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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감축 5∼10년 뒤|남북한 대화 진전돼야 가능|키신저 의회증언

    【워싱턴=김영희특파원】「헨리·키신저」신임 미 국무장관은 11일 『주한 「유엔」군의 실질적인 감축은 남북한간의 대화가 진전을 이룩한 다음에야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원에서 인준

    중앙일보

    1973.09.12 00:00

  • 「키신저」 외교와 한국

    「로저즈」 장관의 사임 설은 벌써 오래 전부터 유포돼 왔던 것으로 이번 경질이 새삼 놀라운 것은 아니며, 또 그것이 「닉슨」 외교정책의 보완을 의미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왜냐하면

    중앙일보

    1973.08.24 00:00

  • 특별선언, 현장고정화 막기 위한 것

    국회는 27일 본 회의에서 전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정책선언에 대한 이틀째 질문을 계속했다. 국회는 이날로 질문을 종결하고 대통령이 지정한 회기를 끝내 이날 폐회했다. 이틀

    중앙일보

    1973.06.27 00:00

  • 국회 질문·답변 요지

    =▲남북한이 함께 국제사회에 나갈 것을 용인했음으로써 7·4공동성명과 6·23선언의 취지에서 상반되는 것이 아닌가. ▲남북조절위는 이번 선언과 같은 것을 사전 협의키 위해 설치한

    중앙일보

    1973.06.26 00:00

  • 평화통일 외교정책

    박 대통령은 23일 『평화통일외교정책에 관한 대통령 특별선언』을 발표하여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는 우리 나라가 현재 직면하고 있는 복잡 미묘한 내외정세에 처하여 평화주

    중앙일보

    1973.06.25 00:00

  • 대 공산권 여행허가

    외무부는 금년 안에 여권신청접수 및 교부업무를 제주도로부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각 지방관서에 이양할 계획이며 이 계획의 실천에 앞서 여권업무의 EDPS화(전자계산처리화)를 추진하는

    중앙일보

    1973.06.23 00:00

  • 외교정책의 재검

    24일 국회의 대정부질문에 대하여 김 외무장관은 ①8·15선언이나 7·4공동성명으로 국제사회에서 북한을 「정치적 단위」로 인정하지 않는 우리정부의 입장에는 아무런 변화도 없다. ②

    중앙일보

    1973.05.25 00:00

  • 국회, 대 정부질문 개시

    신민당의 유진산 총재는 19일 상오 국회본회의에서 『오늘의 현실을 볼 때 통일은 멀어만 가고 두개의 한국으로 굳혀져 가는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고 주장, 이에 대한 대책을 물었다.

    중앙일보

    1973.05.19 00:00

  • 석유 「에너지」고갈 위협에 직면한 세계의 양태

    불원 전세계는 에너지 고갈의 위협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언하고 있다. 미국의 석유자원 해외 의존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후진국들도 공업화의 꿈을 안고 석유자원 확보에 안

    중앙일보

    1973.03.30 00:00

  • 북한 수교국과도 외교 관계 가능

    김용식 외무장관은 10일 앞으로의 외교는 기존 관념에 얽매이지 않고「할슈타인」원칙을 『국익에 맞게 이론적으로 구성하여』수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

    중앙일보

    1973.02.10 00:00

  • 대 중립 국장 협 건의

    아·아·중동지역 공관장 회의는 8일 이틀째 회의를 열고 공관장들의 주재국 정세 보고를 토대로 월남 전후의「아시아」정세 변화, 대 중립국 외교강화방안, 금년도「유엔」총회 대책 둥을

    중앙일보

    1973.02.08 00:00

  • 격변 72년…새 질서에의 여명 (4)|분쟁의 현상 고정

    71년에 태동하기 시작한 강대국간의 「해빙」 여파는 72년에 들어 분쟁 지역에 「현상 고정화」란 세찬 바람을 몰고 왔다. 이 결과 분쟁 지역에는 현상 고정에 의한 위기의 「무마」

    중앙일보

    1972.12.21 00:00

  • "이젠 말할 수 있다" 재소 전 일보 수상 재임 7년을 회고

    자민당은 총선에서 지속 집권을 굳힌 것과 때를 같이하여 전 총리 사또(우등영작) 의원이 유달리 눈에 띄는 장발을 매만지며 집권 7년 7개월의 후일담을 폈다. 근작 문예춘추 신년 특

    중앙일보

    1972.12.12 00:00

  • 개화기의 숨은 사상가 유 대치|역사학회 월례회서 이광린 교수 발표

    이조 말의 실학 및 개화사상연구에 있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치 유홍기의 존재가 새로 인식되고 있다. 이광린 교수(서강대)는 23일 서울대 문리대에서 열린 역사학회 월례발표회에서

    중앙일보

    1972.09.26 00:00

  • 일본 대중공 접근의 파문

    일본의 전중 수상은 7일 『중공과 국교를 맺은 나라가 소련과의 관계를 그대로 지속하고 있는 나라는 없으며, 일본도 그 예외일 수 없다』고 언명함으로써 일·중공간에 국교가 정상화하면

    중앙일보

    1972.08.09 00:00

  • 앞당겨진 미·일 정상회담

    지난 23일, 백악관 당국은 오는 8월31일과 9월1일 이틀간에 걸쳐 닉슨 미대통령과 전중 일본수상이 하와이에서 회담키로 됐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전중 내각 성립과 미국의 차기 대

    중앙일보

    1972.07.26 00:00

  • 일·중공관계의 새 전개

    발족 후 며칠밖에 안되는 일본의 전중 내각은 대중공 관계 개선을 서두르고 있다. 17일 대평일본 외상은 일본정부가 현재 중공과의 관계정상화 회담 개최를 준비중에 있음을 밝히고 자기

    중앙일보

    1972.07.19 00:00

  • (하)일본 외무성사건을 보고

    우리는 차제에 한번 국가기밀과 「국민의 알 권리」와의 관계를 검토,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알 권리」라는 말은 거금 27년 전, AP의 「겐트·쿠퍼」 기자가 처

    중앙일보

    1972.04.18 00:00

  • 소련의 두 번째 「이례」 조치

    22일 소련은 최근 「제네바」 소재 국제적십자 위원회를 통해 현재 그들 손에 강제 억류 중인 우리 나라 원양 어선 동성 55호 선장 문종하씨에게 보내는 가족 친지들의 편지, 위문품

    중앙일보

    1972.03.24 00:00

  • 그린의 보따리와 정가의 촉각

    『설명하러온 사람이니 미국정부 견해를 듣기만 했습니다.』 『유익했다고만 써주시오.』 미·중공 정상회담 후 「닉슨」 미 대통령의 「스페셜·엔보이」 자격으로 2일간 방한했던 「마셜·그

    중앙일보

    1972.03.04 00:00

  • 닉슨·주은래 공동성명

    세계의 이목을 총집중시킨 가운데 지난 21부터 시작됐던 미-중공간의 정상회담은 27일 별항 보도와 같은 공동성명서를 상해에서 발표하고, 대단원을 고했다. 회담의 경과, 미국 측 입

    중앙일보

    1972.02.28 00:00

  • 일·북괴간의 각서무역

    평양을 방문중인 소위 일·조 우호촉진의원연맹 대표단과 북괴 국제무역 촉진위원회 사이에 유효기간 5년의 『일·북괴 무역확대에 관한 합의서』가 마련되어 23일 평양에서 조인이 끝났다

    중앙일보

    1972.01.24 00:00

  • 미-일 양국의 대한정책

    23일「로러즈」미 국무장관은 금년 미 외교정책의 큰 성과 중 하나가 주한미군 2만 명의 감축이었으나, 현재로는 주한미군 추가감축계획이 전혀 없다고 못박아 말하면서 현 주한미군병력은

    중앙일보

    1971.12.25 00:00

  • 미 신문 논평

    【워싱턴=김승희특파원】「워싱턴·포스트」지는 「휴전」을 위한 「유엔」 「채늘」의 다각적인 활용을 강력히 촉구하면서 다음과 같이 평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미국이 다른 나라와 보조를

    중앙일보

    1971.1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