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45)|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72)|한갑수

    내가 이 대통령을 가끔 주위에서 뵙게 된 것은 그분을 직접 모셔서가 아니라 주로 간접적인 관계에서였다. 6·25동란과 그 직후에는 영어를 하는 의전장교나 국방부장관 비서실장으로서,

    중앙일보

    1972.08.26 00:00

  • (544)|내가 아는 이 박사 경무대 사계 여록(171)|윤치영

    이 박사와 오래 생활을 같이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 박사의 표정이나 언행이 단조하고 무미 건조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오랜 해외의 광복운동을 통해서 지사적인 풍모를 갖게 된 것은

    중앙일보

    1972.08.25 00:00

  • (358)|전시하의 정치 파동 (7)|국제 공산당 사건 (2)

    정부는 이미 구속된 10명의 의원 외에도 상당수의 야당의원들을 구속 대상으로 지목하고 있었다. 물론 이들은 내각책임제 개헌 추진파 의원이었는데 공산당과 관련됐다는 혐의를 씌워 체포

    중앙일보

    1972.08.04 00:00

  • 각료, 당직자도 거의 몰라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안정과 성장에 관한 긴급명령은 이 명령이 발효하는 3일 자정 30분전에야 발표되었다. 심야 국무회의가 열리고 있는 시각에 청와대 정문 앞에는 국무위원과 공화당

    중앙일보

    1972.08.03 00:00

  • 보내고 맞은 공화 주역

    공화당의 신·구 당의장이 27일 아침 평창동 백남억 전 당의장 댁에서 만났다. 정일권 신임 당의장 서리는 당사에서 있은 이·취임식에 앞서 백 전당의장을 인사 방문하고 앞으로도 계

    중앙일보

    1972.07.27 00:00

  • 행동통일 자신 없었던 여·야

    공화당 간부들은 후임 당의장이 임명되면 당직자들이 일괄사표를 새 당의장에게 내느냐는 문제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길전식 사무총장은 『당의장이 정치적인 이유로 사표를 낸 것이 아니고

    중앙일보

    1972.07.26 00:00

  • 두 백 의장 모두 두문불출

    백두진 국회의장의 사임과 백남억 공화당 의장의 사표 수리설로 24일 국회 본회의는 여느 때 없이 술렁이는 분위기. 상오 11시쯤 본회의장에 들어선 김종필 국무총리는 태완선 부총리·

    중앙일보

    1972.07.24 00:00

  • 백두진 국회의장 사입서 제출

    백두진국회의장은 22일 상오 의장 사임서를 국회에 냈다. 백 의장은 정재호 비서실장을 통해 사임성명서를 발표하고 『3권 분립하의 입법부의 책임자의 명예가 협상 「테이블」위에서 난도

    중앙일보

    1972.07.22 00:00

  • "사표, 누구와도 상의 안했다."

    『백두진 국회의장은 의장직 사퇴결심을 하기까지 누구와도 상의하지 않았고, 있다면 비서실장 나뿐』이라는 것이 정재호씨의 설명. 22일 상오 사임 성명서를 대독하고 난 정 비서실장은

    중앙일보

    1972.07.22 00:00

  • 사전 상의 없었다고 흥분도

    『비장한 각오로 판문점을 넘었을 때는 될 대로 되라는 마음이었다. 평양에서는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다시 자유의 집에 돌아왔을 때 비로소 아찔했다.』 4일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이

    중앙일보

    1972.07.04 00:00

  • 정당집무 시작한 미 대사

    백두진 국회의장은 신민당소속 의원들이 국회본회의장에서 농성을 시작한 지난 2일이래 5일까지 소재를 밝히지 않은 채 비서실을 통해 단식중인 김홍대 신민당 당수의 건강을 염려하는 전화

    중앙일보

    1972.06.05 00:00

  • 공화 의원 80명이「수학여행」

    영남지방의 새마을 사업현장을 시찰중인 김종필 총리는 1일 추풍령 휴게소에 잠시 들러 『서울사람들이 당일로 왔다 갈 수 있도록 이곳에도 「인터체인지」를 만들라』고 관계자에 지시했다.

    중앙일보

    1972.06.02 00:00

  • 국회 정상화에 전력

    백두진 국회의장은 31일 상오 『공전하고 있는 국회의 정상화를 위해 국회의장의 권위와 명예를 걸고 나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백 의장은 이날 상오 8시 의장

    중앙일보

    1972.05.31 00:00

  • 구 주류 접촉 잦아 추측 난무

    백두진 국회의장은 방한중인 「콜롬비아」「알프레」 하원 의장 일행 중 3명이 북괴도 방문했던 일도 있어 6일간의 대한 일정 중 울산 공업 단지, 과학 기술 연구소, 판문점 등 우리

    중앙일보

    1972.05.19 00:00

  • 축하해주신 분들

    ▲경제기획원장간 태완선 ▲체신부장관 신상철 ▲문화공보부장관 윤조영 ▲상공부장관 이낙선 ▲청와대비서실장 김정렴 ▲국회의원 신동간 ▲병무청장 전부일 ▲서해방송사장 임남중 ▲삼성 SAN

    중앙일보

    1972.05.10 00:00

  • 장관승용차에 금빛 「마크」

    백두진 국회의장이 박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라는 말을 싸고 야당의 입과 의장실의 입이 신경전. 9일 신민당의 「매머드」사절 때에 섞여 백 의장을 만난 김수한 대변인은 『백 의장이 공

    중앙일보

    1972.05.10 00:00

  • 은은한 독경…명복 빌어

    고 전진한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중구 장충동2가186의 방 자택에는 21일 상오까지 이인씨, 김정렴 청와대 비서실장, 정순영 국회부의장, 권오익씨 등 조객 4백여명이 다녀갔다.

    중앙일보

    1972.04.21 00:00

  • "농담이지「기구」아니다"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장흥에 있는 시골집에서 느닷없이 75년의 총선거와 관계되는 개헌얘기를 꺼냈다. 새마을 얘기를 하던 중 정치풍토로 스스로 화제를 옮겨『일하기 위해선 의원의

    중앙일보

    1972.04.17 00:00

  • (398)제26화 경무대 사계(25)

    ㉯ 돈암장에서 비서를 줄인 후 나와 만송(이기붕)·황규면씨 뿐이던 비서진은 이 박사가 국회의장이 된 뒤부터 부쩍 늘어났다. 국회의장 때 잠시 비서실장을 한 해위(윤보선)는 정부가

    중앙일보

    1972.03.03 00:00

  • 백두진 국회의장 24일 필리핀 향발

    백두진 국회의장 내외는「실·J·퓨아트」「필리핀」상원의장과「로이·E·재크」「뉴질랜드」국회의장의 초청을 받고 두 나라를 공식 방문키 위해 24일 하오 2시 반 출국한다. 공화당의 현오

    중앙일보

    1972.01.22 00:00

  • 설득주효 사퇴서 보류키로

    보위법 통과 후 뿔뿔이 헤어져 있던 공화당 당무위원들은 28일 낮 백남억 당의장의 57회 생일축하 오찬을 위해 효자 동 J음식점에 모여 앞으로의 거취와 대책을 포함한 여러 문제를

    중앙일보

    1971.12.29 00:00

  • 의장직권 법사위회부

    백두진 국회의장은 22일 저녁 9시 의장직권으로 공화당이 제안한 「국가 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을 본 회의에 보고 없이 법사위에 회부했다. 백 의장은 「국가 보위 법안」을 국회법

    중앙일보

    1971.12.23 00:00

  • 법대로 처리 백 국회의장 말

    국회의장은 22일『국회에서 국가안보에 관한 특별을 심의하는데 있어 가급적 발동하는 불행한 사태를 미연 방지하는데 전력 할 것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대로 처리할 것』이라고 정왕호 비

    중앙일보

    1971.12.22 00:00

  • ○…『국회법을 고치기로 합의해 놓고 왜 본회의 의결로 특위를 구성하려하느냐』(송원영) 『총무단이 어떻게 합의했는지 모르나 정신만 살리면 되지 않는가』(문창탁) 『총무회담이 아무것도

    중앙일보

    1971.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