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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략사령부 첫 북핵회의 “북이 핵 포기할 가능성 0%”
미국 공군의 신형 핵물질 탐지 정찰기인 WC-135R 콘스턴트 피닉스가 11일 네브래스카의 링컨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미 공군은 구형 WC-135C/W 두 대를 내년 여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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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략사령부, 첫 북핵 논의…핵 사용 가능성 가장 큰 나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8년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할 때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5월 말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미군 전략사령부 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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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장 “핵이 우리를 없애기 전에 핵무기 없애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1회 핵무기금지조약(TPNW) 서명국 회의에서 화상으로 연설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안토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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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자이언트 스텝’에 BTS까지, 연이은 충격의 한 주(13~18일)
6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시행령 #규제개혁 #김건희 #권양숙 #기초학력 미달 #북핵 #화물연대 파업 #한국 축구대표팀 #누리호 #이예람 중사 #한미 외교장관회담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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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北 핵 실험하면 美와 강력한 안보리 제재 추진"…독자 제재도 검토
미국을 방문 중인 박진 외교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하고 있다. [특파원 공동취재단] 박진 외교부 장관은 14일(현지시간) 북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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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엔 환경회의 50주년…환경 살리는 노력 계속돼야 한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됐던 유엔 인간 환경 회의 전체 회의 장면. AFP=연합뉴스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1996년부터 법정 기념일로 정해 매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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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투기, 캐나다 정찰기 6m 앞까지 다가와 손가락 욕"
캐나다 공군의 해상 초계기 CP-140. 길이 35m, 총중량 27.8톤으로 해상에서 장거리 감시와 전략 정보 수집 임무를 수행한다. [바이두 캡쳐] 중국 전투기가 유엔 대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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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군축회의 의장국 맡은 北…회의체 의문 갖게 하는 일”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엔 본부에서 순회의장국을 맡은 북한의 주재로 유엔 군축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이 유엔 제네바 군축회의(CD)의 순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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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는 푸틴의 인질일 뿐이다" 서방이 착각한 5가지 사실
우크라이나의 반격과 서방의 대러시아 강력 제재, 휴전 중재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 끝날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카네기 국제평화재단의 정치학자 타티아나 스타노바야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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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군축회의 의장국 맡은 北 "세계 평화, 군축 기여에 전념"
한대성 스위스 제네바 주재 북한 대표부 대사. [연합뉴스] 북한이 유엔 제네바 군축회의의 순회 의장국을 맡게 됐다. 참여국들이 번갈아 맡는 자리라곤 하지만 항의와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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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미니총선’‘미니 월드컵’?…BTS, 바이든 만난다(30~6월5일)
6월 첫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지방선거 #보궐선거 #이재명 #축구국가대표 평가전 #지하철 연장운행 #계곡살인 #공항철도 직통열차 #윤석열 정부 첫 가석방 #한일 월드컵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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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日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지지"
미국이 일본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지지한다는 뜻을 다시 밝혔다. 미·일 양국은 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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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경제’ 챙긴 바이든, 日 가서는 中 때린다 [한·미 정상회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4박 5일 한ㆍ일 순방은 '경제 안보'와 '중국 견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에선 전자에, 일본에선 후자에 방점을 찍으면서 한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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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뚫려도 미사일 쐈다…中도 신경안쓴 北 '도발 마이웨이'
북한이 12일 "국가 최중대 비상 사건"이라며 오미크론 발병 사실을 발표한지 6시간 반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정된 무력 시위 스케줄이 차질을 빚는 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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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시선] 벅찬 기억과 경의 가득한 친서 유감
━ 지난 5년간 혼란 잊은 남북 정상 ━ 우크라전쟁 이후 독재-민주 싸움 ━ 북한 비핵화·인권 함께 가야 공존 김수정 논설위원 옴니버스 드라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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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크라에 또 1조 쏜다…"돈바스 맞춤형 대포 지원"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집중 공세로 전쟁이 새 국면을 맞은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국제사회의 추가 군사 지원과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 "대포 더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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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바이든 통화때 쓴 폰의 주인…'초등 동창' 김성한이었다 [尹의 사람들]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 후 첫 일정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였다. 그런데 그의 손에 들린 건 통상 정상 간 통화 때 쓰는 유선 보안 전화가 아닌 개인 스마트폰. 휴대전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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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삐끗, 희생양 1순위 올랐다…푸틴 옆 식은땀 흘린 남자 [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 러시아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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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라는것 증명해달라" EU 울린 젤렌스키의 호소 [영상]
"삶은 죽음을 이길 것이고, 빛은 어둠을 이길 것입니다.(life will win over death and light will win over darkness)" 볼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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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장관 UN연설에 외교관 100여명 집단퇴장…'국제왕따' 됐다
세계 각국의 외교관들이 유엔(UN) 회의장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발해 집단 퇴장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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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한 IRBM 발사…문 정부 ‘평화 프로세스’ 대실패
북한이 지난 1월 30일 시험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 북한 자강도 무평리에서 발사된 이 미사일은 최고 고도 2000km로 800km를 비행했다.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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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불량국' 북한, 유엔 군축회의 의장국 맡는다…이게 뭔일
북한이 오는 5월 말부터 한 달동안 유엔 군축회의(Conference on DisarmamentㆍCD) 의장국을 맡을 예정이다.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는 불법적 핵무기를 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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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쏴도 '복붙' 반응 美...우선 순위 밀린 北, 한국 책임은?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도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는 원론적인 규탄 입장만 내거나 기계적 대응에 그치는 분위기다. 북핵 문제가 미국의 외교적 우선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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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은 방어용으로만" 선명해진 美 핵 기조...韓 일단 환영, 여파에 촉각
미국을 비롯한 핵 보유 5개국 정상이 "핵전쟁에 승자는 없으며,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공동성명에 합의하면서 바이든 행정부의 핵 정책 기조가 보다 선명해지고 있다. 조만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