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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시리아 공습 규탄 "침략행위 논의 긴급안보리 소집"
[그래픽=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영국·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을 강력히 규탄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실 크렘린궁은 서방의 시리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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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트럼프·마크롱은 범죄자들" 비난
시리아 다마스쿠스 도심. [AP=연합뉴스] 이란은 14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공습을 강하게 규탄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세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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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쓰레기통 닫는 중국…‘E-쓰레기 대란’도 온다
━ ‘세계 쓰레기백서’ 낸 대니얼 훈웨그 교수 대니얼 훈웨그 교수 “외면했던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캐나다 온타리오공과대학(UOIT) 대니얼 훈웨그 교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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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 경고 “러시아 준비하라, 미사일 시리아 간다”
바실리 네벤자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왼쪽)가 1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바샤르 자파리 유엔 주재 시리아 대사와 긴밀히 대화하고 있다. 이날 안보리에서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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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리아 공격 초읽기…72시간 비행주의보 울렸다
시리아에서 정부군으로 소행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해 미국과 프랑스, 영국 등 서방의 군사적 대응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미국과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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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vs 러시아’ 서로 안보리 결의안에 거부 … 시리아 사태 점입가경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안 채택이 결국 무산됐다. 지난 7일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으로 최소 70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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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리아 군사공격 하나…"24~48시간 내 중대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워싱턴 AP=연합뉴스] "앞으로 24~48시간 이내에 어떤 중대 결정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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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등 20개국, 러 외교관 100여명 추방… 냉전 이후 최대 규모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광장의 성 바실리 성당. [중앙포토] 영국에서 발생한 전직 러시아 스파이 독살 기도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냉전 종식 이래 최대 규모인 60명의 러시아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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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독, 푸틴에 "스파이 사건 해명하라" 공동성명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BBC 캡처] 영국에서 벌어진 전 러시아 스파이 암살 기도 사건과 관련 영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들이 러시아를 비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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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리비아 원샷 비핵화 … 미 CIA 국장과 영 MI6 국장 개입
북한 비핵화의 핵심은 진정성과 핵·미사일 정보 확인이다. 첫 돌다리를 놓기 위해선 정보당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남북(4월 말)-북·미(5월) 정상회담까진 시간이 촉박하다.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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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자국민에 화학무기 사용"… '김정남 VX 암살' 제재 단행
지난해 2월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살해당한 김정남과 숨지기 직전 이상증세를 표현하는 김정남. [중앙포토] 김정남 사망 1년 만에 북한 당국의 독극물 VX 암살로 결론지은 미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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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카드 바닥 드러난 김정은
━ 존 에버라드 칼럼 북한의 평창 겨울올림픽 참가가 북한에도 성공적이었다는 주장이 있지만, 썩 동의하지 않는다. 북한의 참가가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건 사실이다.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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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평창올림픽 끝났지만 … 북핵 딜레마 빠진 문 대통령
전 세계의 관심과 주목을 끌며 혹한을 녹였던 평창 겨울올림픽 열풍은 지나갔다.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며 한국 사회에 남-남 갈등을 부추긴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도 북으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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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시리아 화학무기 공장에 자재 50t 보냈다"
━ 유엔 보고서 "북한이 시리아 화학무기 제조 관여" 화학무기금지기구(OPCW)가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공격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 시리아 정권이 이달 들어 반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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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 원천봉쇄" 칼 빼든 트럼프, 北 생명선 끊는다
━ 칼 빼든 트럼프…송유관ㆍ금융ㆍ해상 北 생명선 차단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북한의 신형 화성-15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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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핵무기보다 위험한 김정은의 화학무기
테오 에머리 자유기고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김정은과 북한의 핵무기를 놓고 설전을 벌이며 세계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지난겨울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VX 독극물로 김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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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유엔 “김정남 살해사건 우려” 결의 채택 外
━ 유엔 “김정남 살해사건 우려” 결의 채택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암살사건과 관련해 깊은 우려가 담긴 유엔 결의가 유엔총회 산하 위원회에서 통과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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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라
테드 크루즈 미 상원의원 미 국무부가 북·미 관계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왔다. 지난 8월 통과된 대북제재 법안은 미 국무부 장관에게 “법안이 통과된 뒤 90일 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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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일까 공조 상승일까…다가오는 안보리 대북 제제안 표결 시나리오
파국으로 갈까, 업그레이된 공조 체제로 갈까. 국제사회가 북한 문제의 갈림길에 섰다. 미국이 요청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대북 제재안 표결이 뉴욕 현지에서 11일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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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에 가려졌던 ‘북 화학무기 개발’, 유엔 공식 문제제기
핵에 가려졌던 북한의 화학무기 개발 문제가 유엔에 의해 공식적으로 제기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 전문가패널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시리아와 화학무기에 관해 협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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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젠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 ‘끝장 제재’에 앞장서라
멕시코가 북한 핵실험에 대한 항의 표시로 자국 주재 북한대사에게 추방명령을 내렸다. 영국과 덴마크도 북한대사를 불러 따졌고 아세안 10개 회원국 외교장관은 엄중한 우려를 표하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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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트럼프 “대북 교역 모든 국가와 거래 중단”, 세컨더리 보이콧 실현 가능할까
미국과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가 ‘레드라인(한계선)’을 밟기 시작했다.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로 미국은 전면적인 ‘세컨더리 보이콧(북한과 제3국의 정상적인 거래도 제재)’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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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카드로 여겨졌던 핵실험 버튼 누른 김정일 다음은
북한 노동당 선전담당 책임자인 김기남 당 부위위원장이 4일 노동신문 2면에 "핵은 선군조선의 생명"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실었다. [사진 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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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사히 "대북 정책 카드 3가지, 모두 한계"
북한이 3일 6차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국제사회가 대북 압력 강화를 비롯, 대화와 군사력 행사 등 여러 정책 카드를 두고 고심중인 가운데 이 모든 카드가 다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