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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구호품 비행기로 수송
용천 참사 구호품을 실은 대한항공기가 남북 간 직항로를 이용해 30일 평양에 간다. 정부 당국자는 29일 "북한이 남측의 항공로 개방 요청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판문점을 통해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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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 구호품 비행기로 수송
용천 참사 구호품을 실은 대한항공기가 남북 간 직항로를 이용해 30일 평양에 간다. 정부 당국자는 29일 "북한이 남측의 항공로 개방 요청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을 판문점을 통해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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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안개 낀' 한국경제
총선이 끝났다. 그러나 총선이 끝나도 경제가 나아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총선을 치르고 나면 뭔가 나아지겠거니 하던 막연한 기대는 썰렁한 경기 앞에 속절없이 사라졌다. 정치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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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대행, 용천 참사 관련 늦장 대응 장관 질책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이 북한 용천 참사와 관련해 신속하게 대처하지 못한 관계장관을 크게 질책했다고 국무총리실 관계자가 29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高대행은 지난 27일 총리실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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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대행, 야당 지도부에 對北 긴급구호책 설명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28일 한나라당 박근혜,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한화갑 대표와 자민련 조부영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지난 27일 열린 남북 긴급구호회담에서의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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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이사 선임 때 인사추천위 거쳐야
앞으로 한전.KOTRA.도로공사.주택공사 등 13개 공기업은 이사를 선임할 때 인사추천위원회를 거쳐야 하며 감사는 공모해야 한다. 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은 28일 고건 대통령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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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멘트 5만t.불도저 10대 등 지원 요청
정부는 27일 저녁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100만달러 상당의 대북 구호물자를 해로로 수송하기로 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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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북구청장 보궐선거 물밑경쟁
총선열기가 채 식기도 전 대구 동.북구청장 보궐선거를 겨냥한 발걸음들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쪽의 경우 '공천장이 당선증'이라는 분위기여서 당직자.시의원.전직 공무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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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에 800평 규모 정상회의장 건립
▶ 오거돈 부산시장 권한대행(左)과 조길우 시의장(右)이 26일 오후 APEC 회의 유치를 축하하며 시청 로비에서 APEC기를 흔들고 있다. [송봉근 기자]▶ 2차 정상회의장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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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김덕룡 총무論' 솔솔
한나라당 안에서 실세총무론이 힘을 받고 있다. 이유는 17대 국회의 정치적 지형이 바뀌었다는 데서 출발한다. 한나라당의 한 핵심 당직자는 27일 "열린우리당이 국회 권력을 장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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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멘트 5만t.불도저 10대 등 지원 요청
정부는 27일 저녁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100만달러 상당의 대북 구호물자를 해로로 수송하기로 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한진해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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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발령 공무원에 인사 교류 수당
정부는 27일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국가와 지자체 공무원 간 인사 교류 촉진을 위해 인사 교류에 따른 수당을 지급하도록 하는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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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개최지 결정 명암…부산 환호 "국제 도시로 거듭 날 기회"
부산이 내년 11월 열릴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확정되자 지역의 민.관.산업계는 일제히 "장기 불황의 늪에서 벗어나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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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물건 구입할 때 배달 전엔 돈 안줘도 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부터 전자상거래로 물건을 구입하면 소비자가 물건을 받을 때까지 결제가 미뤄지는 제도(에스크로)를 도입하기로 했다. 전자상거래 업체가 물건을 보내지 않고 결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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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역 폭발 참사] 정부, 100만달러 물품 보내기로
정부는 25일 북한 용천역 폭발사고를 지원하기 위한 100만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육로로 보내고, 20~25명 규모의 응급의료지원팀과 병원선을 파견하는 방안을 북한 측과 협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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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경남지사 보궐선거 공천 경쟁
6월 5일 실시되는 부산시장과 경남지사 보궐선거 후보자들의 윤곽을 드러내는 등 여야가 선거전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선거대책위를 발족한데 이어 한나라당도 22일 공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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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북한 돕자" 합창
▶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건 총리(右)가 24일 정부 중앙청사에서 북한 용천역 열차 폭발사고에 따른 긴급 재해대책 관계장관 회의에 앞서 정세현 통일부 장관과 이야기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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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부산시장 ·경남지사 보선 후보 정치인대신 관료 ·기업인
여권이 오는 6월 5일 치러질 부산시장.경남지사 등 지방 재.보궐 선거에 정치인 출신 후보를 배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열린우리당 고위 관계자는 23일 "이번 지방자치단체 재.보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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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는] 5. 결국은 원칙이다(끝)
참여정부는 출범 초 대화와 타협에 무게를 뒀다. 갈등이 생기면 일단 당사자의 말을 들어줬다. 약자를 강자와 대등해질 때까지 도와줘야 한다는 세력 균형론도 작용했다. 이 때문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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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신고자에 10배 포상"
동성여객 금품 로비 사건으로 시장이 자살하는 등 홍역을 치렀던 부산시가 금품.향응 신고자에게 받은 금액의 10배를 포상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오거돈(吳巨敦)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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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유치 막판 '기싸움'
200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각료회의 개최지 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제주와 부산이 막판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APEC 선정위원회(위원장 이홍구 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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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위기 넘기 포도농가 - 수출기업 손잡았다
▶ 결연증서에 서명한 뒤 대표자들이 손을 맞잡았다. LG전자 이재천 상무, 김천시 이병우 부시장, 구미시 김관용 시장, 영천시장 권한대행 류성엽 부시장, 삼성전자 장병조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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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총리 "탄핵 정국 끝나면 사퇴"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은 "17대 국회가 새로 구성되면 새로운 팀을 짜야 된다고 본다"며 탄핵 정국이 끝나는 대로 사퇴할 의사를 밝혔다. 高대행은 20일 기자간담회에서 "맡겨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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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창조장 外
◇수상 ▶강창오 포스코 사장이 차세대 제철기법인 파이넥스(FINEX)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21일 열린 제 37회 과학의날 기념식에서 고건 대통령 권한대행에게서 과학기술훈장의 최고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