귀국한
-
“포로사진속 「남조선군」 확인”/「월남전 실종자」 주장 전경수교수
◎「생사불명땐 전사자처리」 증언 많아/평양서 환영대회… 북송설 뒷받침 『베트남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고엽제 문제와 함께 한국군 실종자 및 포로문제에 대한 진상이 아직 밝혀
-
북 탈출 벌목공 처리/유엔 협조방침 통보
유엔난민구제고등판무관(UNHCR)은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북한 노동자에 대한 난민지위 부여 과정에서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뜻을 우리 정부에 알려왔다.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
“뜨거운 감자” 북한 벌목공 동포애로 감싼다
◎입장바꾼 정부/북태도 상관없이 인도적 배려/북 엄포받으며 더이상 양보못해 김영삼대통령이 13일 시베리아 벌목장을 탈출한 러시아내의 북한 노동자들에 대한 「인도주의에 입각한 대책」
-
32.87년 따뜻한 남쪽 찾아 귀순 김만철씨
따뜻한 남쪽나라를 찾아 87년 귀순한 金萬鐵씨(55)는 한반도 남쪽 남해섬에 정착,『이제는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받은「마음빚」을 갚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귀순후 金
-
귀순 장기홍 씨 북한 인권유린 폭로한 책 발간
91년11월 시베리아벌목장을 탈출,귀순한 張起洪씨(30.부천시거주)가 벌목장의 참상과 목숨을 건 탈출과정을 그린『울음보가터진 男子』를 출간해 화제가 되고있다. 〈사진〉 『울음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