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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군인, 장갑차 뛰어내리더니…대검 휘두르며 "차키 내놔"
대한민국 군복 자료사진. 셔터스톡 경기 파주시에서 현역 군인이 군용 차량에서 뛰어 내려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경찰과 군 당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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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 덮친 산속서 9일간 떨던 60대 구조한 경찰 수색견
전주 완산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소방관·자율방범대원 등이 지난 2일 전주시 완산구 고덕산에서 실종된 A씨(61)를 찾고 있다. [사진 전주 완산경찰서] 태풍 '링링'이 덮친 산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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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또 투신하면 또 구할 것" 한강서 여고생 구한 특공인
크리스마스였던 지난 25일 여고생 A(17)양에게 산타클로스 대신 ‘생명의 은인’이 찾아왔다. 이날 저녁 10시 25분 쯤 지체장애가 있던 A양은 서울 영등포구 원효대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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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후각1만배, 청각 40배 이상 발달한 인명구조견 …실종자 수색에 반드시 필요
지난 8일 오후 5시쯤 부산 금정구 이모(57)씨는 아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고 귀가하지 않았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이씨 아내는 관할 부산 금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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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위대 교전 훈련서 동료에게 '실탄 난사' 미스터리
[사진 중앙포토]지난해 5월 일본 자위대 훈련 중 일어났던 '실탄' 오발 사고가 온라인에서 다시 화제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본 자위대가 훈련 중 서로에게 실탄을 난사한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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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방관 이야기
9만4738건.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 수입니다. 하루 259번 출동한 셈이죠. 이 중 화재사건만 5526건에 달합니다. 출동 건수가 많은만큼 순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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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동료 구하지 못했다고 생존 병사들 구조된 직후 울음”
“그들은 구조 직후 울었다. 함정 뒷부분에 남아 있는 동료들을 구하지 못하고 살아서 미안하다며….” 해경 경비함정 501함(500t급) 고영재(55·사진) 함장의 말이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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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위험 있는데 보험이 간다 별난 상품들
주부 노영혜(36)씨는 지난달 30일 휴대전화를 잃어버린 뒤 새로 사기 위해 대리점을 찾았다. 그는 상담 도중 '휴대전화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자리에서 가입했다. 이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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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대만은 녹색파와 남색파 전쟁중
대만이 총통선거이후 양쪽으로 갈렸다. 현 천쉬이볜(陳水扁) 총통을 지지하는 녹색진영과 2만9천여표차로 낙선한 롄잔(連戰) 야당 당수에 동조하는 남색진영이다. 선거후 야당측에서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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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우수상 'Rock N Go!' ②
10. 캠프 다음날. 캠프에서 장비를 챙기는 크롬웰, 마이어스, 크리스. 장비를 갖추고 인수봉을 향해 산을 오르는 세 사람. 구석구석 아름다운 경관들… 인수봉 루트, 취나드 A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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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불응에 해안경계병 민간인에 총격
16일 오전 1시20분쯤 전남무안군현경면현화리 무수바위 앞 해안가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李모 (25) 중위와 柳모 (20) 일병 등 2명이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르망승용차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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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작업중 지뢰발견 뇌관터져 군인찰과상
1일 오전10시쯤 경기도연천군연천읍옥산2리 裵동훈씨(62)밭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유성현(22)병장이 수해복구 작업도중 발견한 플라스틱제 폭풍지뢰(일명 발목지뢰)를 만지다 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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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66년 열차 사고 "위기일발"-동두천 이명수씨|대참사 막은 아찔한 순간 "생생"
1966년8월23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초성리 학담 부락 앞 비교적 한적한 철도 건널목-. 동두천 등 인근 지역에 미군 부대가 많이 주둔해 있는 이곳은 간간이 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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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먼 특약특파원 이라크 취재기(걸프전)
◎이라크 탈영병 난민에 노략질/전투않고 암만가는 고속도로서 횡포/다국적 걸프평화팀 손놓고 “할일없다” 이라크·요르단을 잇는 바그다드∼암만간 고속도로는 이라크군 탈영병에 의한 약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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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암살범 트랩위서 쐈을 가능성
【동경=신성순톡파원】 필리핀의 유력 야당지도자 「베니그노·아키노」전 상원의원의 암살을 둘러싸고 24일 사건진상해명의 열쇠인 해부보고서의 전모가 밝혀졌다. 일본아사히 (조일) 신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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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건 생포작전25분|김신조는 이렇게 잡혔다
31명의 북괴「게릴라」가 서울근교를 더럽힌지도 벌써1주일. 군·경·민 일체가된 수색작전은 살인 「게릴라」23명을 사살했지만 생포된것은 단하나-. 북괴군소위 김신조 (27)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