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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기능화 되고 있는 흰 우유
우유 시장에 프리미엄 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엔 DHA·칼슘·비타민 등 특정 성분을 강화한 ‘강화 우유’가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국내 우유 시장은 약 2조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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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권위 경제학술대회 유치
한국이 아시아 국가론 처음으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경제학술대회를 유치했다. 6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한국은 최근 주요 선진국과 치열한 유치 경쟁 끝에 2013년 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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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는 전방위다 컴퓨터 접속한 당신도 경계 뛰어넘는 큐레이터”
10년 만에 다시 만난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42)는 국제 미술계의 거물이 됐어도 여전히 농담 잘하고 겸손하며 호기심 많은 신사였다. 2000년 제1회 서울국제미디어 비엔날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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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 DNA 간직한 홍산문화, 중국역사 ...되면 단군은 중국인
지난 8월 8일, 중국 내몽고 자치구의 적봉 박물관이 거대하게 신축돼 개관됐다. 박물관의 중앙 벽면엔 거대한 옥저룡(玉猪龍)이 상징처럼 박혀 있다. 얼굴이 돼지 형상인 옥으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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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건 인류의 DNA 인문학적 뿌리 없으면 사회 흔들려”
민음사 사옥이 있었던 서울 관철동 거리를 박맹호 회장이 오랜만에 찾았다. 당시 문인과 평론가들이 모여 문학과 현실을 토로하는 ‘문단 사랑방’의 흔적은 이제 더 이상 찾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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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성장 견고 … 미 초저금리 따라가다간 인플레 불러
지난달초 홍콩에서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있는 케네스 로고프 교수. 이 자리에서 그는 중국 부동산 거품붕괴가 금융시스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홍콩 블룸버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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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 숨구멍 신비 보고 만들어 보세요
지난해 외고산옹기축제 때 마을 주민들이 옹기를 지게에 지고 팔러 다니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옹기를 소재로 세계인들이 문화를 교류할 ‘2010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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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양동마을 세계유산 등재 축하 잔치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잔치가 열렸다. 경북도는 28일 오후 7시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 양동초등학교에서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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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이 거래고객 … “역시 국민은행”
2010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조사에서 은행권 1위를 거머쥔 KB국민은행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딩뱅크다. KB국민은행은 ‘아시아 금융을 선도하는 글로벌 뱅크’라는 비전 아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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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역사 바로세우기 또 결실
한국·중국·일본의 학자들이 함께 집필한 ‘한·중·일 공통 역사교과서’가 내년 봄 나온다. 2005년 발간된 근현대사 교과서 ‘미래를 여는 역사’에 이어 두 번째 3국 통합교과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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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건설, 싱가포르 1조원대 플랜트 계약 外
기업 SK건설, 싱가포르 1조원대 플랜트 계약 SK건설이 싱가포르에서 9억5000만 달러(약 1조1300억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를 계약했다. 싱가포르 주롱섬 석유화학단지 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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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김현주 한국방송학회장, 최현철 한국언론학회장, 차재영 한국언론정보학회장은 26일 오전 10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미디어 빅뱅 시대 한국 방송을 말한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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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세미나 =김학렬 제주금융포럼 회장은 25일 오후 2시2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G20체제에 부응하는 제주국제금융센터 신모델개발’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연다. ◆행사=유병진 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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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푼 데다 인프라 우수 … 세계 톱10 껑충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의약품 임상시험 건수가 2007년 282건에서 2008년과 지난해 모두 연 400건으로 대폭 늘었다. 올 상반기에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202건의 임상시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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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이제훈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는 24~25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우리 사회의 에너지, 자원봉사와 뉴거버넌스’란 주제로 제4회 전국자원봉사컨퍼런스를 연다. ▶전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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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잘 놀까” … 지구촌 여가문화 집중 논의
제11회 월드레저총회가 28일 강원대에서 막을 올린다. 9월 2일까지 계속되는 총회는 50여 개 나라 2000여 명의 레저 관련 학자와 정책 입안자가 참가하는 학술행사로 여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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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위암 세계 최고 명의 노성훈 연세대 교수
위암.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암이다.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도 한국이다. 그리고 한국인의 위암 수술을 가장 많이 집도한 의사는 바로 노성훈(56) 연세대 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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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독살설, 이방자 수기 … 다시 보는 한·일 강제병합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와 전시를 마련한다. 학술대회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4~26일 3일간 열린다. 한·중·일, 대만·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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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임광수 서울대 총동창회장 은 25일 오전 11시30분 서울대 연구공원 본관 강당에서 서울대 학부생 91명, 대학원생 26명 등 모두 117명에게 2010학년도 2학기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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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천안국제웰빙엑스포 1차 용역보고
천안시가 2013년 국제행사로 계획하고 있는 ‘천안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본 구상안이 나왔다. 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시장)는 19일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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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는 ‘탄소 통조림’… 지구촌 탄소배출량 33% 산림이 흡수
2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전 세계 나무 박사들이 총집결한다. 제23회 세계산림과학대회(IUFRO)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이 대회는 118년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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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모집 外
◆모집=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 주한 일본대사는 10월 2~3일 열리는 한·일축제한마당 행사의 하나인 ‘시와스마쓰리(師走祭り)’에 참가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서울광장과 청계천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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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할 땐 원석과 같은 범재라도 졸업할 땐 보석 같은 인재로 키우겠다”
인천지역 유일의 여자대학인 경인여대가 ‘여성전문 직업교육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분규 사학의 대명사’라는 오명을 썼던 경인여대였다. 그러나 연세대 교학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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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의사 고향 예산에서 한일병탄 100주년 기념행사
충남 예산군에 있는 예산역사연구소는 17∼18일 예산농업기술센터 등지에서 ‘한일 강제병합 100주년, 예산의 독립운동가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모색’이란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