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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수색 도운뒤 침몰한 배…정부에 건 15억 소송 패소
컷 법원 천안함 선체 수색 작업을 돕다 귀환 중 외국 선박과 충돌해 침몰한 어선의 선주가 정부와 지자체를 상대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3일 법조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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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장 떼고 배운다…MZ세대 ‘리버스 멘토링’ 공기관도 확산
지난 10월 발전 공기업인 한국동서발전에서는 그 전에 볼 수 없던 광경이 펼쳐졌다. 20ㆍ30대 MZ세대 직원 36명이 처ㆍ실장 12명을 가르치는 멘토링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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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항해사 추행·물 튀겼다며 폭행…바다 위 인권침해 57명 잡혔다
중앙포토 지난 4월 화물선 선장 A씨(66)는 선실에 있는 여성 항해사 B씨에 다가섰다. 선실에 다른 선원이 없다는 걸 알게 된 A씨는 B씨가 원치 않는데도 뒤에서 끌어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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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中어선 전복돼 7명 실종…해경 "수중 수색 예정"
20일 0시5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24㎞ 해상에서 239t 중국 어선 A호가 전복됐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이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급파해 8명을 구조하고, 실종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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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산 앞바다서 중국어선 침몰…6명 실종, 9명 구조
[속보]군산 앞바다서 중국어선 침몰 신고… 6명 실종, 9명 구조 사진은 기사 내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중국어선 1척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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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천수만 레저보트 전복…배 안에 갇힌 60대女 의식불명 [영상]
충남 서해 앞바다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의식불명 상태에서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보령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1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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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조사 나선 연구원들, 금강 하굿둑서 배 전복…1명 사망
18일 오후 4시 26분께 전북 군산시 금강하굿둑 통선문(선박이 오가는 수문)을 통과하던 2.88t 어선이 전복돼 6명이 구조됐으나 1명이 사망했다. 배에 탄 이들은 국립생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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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 시가 25억 담배만 56만여갑 실은 밀수 선박 검거
고기 창고에서 발견된 밀수 담배. 사진 목포해경 국산과 외국산 담배 56만여갑을 해상을 통해 밀수를 시도한 일당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공해상에서 어획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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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실종 다이버 극적 구조…어망 붙잡고 살았다
수색 중인 해양경찰관. 군산해경 제공=연합뉴스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실종됐던 다이버가 신고 4시간여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1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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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세종 이전하는데도 '특공'…시민들 "공무원 돈벌이 수단"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유령청사를 지어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일부 기관은 세종에서 세종으로 청사를 옮기는데도 특공 혜택을 받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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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갔던 새만금청·해경, 아파트 특공만 받고 떠났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공무원들이 세종시에 ‘유령 청사’를 지은 뒤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을 받은 가운데 새만금개발청과 해양경찰청 직원들도 세종에 입주해 있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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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청사' 관평원 이어…새만금개발청·해경도 '로또 특공'
관세평가분류원 입구에 있는 점자 안내판. 건물이 1년간 방치돼 있어 안내판에 먼지가 수북하다. 김방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 직원 46명 세종서 특공 분양 관세청 산하 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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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앞바다 한밤 2시간 추격···"밀입국 의심" 불꺼진 배의 반전
지난 3일 오후 10시30분쯤 보령해양경찰서에 “원산도 인근에서 연안으로 접근하는 미식별 선박이 발견됐다. 확인해달라”는 육군 32사단의 요청이 접수됐다. 당시 선박은 10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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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그물에 걸려 표류하던 여객선…신고 30분만에 승객 61명 전원 구조
29일 오전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여객선이 그물에 걸려 표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오전 11시30분쯤 전북 군산시 어청도 인근 해상에서 승객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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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앞바다서 선원 3명 사망…"작업용 줄 끊어진 듯"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군산해경]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어선 구조물 파손으로 조업 중이던 선원 3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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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바지선 전복 실종 선원 밤샘 수색에도 못 찾아
31일 오전 전북 군산시 십이동파도 인근 해상에서 해경이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연합뉴스 전북 군산 앞바다에서 전복된 바지선에 타고 있던 선원을 찾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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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로 밑바닥까지 긁었다…어린 조개·물고기 알까지 싹쓸이
조업금지구역에서 불법어구를 동원해 바닥까지 긁어내는 방식으로 수산물을 어획한 어선이 무더기로 해경에 검거됐다. 보령해경은 충남 서해 남부 앞바다에서 불법어구로 어패류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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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소연평도 해상 실종 선원 야간수색…1명 사망·3명 실종
14일 오후 6시 7분께 인천시 옹진군 소연평도 인근 43㎞ 해상에서 12t급 어선 A호가 전복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연합뉴스 해경이 소형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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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낚시객 몰려온다” 낚싯배 1027척 충남 ‘방역 고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충남 서해안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고향에 가지 않는 관광객들이 대거 바닷가로 몰릴 것으로 예상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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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17명, 스마트 해양드론 순찰대 임명
오산대학교 경찰행정과 김상수 교수와 경찰행정학과 학생 17명이 전국대학 최초로 ‘스마트 해양드론 순찰대‘의 대원으로 임명되었다. 전북 군산 해경경찰서와 한국해양구조협회의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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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펴준다"면서, 제2 염전노예 또 있었다…해경 67명 적발
뇌병변 장애 4급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 생활은 하는 A씨(58)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결혼했다. 병원에 자주 찾아오던 B씨(46·여)가 몰래 혼인신고를 한 것이다. B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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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강화 기간에 직원들과 골프...군산해경서장 직위해제
사진 군산해경 제공 중국인들의 모터보트 밀입국 사건으로 인한 해상경계 강화 기간에 골프를 치러 간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장이 교체됐다. 해양경찰청은 조상철 군산해경서장을 직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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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입국 보트인데 "찾아가라" 현수막··· 해경 비웃는 그들 '꽁꽁'
충남 태안의 해안가에서 밀입국한 중국인들이 타고 온 보트가 발견된 지 20일이 지났다. 해경과 경찰은 수사팀을 동원, 잠적한 밀입국자를 추적 중이지만 소재 파악이 어려워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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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해안가서 지난달 발견된 남성시신…45세 무속인이었다
군산해양경찰서 전경. 사진 군산해경 전북 군산 신시도 해안가에서 지난달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은 지역에서 활동해 온 무속인 김모(45)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군산해양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