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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의 봄’이 묻다, 쿠데타란 무엇인가 [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 1979년 12·12와 한국 정치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김성수 감독의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에 일어난 군사 반란을 다룬다. 197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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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문학·음악·동물·만화…취향 맞춤 도서관 '특별한 여행'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방학을 맞이해 새로운 배움에 나서거나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등 뜻깊고 알차게 보낼 준비를 하고 있을 텐데요. 무더위와 동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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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사나이' 편승하려다…"北이나 잡아라" 욕먹은 국방부
국방부가 지난 1일 유튜브에 공개했다는 영상. 현재는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올해 하반기 유튜브 시장에서는 군대 관련 콘텐트가 최고의 히트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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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당해 檢조사 받기도…'페이크 브이로그'의 위험한 착각
유튜브 채널 '빠너더스 BDNS' 운영자 문상훈씨가 올린 페이크 브이로그 영상. [유튜브 캡처] “오늘은 신병 위로 휴가 복귀 날인데 조금 일찍 복귀해서 군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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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썰, 아재들만 신난다? 천만에 그 썰에 390만 열광했다
5일 오전 유튜브 조회수 390만 회를 넘어선 채널 '미션 파서블'의 영상. 사진 유튜브 캡처 “‘설마 아무것도 안 주겠어’ 하면서 배 타고 섬에 들어가는데요. 밥은 안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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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골프숍] 농구화 닮은 골프화, 발목은 소중하니까
코드 케이오스 농구화는 대개 발목까지 감싼다. 점프한 뒤 착지할 때 발목이 접질리는 걸 막기 위해서다. 등산화도 비슷하다. 평탄하지 않고 울퉁불퉁한 곳을 걸으니, 발목 보호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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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집 안에 갇힌 봄, 2020 패션 트렌드 맞춰 풀어볼까요
[커버스토리] 차분한 네온 컬러, 싱그러운 셔벗 컬러로 봄을 입어봐 벚꽃이 팝콘 같은 꽃망울을 톡톡 터뜨리는 봄이 왔습니다. 완연한 봄 날씨에 소중 친구들의 마음도 한껏 들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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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재미있거나 vs 화려하거나 vs 편리하거나 … 3색 컬래버레이션
올겨울 패션계 화두 요즘 패션계 협업(컬래버레이션) 바람이 심상치 않다. 서로 다른 브랜드가 만나 재미를 더하고 눈에 확 띄는 패턴을 합쳐 눈길을 끌거나, 실용성을 추가해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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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태백세트장, 대전 송중기 태어난 집에 방문객 몰리는 까닭은?
송중기ㆍ송혜교 커플의 파경 소식 이후 강원도 태백의 '태양의 후예' 세트장과 대전의 송중기가 태어난 집에 방문객이 늘고 있다. 1일 태백시 등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세트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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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 파경 소식에…태백시 '태백커플축제' 중단키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강원 태백에 복원된 세트장 우루크 성당과 송중기·송혜교 커플 조형물. [연합뉴스] 강원 태백시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콘텐트로 개최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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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커플’파경 불똥 ‘태백커플축제’ 개최 여부 오늘 결정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뉴스1] ‘태양의 후예’ 커플 송중기·송혜교의 파경 소식이 전해지자 강원 태백시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태양의 후예 공원 개장 기념으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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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송커플 파경 소식에…태백시 “난감하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강원 태백에 복원된 세트장 우루크 성당과 송중기·송혜교 커플 조형물. [연합뉴스] 송중기·송혜교 부부의 파경 소식에 이들이 출연했던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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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정주영 단골 ‘슈즈 닥터’ … 20년 넘게 신을 구두 만든다
━ [박정호의 사람풍경] ‘송림수제화’ 4대째 임명형·승용 부자 송림수제화는 한국 제화업계의 산증인이다. 사진은 100년 전통을 잇고 있는 임명형(사진 위)·승용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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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지지율, 20%대까지 추락 …대형 지방선거서도 연패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연합뉴스]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일부 여론조사에선 20%대까지 추락했다. 총리 본인의 사학(가케학원)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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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의 할아버지’ 백두산 김씨 3부자 우상화에 이용
━ [평양탐구생활] 8월 ‘백두산위인 칭송대회’ 2 북한 군인들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암벽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고 새겨진 글귀가 보인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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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미술관도 화랑도 없던 50년대, 우리의 전시장은 다방이었다
오광수 전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대학서 치즈 배급받는 게 최고 호사던 시절프랑스·미국 잡지 베껴가며 미술 비평 공부‘공간’ 편집장 땐 돈 없어 혼자 잡지 만들기도70년대 국립현대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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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본드칠 하던 중졸 ‘시다’에서 대통령의 구두 만드는 ‘마스터’로
30년 구두 장인 서문수용씨 2000여 족에 달하는 금강제화의 구두 샘플 사이에서 서문수용씨가 포즈를 취했다. 최고급 남성 정장구두 라인 ‘헤리티지’와 주문 제작 방식으로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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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복' 밀리터리 룩 금지 풀렸다
‘밀리터리 룩(Millitary Look·군복 패션 스타일)’의 봉인(封印)이 풀렸다. 국방부는 25일 얼룩무늬 구형 전투복을 단속 품목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속칭 ‘개구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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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창으로 땀만 쏙 빼내니 구두 속 내 발이 뽀송뽀송
고어텍스는 아웃도어 의류 및 등산화 브랜드는 물론 신사화 브랜드에서도 속속 도입하고 있다.신발 밑창으로 땀을 배출하는 신사화가 올 여름에 인기를 끌고 있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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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바지·워커·국민배낭 … 유행에 깜빡 죽던 ‘패션 개도국’의 추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드라마라는 게 아무리 비현실적이라도 일단 감정 이입을 하고 나면 재미가 붙는다. 그런 점에서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는 9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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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바지·워커·국민배낭 … 유행에 깜빡 죽던 ‘패션 개도국’의 추억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드라마라는 게 아무리 비현실적이라도 일단 감정 이입을 하고 나면 재미가 붙는다. 그런 점에서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는 90년대 학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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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화 같은 신발 인기
올가을 여성들의 신발 굽이 낮아졌다. 굽이 10㎝가 넘는 킬힐이 아닌 낮은 굽의 옥스포드화가 거리를 수놓고 있다. 마치 남자친구의 옷을 입은 듯 큰 사이즈 의상인 ‘오버사이즈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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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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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