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EW
샤넬 넘버 5 저자 틸라 마쩨오역자 손주연출판사 미래의창 가격 1만5000원1921년 탄생한 이래 거의 한 세기에 이르도록 ‘세계에서 가장 매혹적인 향수’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
서울시는 펜디를 알았을까
새빛둥둥섬(플로팅 아일랜드)에선 펜디의 쇼가 열릴 수 있을까. 다음 달 2일 이곳에서 열리기로 한 모피 의류가 포함된 패션쇼(FENDI on Han River)를 두고 논란이 뜨
-
기능 더하고, 몸매 살리고
유니클로 유니클로는 여성들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이너웨어를 출시했다. 브래지어의 압박감을 경감시켜 편안함을 주는 ‘와이어리스 브라’는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과 함께 땀
-
[건강한 당신] 이달의 웰빙화장품
할리우드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는 잠자기 전 어떤 팩을 사용할까. 미국 ‘헬로뷰티풀닷컴’에 따르면 비벌리힐즈의 유명 성형외과들이 뽑은 가장 핫한 피부 미녀에 기네스 팰트로가 선정됐
-
현기증 나는 반복·반복…몽환적인 인생의 기차소리들
일요일 밤 이슥한 시각에 작업실로 손님이 찾아왔다. 작은 콘서트 뒤풀이 자리에서 연주평을 나눈 인연으로 편한 친구 사이가 됐다는 심리학 교수와 첼리스트. 슈베르트풍 봉두난발 파마
-
[style&] 몸매는, 만드는 거야
지지대의 폭이 넓어 옆구리 군살을 힘있게 눌러주는 3단 후크 브래지어를 입고, 패드를 덧대 엉덩이를 볼록하게 올려주는 힙패드 거들을 착용했다. 브리프(팬티)처럼 보이는 이 거들은
-
[j Insight]‘있는 그대로의 메이크 업’ 바비 브라운, 미(美)의 철학을 말하다
자신의 이름이 곧 명품 화장품 브랜드인 여성. 나오미 캠벨, 시에나 밀러, 귀네스 팰트로 등 할리우드 스타들에게 화장을 해주는 유명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로 시작해 자신이 직접 개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16]청바지
당신에게 청바지는 무엇인가요? 50대 장년층에겐 청바지가 어린 시절 추억의 패션, 30대 직장인에겐 작은 일탈의 소품이라면 10~20대 학생에겐 일상복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누
-
[style&] 골동품 청바지, 프리미엄 진의 ‘아이디어 창고’랍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올림픽 스타디움에 있는 리바이스 유럽 디자인센터. 빈티지 데님의 기름때까지도 재현한 ‘LVC 라인’ 프리미엄 청바지가 1층 쇼룸에 전시돼 있다. 청바지는 곰탕
-
[이달의 웰빙상품] ‘닥터 알카이티스’ 화장품 국내 론칭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의 핸드백엔 어떤 화장품이 들어있을까. 보그지와의 인터뷰에서 그녀의 가방에서 나온 화장품이 닥터 알카이티스의 오가닉 클렌저와 트리트먼트 오일이다. ‘닥터
-
나폴레옹이 사랑한 ‘피렌체 가죽 명품’ 한국서 만난다
236년의 전통을 지닌 이탈리아 가죽 명품 ‘피나이더’가 국내에 들어온다. 피나이더의 공식 수입업체인 한국 메사는 다음 달부터 서울 주요 백화점 명품관에서 ‘숍인숍’ 형태로 피나
-
창업자 에스티 로더, 여성의 아름다움을 정의하다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가꾸기 위한 필수 아이템 화장품.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오랫동안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제품은 많지 않다. 하지만 60여 년이 넘는 역사와 함
-
[star&] 스타와 주말 데이트
● 영화 ●음악 ● 공연 ● 황정민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물 오른 배우의 날렵한 검술, 구수한 입담 물이 올랐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표현일 게다.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의 세
-
PREVIEW
알브레히트 마이어시간 4월 28일 오후 8시장소 호암아트홀입장료 S석 5만원, A석 3만원문의 02-751-9607베를린 필하모닉의 오보에 연주자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내한한다.
-
품질에 걸맞게 … 가격보다 가치로 인정받은 빈폴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지구의 최고급 백화점 바바이반(八佰伴) 백화점에 2005년 오픈한 빈폴 매장. 상하이 백화점 중 매출이 가장 많은 이곳에 빈폴은 가장 넓은 매장을 확
-
[style&] 메이크업 도우미 된 신세대 ‘호랑이연고’
‘작고 예쁜 바셀린’ 살브. 머리부터 발끝까지 바를 수 있는 신세대 ‘호랑이연고’다. 빈티지한 틴케이스가 수집욕을 자극한다.해외 나갔다 들어오는 친척 한두 명이 자랑이던 시절, 할
-
[style&] 귀네스 팰트로, 우마 서먼…이 남자 티셔츠에 반했다
“가장 평범한 옷인 티셔츠를 독창적인 디자인의 고급 의상으로 만들고 싶었다.” 패션 디자이너 이진(44)씨는 자신의 브랜드 ‘클루’의 컨셉트를 이렇게 소개했다. 명치 아랫부분에
-
[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
머독 소유 신문사들 유명인 도청 무마 위해 피해자에게 20억원 지불
언론 재벌 루퍼트 머독이 소유한 신문사들이 불법 도청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100만 파운드(약 20억6000만원)를 지불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
‘올드보이’ 최면 후 암시 현실에선 가능성 희박
영화 ‘올드보이’한 장면 최면은 공포 영화나 TV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대부분은 최면이 부정적으로 그려진다.반인륜적 행위를 하게 하는 장치(올드 보이)이거나 상대방을 꼼
-
하이 퀄리티, 하이 프라이스 … 꽃보다 빈폴
제일모직의 빈폴이 트래디셔널 캐주얼 시장의 강자임을 확인했다. 빈폴은 지난해에 이어 글로벌 브랜드인 폴로를 누르고 브랜드 경쟁력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위인 폴로는 빈폴을 1
-
[임범의 시네 알코올]그녀를 떠올리는, 빨갛고 맵싸한 음료
60대 중반의 로얄 테넌바움(진 해크먼)은 전직 변호사다. 젊을 때 어린 세 남매와 부인을 두고 집을 나와 제멋대로 살면서 남의 돈 떼먹고 감옥까지 갔다 왔다. 변호사 자격도 뺏
-
“빨리빨리”로 일궈낸 IT 초강국의 유전자는? ③
학원 보내려고 집 파는 유일한 민족 우리는 유목민족의 피를 이어받았지만 이후 농경민족으로의 삶을 체화했다. 단적인 예로 한국인들의 유별난 교육열을 들 수 있다. 다시 이덕일 박사의
-
“재클린 연상케 하는 미셸 오바마”
지난달 25일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파란색 계통의 원피스를 입고 연설하는 미셸. 그는 이날 밋밋할 수 있는 단색 원피스를 같은 색의 장식으로 변화를 줬다. [중앙포토]미국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