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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한 「꼴찌선량」/재산 천3백23만원신고 김호일(의원탐구:31)
◎등록서류 빈칸 한곳도 못채워/돈없어도 발은 넓어… 마산서 63표차로 14대 진출 □김 의원 약력 ▲마산출신(51) ▲고려대정외과 ▲민한당중앙상무위원 ▲구민주당위원장 ▲13대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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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대부터 금배지…한때 라면장사/신순범(민주당최고위원8명 프로필)
갯내음이 묻어날 정도로 외모부터 수더분하며 잔꾀와는 거리가 멀어 성실파로 불린다. 라면가게 등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어릴때 세웠던 목표대로 40대에 금배지를 따낸 집념의 4선. 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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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발언으로 투옥/민자 전국구 승계 유성환(의원탐구:29)
◎5공정권 서슬에 정면도전/YS시련·공천 불운 겹쳐 고비마다 수난 □유의원 약력 ▲경북 성주출신(62세) ▲영남대 법학과 ▲경북 도의회의원 ▲신민당 중앙위원 ▲12대의원 ▲14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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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달아도 연기 계속”/첫 여자탤런트의원 강부자씨
◎국민당 참여 시련도 겪은 「강경통치마」/“공식통보 못받아 말하기 조심스러워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다른 얘기는 못하겠네요.』 여자연예인으로는 최초의 국회의원이 된 강부자씨(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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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배지 바뀐다/크기 줄이고 바탕은 자색
국회는 23일 본회의에 국회배지 개정안을 상정,의원들이 『지방의회의원 배지와 구별이 안된다』며 불만을 표시해온 금배지 모양을 바꿨다. 운영위는 제안설명에서 모양변경 이유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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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 바꾼다고 권위서나/이상일 정치부기자(취재일기)
국회는 23일 국회의원의 배지를 기존의 무궁화형에 자색 원판을 두른 지름이 0.2㎝ 축소된 1.6㎝ 크기의 새 배지를 만들기로 의결했다. 말 잘하기로는 소진·장의 못지않은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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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전국구는 “고용인”인가/오병상 정치부기자(취재일기)
18일 국민당의원이 또 2명 탈당했다. 탈당한 정장현·최영한(최불암)의원은 모두 전국구다. 정 의원은 현대맨이기에 정 전대표의 탈당지시설이 알려졌을 때부터 탈당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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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용비서실장(새 비서경호실장 어떤 사람인가)
◎“개혁작업 성실하게 보좌”/“한달전에 언질받곤 고민끝에 수락했었죠/월권행위 절대없게… 권위주의 탈색 최선” 박관용 새정부 대통령비서실장은 17일 인선발표 직후 여의도 뉴서울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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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금배지(분수대)
세계 의회의 어머니임을 자임하는 영국의사당에는 간판이 없다. 오랜 전통속에 다져진 권위를 모든 국민이 인정하니 따로 간판을 세운다면 오히려 사족이 되었을지 모른다. 하원을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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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원만한 6·3세대/김덕규 민주 사무총장(얼굴)
3선치고는 당직운이 없었으나 불만을 표시하지 않아 늘 안됐다는 소리를 들어왔다. 작년 국회직을 짤때도 경과위원장에 내정됐다가 계파간 알력으로 취소됐지만 참고 지냈다. 그런탓인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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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할줄 아는 정치인/기획·실행 모두 손수 이규택(의원탐구:24)
◎초선에 부총무… 깔끔한 데뷔/「돈안쓰는 정치」지역구서 눈총… “언젠가 알아줄 것” 이규택의원은 야당쪽에서는 흔치않은 「프로그램 있는 정치인」이다. 자신의 선거운동은 물론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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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서 「야당 입」도약/초선 민주당 대변인 박지원(의원연구:23)
◎84년 미주 한인회장 시절 DJ만나 당과 인연/대선때 YS공격 「악역」맡아 □박 의원 약력 ▲전남 진도출신(51세) ▲단국대 경영학과졸업 ▲(주)동서양행 뉴욕지사장 ▲(주)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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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골판사」의 변신/정주영대표 신임큰 재선 변정일(의원탐구:22)
◎유신때 법관재임용 탈락 1호/무소속→공화→민정→무소속 유랑끝 국민당 “입노릇” 변정일국민당대변인은 재선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이라기보다 아직 판사라는 느낌을 준다. 능청스럽게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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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신념·명분없이 “오락가락”/14대들어 유난히 많아진 철새의원들
◎총선후 8개월새 30여명 당적변경/일부 무소속은 소신 따라 정당선택/「실리」찾아 2∼3개당 넘다든 의원들도 김복동의원의 민자당 탈당번복 소동으로 14대 국회의원의 탈당·이적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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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배지 반납하고나 입당하지…”/최훈 정치부기자(취재일기)
9일 민주당에 재입당한 조윤형의원은 아직 「입당의 변」을 털어놓지 않고 있다. 당내 상당수 인사들조차 『조 의원이 무슨 할말이 또 있겠느냐』고 비아냥대는 실정이다. 민주당 지도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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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설화/「야당귀족」 발언 곤욕치른 이환의(의원탐구:13)
◎“지구당원 사기 높이려다…” 해명/언론인출신… “정치하려면 얼굴 두꺼워져야” 민자당 광주서갑지구당 개편대회가 있던 지난 9월26일은 정치 초년생 이환의의원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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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 메어주며 득표전 편 36세 조일현(의원탐구:6)
◎발로 뛰어 딴 「최연소」/12대 꼴찌13대 2등 자신감/시골동창 30명이 후원… 방송대입학 중국어 만학 『발로 뛰는 후보가 가장 무섭다.』 선거전을 치러본 국회의원들의 공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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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전문위원
국회의 본질적 기능은 법안과 예산·결산안의 심의에있다.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한 법안등의 심의과정에서 의원들은 스폿 라이트를 받거나 스타가 되기도 하지만 언제나 그 그늘에는 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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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YS사람 상대 압승/하순봉(의원탐구:4)
◎“5공 전위” 극복 재기/“80년 신군부지지 후회 안해”/무소속 당선… 2만명 여론조사 결과따라 민자행 □하순봉의원 약력 ▲경남 진주출신(51) ▲서울대 사대졸·정박(건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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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 등돌린 전국구의원/오병상 정치부기자(취재일기)
「깨끗한 정치를 찾아」 민주당을 버리고 국민당에 입당했던 조윤형의원이 14대 의원임기가 시작되는 첫날인 30일 탈당성명을 발표했다. 3개월만에 두번의 탈당과정을 거치면서 그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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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국회 우선 개원부터(사설)
14대 국회가 30일로 임기가 시작됐지만 아직 개원일자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14대라는 숫자에서 보듯 우리 국회도 이제 적잖은 연륜을 쌓았고 성숙된 의정상을 보일 때도 됐건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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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경찰수소문에 "낙점" 알아|TV사회 여교수도 전격 스카웃
먼저 6년 동안이나 유정회 총무를 지낸 이영근 전 의원(68·현 민족중흥회 사무총장)의 유정회 참여과정을 들어보자.『그때 나는 7대의원(공화당·전국구)을 지낸 뒤 김종필 국무총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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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MBC-TV『현장 인터뷰-이 사람』(2일 밤10시55분)-「연기인 출신 국회 의원 이순재씨」.14대 국회 의원 선거에서 금배지를 달게된 탤런트 이순재씨(57)를 매일 경제 논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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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권한 책임 막중한 민의 대변자|같은 선량이라도 위상은 천차만별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 이익을 우 선으로 하여 국회 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