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정완의 시선] ‘냉온탕식’ 주택정책 이제는 바꾸자
주정완 논설위원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총괄하는 사령탑이 바뀐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임자로 지명된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
-
여성·전문가 장관 발탁, 미션은 경제 챙기기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경제 부처 중심으로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국방
-
장관 후보 6명중 3명이 여성…중기장관에 외교통 깜짝 발탁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최상목 전 대통령실 경제수석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는 등 경제 부처 중심으로 장관 6명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지난 9월 국방
-
국토부 10년만에 관료 출신 장관…"LH 사장 역임, LH 개혁 적임"
박상우(62)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차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4일 임명됐다. 박 후보자는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주택토지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
3년 만에 다시 꺼낸 400㎞대 초고속열차 도입···"산 넘어 돈"
2012년 열린 초고속열차 해무의 출고식 장면. [중앙포토] "430㎞급 초고속열차 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연간 250조원 달하는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
-
[단독] 2000억 틸팅열차·해무열차, 사실상 차량기지에 방치
오송차량기지에 장기 보관 중인 해무열차와 틸팅열차가 서로 마주보고 있다. 오른쪽 붉은 줄이 있는 열차가 틸팅이고, 왼쪽 노란색 정비열차 뒤편에 있는 열차가 해무다. [중앙포토]
-
송영무 케이스로 본 전관예우 잔혹사
28일 인사청문회를 앞둔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전관예우 논란이 뜨겁다. 송 후보자가 해군 참모총장 예편 후 로펌에 상임고문으로 취업해 2009년 1월부터 2011년
-
이상 없다 → 부실투성이 → 담합 방조 … 달라진 감사 결과
이명박 정부의 4대 강 사업은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이명박 정부에서 두 차례, 박근혜 정부에서 한 차례였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감사까지 벌써
-
4대강 사업감사 역대 정부에선 어떤 결과 나왔나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은 지금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감사원 감사를 받았다. 이명박 정부에서 두 차례, 박근혜 정부에서 한 차례였다. 이번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시한 감사까지
-
[사랑방] 자살예방문화 구축 위한 사업모델 공모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권도엽 전 국토해양부 장관·사진)은 자살예방문화 구축을 위한 사업모델 연구용역을 16일까지 공모한다. 안실련은 생명나눔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과
-
[사랑방] 한반도물류연합포럼 外
◆한반도물류연합포럼(포럼준비위원회 위원장 유병철 대한뉴스 대표)이 10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포럼 고문에는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
-
[사랑방] 고려대 교우회 外
◆고려대 교우회(회장 주선회 변호사)는 6일 오후 6시 고대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제1학기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한다. 고대 재학생 395명에게 총 12억 130
-
정홍원·한만수·박창명 … 새 정부 파워엘리트 ‘진주 사단’
진주(晋州)사단의 부상. 박근혜 시대 신(新) 권력지도의 특징 중 하나다. 박 대통령은 정부 각 부처의 장·차관과 외청장급 이상,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비서관급 이상의 인사를 거의
-
[취재일기] 빗나간 4대 강 홍보, 수달이 기가 막혀
최준호경제부문 기자 국토해양부는 지난 4일 엠바고(보도유예) 조건으로 1급수에나 산다는 천연기념물 수달이 공주보에 나타났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수달은 물론 고라니까지 담은 사진과
-
총리실 “중립적 기구서 4대강 사업 다시 검증”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3일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은 4대강 사업에 대한 청문회와 국정조사에 즉각 응하라”고 촉구했
-
5년 침묵하더니 … 감사원의 꼼수
정부, 감사원 4대 강 감사 반박 4대 강 사업의 주요 시설이 부실하고 수질관리가 잘못됐다는 감사원의 지적에 대해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오른쪽)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18일 합
-
당선인 측 “객관적 조사로 불신 해소해야”
국토해양부와 환경부 등 정부 부처들은 감사원에 대한 반격에 나섰지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분위기는 다르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이자 새누리당 정책위의장인 진영 인수위
-
“4대 강, 감사원 지적 틀렸다” … 되받아친 국토·환경부
“보(洑)는 높이가 4~12m인데 소규모 보(4m 이하)에 대한 설계 기준을 잘못 적용했다.”(17일 감사원 ‘4대 강 사업 감사 결과’ 발표) “하천 설계 기준은 15m 이하의
-
국토부,환경부 장관 4대강 감사원 결과 반박
감사원의 4대강 감사 결과에 대해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반발에 나섰다고 헤럴드 경제가 보도했다. 권도엽 국토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18일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
이 대통령, 택시법 거부권 시사
15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국무회의가 열렸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취임 이후 처음으로 세종시를 방문해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국무회의는 청와대에서와는 달리 원탁회의로 진행됐다
-
총리, 서울서 일 보고 세종서 잠자고 눈뜨면 서울로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앞 주차장에 서울과 수도권 거주 공무원들이 타고 온 통근버스가 주차돼 있다. 통근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도권과 세종시를 왕복 운행한다. [프리랜서
-
[현장 속으로] 세종로 떠나 세종시로 … 공무원 5498명 대이동
세종시의 야경. 왼쪽에 활짝 불을 밝힌 정부 세종청사의 모습이 보인다. 아직은 미완성인 도시라 어둑한 곳이 많다. 올해 말까지 서울과 과천에서 일하던 6개 부처 공무원 5498명이
-
마산~진주 KTX로 25분, 8400원에 간다
4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진주역에서 열린 경전선 마산∼진주 구간 개통식에서 KTX가 시험운행을 하고 있다. 진주역은 천년고도(千年古都)를 상징하는 기와집으로 지었다. [연합뉴스]
-
과천청사, 세종청사로 이사 시작
26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물류업체 직원들이 세종시로 옮길 자료를 차량에 싣고 있다. [뉴시스]26일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 문서고. 종이상자를 실은 손수레를 미는 인부의 걸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