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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범죄 추적은 쉬워져
통신비밀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경우 휴대전화에 대한 합법적 감청(통신제한조치)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는 휴대전화 감청에 관한 법 조항과 기술이 없어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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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감청 공격수' 정형근, 국정원과 빅딜?
국가정보원 주도로 추진되는 휴대폰-휴대폰 간의 감청 허용 방안에 대해 여야 의원의 입장이 뒤바뀌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첨단 통신이 발달하는 국제화 시대에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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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감청할 수 있는 사람은 기껏 1000명"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국회에서 "국가정보원의 불법 도.감청 장비 20대로 불법 감청할 수 있는 사람은 기껏해야 1000명"이라고 답변했다. 그는 "휴대전화 가입자만 37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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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전·현직 정통장관 위증 고발"
▶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위에서 보고를 마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뉴시스] 17일 국회 과기정통위에 출석한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야당 의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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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엿들어" … 도청 '방패' 뜬다
▶ 3M이 개발한 도청 방지 필름. 창문에 선팅하듯이 부착하면 레이저.적외선.고주파 등을 차단해 도청을 방지한다.신인섭 기자옛 안기부의 불법 도청 사건을 계기로 도청 방지 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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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무심코 뱉은 말 칼날로 돌아올 때
올해 초 일본 도쿄(東京)에 간 일이 있다. 지하철을 주로 이용하면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휴대전화를 가진 사람들은 많았지만 지하철 내에서 통화하고 있는 사람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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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진화하는 도·감청 기술]미국산 레이저 장비 2000만원이면 구입
옛 안기부 불법 도청 사건으로 온 나라가 떠들썩하지만 전문가들은 "8년 전에 일어난 그 사건은 도청 기술 측면에서 볼 때에는 초보 중의 초보"라고 지적한다. 도.감청 기술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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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보건복지부 등서도 감청 가능
정부기관의 도.감청 남용 가능성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면서 예상보다 훨씬 광범위한 도.감청이 이뤄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6일 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현행법상 검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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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도청 테이프 후폭풍] 자해한 전 미림팀장 '자술서' 전문
▶ 전 안기부 특수도청팀 ‘미림’의 공운영씨가 자신의 심경과 도청 테이프 유출 과정을 밝힌 자술서. 도청 문건 보관 및 유출 경위 본인 공운영은 중앙정보부 요원 공채로 합격하여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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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운영 전 미림팀장 자해하기까지
▶ 26일 분당 서울대병원 수술실 앞에서 기자들이 자해 소동을 벌인 공운영씨에 대해 취재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안기부에서 비밀도청을 전담한 미림팀장 공운영(58)씨는 선린상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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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에 전화번호 정보 제공
▶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右)과 민주당 박상희 의원(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7일 SK텔레콤 중부사업소에서 통화내역 조회 내용이 담긴 장부를 보여 달라고 하자 SK텔레콤 서영길 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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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도청 논란]"국정원, 美製장비로 음성데이터 암호 해독"
도청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여기엔 한나라당과 국정원의 상호 불신이 깊게 깔려 있다. 한나라당은 국정원에서 유선전화는 물론 휴대전화까지 도청한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단순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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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통신감청 올 상반기 26% 늘어
올해 상반기 중 검찰.경찰.국가정보원 등 수사기관들의 통신 감청은 1천4백8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천1백83건)보다 25.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기관들이 통신사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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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터넷 쓰는덴 '일등' 보안엔 '꼴등'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가운데 인터넷보급률.웹사이트수 증가율 등에서 1위지만, 보안서버 보유대수는 26위에 불과한 등 보안분야는 바닥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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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쓰는덴 '일등' 보안엔 '꼴등'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가운데 인터넷보급률.웹사이트수 증가율 등에서 1위지만, 보안서버 보유대수는 26위에 불과한 등 보안분야는 바닥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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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쓰는덴 '일등' 보안엔 '꼴등'
우리나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가운데 인터넷보급률.웹사이트수 증가율 등에서 1위지만, 보안서버 보유대수는 26위에 불과한 등 보안분야는 바닥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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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3개월 만에 보안 빅3 "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보안업계의 무서운 신인이다. 침입탐지 시스템(IDS) 개발분야에서 펜타시큐리티시스템, 인젠 등과 함께 ''빅3''로 통한다. 지난 99년 12월 설립됐음에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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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가입자 신상정보 수사기관 제공 늘어
지난해 통신사업자들이 검찰.경찰.국정원 등 수사기관에 알려준 PC통신 가입자의 신상정보는 1999년에 비해 2백22.3% 늘어난 3천4백65건으로 집계됐다. 또 휴대폰 가입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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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가입자 신상정보 수사기관 제공 늘어
지난해 통신사업자들이 검찰.경찰.국정원 등 수사기관에 알려준 PC통신 가입자의 신상정보는 1999년에 비해 2백22.3% 늘어난 3천4백65건으로 집계됐다. 또 휴대폰 가입자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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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신상정보 수사기관 제공 급증
올 상반기에 통신사업자들이 검찰.경찰.국정원 등 수사기관에 알려준 PC통신 가입자의 신상정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6% 늘어난 1천7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동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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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신상정보 수사기관 제공 급증
올 상반기에 통신사업자들이 검찰.경찰.국정원 등 수사기관에 알려준 PC통신 가입자의 신상정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6% 늘어난 1천7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동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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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신상정보 수사기관 제공 급증
올 상반기에 통신사업자들이 검찰.경찰.국정원 등 수사기관에 알려준 PC통신 가입자의 신상정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6% 늘어난 1천79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동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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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감청·통신자료제공 협조건수 감소"
올들어 통신사업자들의 수사기관에 대한 전기통신 감청 및 통신자료 제공 협조건수가 작년에 비해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중 통신사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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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통신비밀보호법 조속 개정
여야는 13일 감사원의 특감결과 경찰 등수사기관의 불법감청이 확인됨에 따라 16대 국회가 개원되는대로 통신비밀보호법을 조속히 개정키로 했다. 특히 여야는 영수회담에서 통신비밀보호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