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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과 지식] 악의 세상 들추다 … 폭력의 20세기 꾸짖다

    [책과 지식] 악의 세상 들추다 … 폭력의 20세기 꾸짖다

    칠레 태생의 소설가 로베르토 볼랴노(1953~2003)는 가르시아 마르케스 이후 라틴 아메리카에 등장한 최고의 작가라는 찬사를 받는다. 그가 암투병하며 5년 간 집필에 매달린 『2

    중앙일보

    2014.01.04 00:10

  • 아들은 『리조실록』 손자는 『황진이』 … 북한서도 인정받은 홍명희 3대

    아들은 『리조실록』 손자는 『황진이』 … 북한서도 인정받은 홍명희 3대

    홍기문(左), 홍석중(右)『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 집안은 북한 문화계의 명문가로 유명하다. 벽초의 뒤를 이어 역사학자인 아들 홍기문(1903~92)과 인기

    중앙일보

    2013.07.25 00:26

  • 최치원·퇴계 향기 나는 비봉 산자락 끝 지혜의 샘

    최치원·퇴계 향기 나는 비봉 산자락 끝 지혜의 샘

    향로봉·비봉을 잇는 북한산 능선에 둘러싸인 한국고전번역원. 포근함을 느낀다. 이곳에서는 옛 성현의 지혜를 한글로 번역하는 작업을 한다. 번역원의 일부 연구실은 석유 난로로 겨울을

    중앙선데이

    2010.12.12 03:30

  • 50돌 넘긴 아우내문화원, 새시대 연다

    50돌 넘긴 아우내문화원, 새시대 연다

    팔순을 바라보는 김준기 아우내문화원장은 “이번 소임을 숙명으로 알고 기본에 충실, 표준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 조영회 기자28일 천안 병천면 아우내장터에 ‘큰 잔치’가 열린다.

    중앙일보

    2009.05.21 14:00

  • [미술계쪽지] 문화재청 外

    ◆ 문화재청(청장 유홍준)은 조선시대의 왕릉(王陵)과 원(園) 53기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를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조선의 왕실과 관련된 무덤은 왕과 왕비의

    중앙일보

    2006.01.04 20:33

  • '임원경제지' 완역 19명이 팔 걷었다

    '임원경제지' 완역 19명이 팔 걷었다

    ▶ 조선 후기 최대의 농업 생활 백과전서인 『임원경제지』을 완역 출간하는 데 의기투합한 세 사람. 영어학원을 운영하는 송오현(왼쪽)원장이 3억원을 쾌척했고, 지식산업사의 김경희(가

    중앙일보

    2004.11.15 18:07

  • [지식/교양] '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

    퇴계와 고봉, 편지를 쓰다/김영두 옮김, 소나무, 2만5천원 서양 학계에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앙숙 관계에 있는 두 학자가 사적으로는 매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중앙일보

    2003.02.14 16:31

  • 中國史 『자치통감』 첫 완역본 나온다

    중국 최대의 역사책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자치통감(資治通鑑)』이 국내 처음으로 완역돼 나온다. 총 30권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국역본 『자치통감』(푸른역사 출판사) 가운데 1

    중앙일보

    2002.08.21 00:00

  • [스테디셀러 다시보기]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1996년 출간된 '한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지음.들녘.9천원)은 역사서로는 드물게 1백여만부가 팔리며 우리 사회에 역사읽기 붐을 일으킨 책이다. 출판 1년만에 40만

    중앙일보

    2000.02.24 00:00

  • [사설]돈주고 책 사면 바보?

    남의 재산을 훔치면 절도다. 책도 재산이다. 소설이든 대학교재든 저자가 혼신의 힘을 기울여 저술한 지적 (知的) 재산이다. 특히 정보화시대에 지적 재산은 다른 어떤 재산권보다 보호

    중앙일보

    1999.02.08 00:00

  • 20여년간 國譯사업 몰 국학자 鄭然偵씨

    조선왕조실록 1천7백6책을 한글로 번역.출간하는 우리 역사상최대의 國譯사업이 지난해 12월말 26년만에 大長征의 막을 내렸다.조선조 태조부터 철종까지 25대,4백72년의 역사기록을

    중앙일보

    1994.03.02 00:00

  • 조선왕조실록 북한 "리조실록"과의 차이점

    北韓은 이미 지난 91년말『리조실록』이란 이름으로 조선왕조실록을 4백책으로 번역.출간해냈다.북한이 사회과학원 민족고전연구소를 주축으로 실록 국역작업에 착수한 것은 70년대초로 우리

    중앙일보

    1994.03.02 00:00

  • 고전 국역 사업 전문인력이 모자란다.

    한자로 된 고전을 한글로 번역하는 국역사업분야에서 북한의 연구성과가 우리보다 앞서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역사업기관인 민족문화추진회가 지난해 완간된 북한의 『리조실록』을 입수, 국

    중앙일보

    1990.06.28 00:00

  • 조선선조실록 등 국역본 완간 배포 민족문화추진회

    고전의 국역화 사업을 추진 중인 민족문화추진회(회장 홍종욱)는 최근 조선 선조의 실록과 수정실록 국역본을 완간, 공공도서관과 연구기관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추진회는 23일 실록 완

    중앙일보

    1990.05.23 00:00

  • 용수 『중논송』 일역판 국내출간

    대한 전통 불교연구원(원장 김지견)은 17일 「나가르주나」(용수)의 『중논송』을 「잔드라·기르티」(월칭)가 주석한 범어텍스트 『프라산나파다』 구어역·일어역을 4권1질로 집성, 출간

    중앙일보

    1989.02.18 00:00

  • "5천만의 도의 교과서 됐으면…"|『사미사교서』17권을 국역한 탄허스님

    고희를 앞둔 대학석 탄허스님 (69·조계종월정사조실)이 한국불교의 숙원이던 승려교육의 기본교재『사미 사교서』17권을 국역, 주역까지 붙여 출간했다. 『결코 몇천명에 불과한 승려들만

    중앙일보

    1981.06.26 00:00

  • 유능한 국역자 양성 급하다|국고지원으로 바뀐 고전 국역 사업의 현황

    올해부터 고전국역사업이 문예진흥기금 지원에서 국고 전담의 국책사업으로 전환됐다. 이같은 문공부당국의 정책전환은 국내외적으로 크게 번지고 있는 한국학 「붐」과 특히 지난해 국역본 고

    중앙일보

    1978.02.03 00:00

  • 국학연구의 새 전기|역대명인 전서 「붐」

    한국학관계자료의 희소와 이용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던 학계에 최근 역대명인의 각종문집이 전집·전서의 형태로 출간돼 국학연구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있다. 지난해10월부터 금년l월까지 나

    중앙일보

    1976.02.17 00:00

  • 『화엄경』 국역본 출간

    석가모니가 득도한 후 21일간에 걸쳐 설법한 내용이 담긴 불교 최상승의 경전 『화엄경』이 완전 국역되어 출간되었다. 대원암의 조실 이며 동국대 선원장인 김탄허 스님(63)에 의하여

    중앙일보

    1975.08.06 00:00

  • 삼국유사 영역 출간

    한국사 연구뿐 아니라 동양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자료의 하나인 일연의『삼국유사』가 처음으로 영역 출판되었다. 『Samguk yusa』라는 제명에 「삼국시대의 전설과 역사」라는 부제

    중앙일보

    1972.11.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