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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의견에 반대합니다” SK 뒤흔든 ‘악마의 대변인’ 유료 전용
2015년 말 하윤경 홍익대 기초과학과 교수는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뜬금없는’ 연락을 받았다. “사외이사를 맡아 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하 교수는 SK와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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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권영준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권영준 대법관이 19일 서울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고액 법률의견서 논란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쉽게 재석 265명 중 찬성 215명으로 국회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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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준 "과거 의견서 써준 김앤장·태평양 사건 다 회피하겠다"
권영준(53·연수원 25기) 대법관 후보자가 대법관이 되면 과거 2년간 법률의견서를 작성해줬던 대형로펌의 모든 사건에 대해 회피 신청을 하겠다고 말했다. 권 후보자는 서울대 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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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가서비스대상’ 영광의 부문별 수상자는? – 생활 일반③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3 국가서비스대상(6th National Service Awards)’을 통해 46개 기업/기관 55개 서비스를 선정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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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와 학술 교류 협정 체결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연세로스쿨)은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ngapore International Arbitration Centre, 이하 SIAC)와 8월 27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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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대해부] 국제분쟁 발생 초기부터 전문적 대응과 치밀한 분석으로 승소 이끌어
━ 세종 국제분쟁해결 전문그룹 법무법인 세종의 IDR팀은 분쟁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법률 자문에 나서며 2015년 이후 단 한 차례의 패소 없이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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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ISD 첫 패소로 730억 날렸다
━ [논설위원이 간다] 안혜리의 뉴스의 이면 “질 수 없는 싸움에서 졌다.” 지난 6월 7일 한국 정부가 투자자·국가 간 소송(ISD)에서 이란의 다야니 가문에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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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취향]이탈리아 여행의 재미, 역 주변 작은 카페 찾는 것
고급 단종 원두를 갈아 필터에 내려마시는 스페셜티 드립 커피, 분쇄 원두를 찬물에 천천히 여과해 마시는 더치커피, 달콤한 크림을 얹은 비엔나 커피…. 한국인이 하루 두 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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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기여할 인재 육성" 선친 뜻 따라 43년째 장학생 지원
━ [BIZ STORY]2대째 '밴 플리트 상' 받은 최태원 SK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밴 플리트상을 수상한 뒤 토마스 허바드 코리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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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세상] 이용대 선수 돕고, 박종우 메달 찾아주고 … 변호사 주특기 좀 발휘했죠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바자회를 연 뒤 찍은 기념사진 . 방송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송희진(22)씨에게 2013년은 잊지 못할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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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로펌] 국제중재 분야 아태지역 최고 … 소외계층 위한 프로보노 활동도
김앤장은 50여 개가 넘는 전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산업흐름까지 철저히 파악해 고객이 원하는 해답 제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왔다. 사진은 국내 최대 규모인 김앤장 조세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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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 Touch가 필수! 국제의료관광의 Core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장정애 대표, MiracleEdge Consulting정부는 글로벌 의료관광 산업을 New Growth Engine 산업으로 Drive 걸고 있고 각국 환자들의 해외이동은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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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로펌이 하이엔드 분야 인재 함께 키워야
지난 22일 중앙일보 에서 열린 좌담회에 참석한 법조인들이 ‘법률시장의 새 동력 어디서 찾을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데이비드 워터스 GM대우 법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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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WTO·ISD … 국가 소송이 법률시장 블루오션 될 것
임승순 화우 대표변호사는 “국내 로펌의 변호사들이 굉장히 우수하다”며 “대기업들이 아웃바운드 사건에서 문을 더 열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법무법인 화우는 로펌업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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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로펌 상생할 때 … 사내변호사 3000명 역할 중요
김성진 태평양 대표변호사는 “개방을 통해 법률시장 규모가 커지고 국내 로펌 도 전문화돼 해외 사건을 직접 수주하는 단계로 성장할 것”이라고 했다. [박종근 기자]법무법인(유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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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빠르고 편해진 중재 제도 … 상거래 촉진할 계기
지성배대한상사중재원장 정부는 8월 초 중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중재로 해결할 수 있는 분쟁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고, 중재합의의 방식을 완화하며, 중재판정이 신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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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일에 국내·국제 따로 있나, 이젠 세계로 눈 돌릴 때
“변호사 업무는 더 이상 국내·국제 분야로 나누기 어려워졌어요. 미래를 고민하는 한국의 젊은 변호사에게 다양한 국제 경험을 쌓으라는 말을 꼭 하고 싶습니다.” 데이비드 리브킨(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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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에서 공급자로 … 상사중재 허브 꿈꾼다
동북아시아에서 상사중재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나라는 한국이다. 국제형사재판소(ICC)의 1998년~2010년 상사중재 데이터를 보면 한국이 340건, 일본과 중국이 각각 2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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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21세기 한·중교류협회, 2014년 신년인사회 공동 개최 外
◆21세기 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 전 총무처 장관)는 26일 오후 6시30분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4년 신년인사회를 주한 중국대사관과 공동 개최한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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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울도 국제 중재의 허브 될 수 있다
서울국제중재센터(이사장 신영무)가 어제 개소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 무역 분쟁을 재판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제중재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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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려면 유학 왜 가나…안 시키려 영국 보냈다”
“이건 뭐 너무 잘났잖아.”신문 편집자에게 법무법인 태평양 김갑유(51) 책임 변호사의 이력을 보여줬더니 조건반사적으로 툭 튀어나온 첫마디다. 세상 뭐 이렇게 불공평하냐는 듯,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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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 경험·인성 중시 선발 … 로스쿨 출신 만족도 높아
강용현태평양 대표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의 강용현(62·사법연수원 10기·사진) 대표 변호사는 ‘높은 전문성과 열정’을 태평양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꼽았다. 강 대표는 22일 “외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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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시장 개방으로 국내 로펌 옥석 가리기 본격화 될 것
김재훈광장 대표변호사“법률시장 개방으로 한국 법률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법무법인 광장의 김재훈(57·사법연수원 13기·사진) 대표변호사는 해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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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헌재소장·검찰총장 임명하는 방식 고쳐야”
법조 3륜(輪)의 한 축인 변호사 업계를 이끌었던 신영무(69)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다음 달 25일에 2년 임기를 마친다. 신 회장을 18일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만났다.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