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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해 조직위 출범 두달,행사 한건 못치러
국악의 해 행사를 책임진 국악의 해 조직위원회(위원장 黃秉冀)가 결성 두달이 지나도록 본격 활동에 들어가지 못하고 표류를계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성된 국악의 해 조직위원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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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대중화 "새 바람"
국악의 멋과 흥을 시대 감각에 맞게 되살리려는 시도가 활발해지고 있다. 우리고유의 전통음악과 춤이 재즈음악 및 재즈댄스와 어우러지는가 하면 국악 풍의 성가·동요·가요가 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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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금·단소 대나무 아닌 자단|황병기 교수 북한서 받은 개량국악기 국립국악원에 기증
서울 전통음악연주단을 이끌고 평양의 범민족 통일음악회(10월18∼23일)에 다녀온 황병기 교수(이대)가 북한에서 기증 받은 개량 국악기들을 국립국악원에 기증키로 함으로써 국악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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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에"국악의 멋"일깨원 주자
서양음악이 국민학교 음악 교과서의 96%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언어와 풍속이 담긴 전통음악을 중심으로 지도하기 위한 구체적 방법이 제시됐다. 국악 중심의 국민학교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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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 현대감각에 맞춘다
국악기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량된다. 국립국악원은 내년의 88올림픽이 「국악을 국제무대에 진출시킬수 있는 절호의 찬스」임을 감안, 음량이 작고 음역이 좁아 다양하고 큰 소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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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부 올해 업무계획
4일 전두환 대통령에게 보고된 금년도 문공부 업무시책의 핵심은 21세기를 선도할 선진문화 기반구축과 국가이념 구현을 위한 국내외 홍보강화로 요약된다. 선진문화 기반구축사업으로는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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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영 신부
한국 천주교회 토착화의 기수 변기영신부(44·수원교구신장성당주임). 『미사전례의 성가를 국악화 한것은 찬송가의 한국화가 한국기독교 토착화의 지름길이라는 생각에서 였읍니다.』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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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동씨 실험성 짙은 「실락원」발표회,
○…80년대에 들어와 우리의 시대감각에 맞는 새로운 국악 창작곡을 잇달아 발표, 관심을 모아온 젊은 작곡가 김영동씨(31) 그는 순수한 연주용 음악 뿐 아니라 무용·연극등 인접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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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상임위 질문·답변 요지|문예진흥기금 부속 층서 많이 걷길 질문|86년 되면 군사비 투자 북한을 능가 답변
> ▲김용철 법원 행정처장 답변=1백42개 법정 중 간이법정을 제외한 1백28개 법정에 내년 초까지 녹음기를 설치해 조서부실로 인한 재판당사자의 불이익을 최대한 막도록 하겠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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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문화외교의 새창구|「뉴욕」한국문화원 곧 개원
「뉴욕」 한국문화원이 지난5월 개원된 동경한국문학윈에 이어 오는 12월5일 두번째의 한국 해외문화원으로 문을 연다. 대미 문화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게될 「뉴욕」한국문화원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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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남기고싶은 이야기들|나의음악세계
이왕 말이 나온 김에 나의 음악 편력에 대해 몇마디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나에게 음악에 관한 숨은 재능이 있었다면 그것을 일찍부터 개발할 수 있었던 후천적인 환경과 노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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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심보인 대중문화|지원기금 총 13억7천만원
문예진흥원(원장 곽종원)은 76년도 문화·예술계에 지원할 문예진흥기금을 지난20일 문공부의 최종승인에 따라 13억7천6백만원으로 확정했다. 기금액수는 지난해보다 1억3천4백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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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중흥 5개년 계획」내년 예산
문예중흥 5개년계획의 제2차 연도인 75년도 예산이 각 부문에 걸쳐 모두 46억3천만원으로 확정됐다. 이 예산은 정부지원 33억4천7백60만원, 문예진흥원예산 9억3천만원, 영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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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생활화를 위한 국악기 현대화 작업
국악기의 현대화 작업이 최근 국립 국악원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어 1차적 완성단계에 이르렀다. 재래의 음색을 미화시키고 음량을 확대시키는 동시에 규격화하여 국악의 생활화를 이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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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제자 김응현|대령수 김영동씨
젓 대 소리에 온갖 잡귀가 뛰논다는 옛 이야기가 있다. 은은하고 구성진 흥취의 깊이를 이르는 말이다. 취흥이 감돌수록 더 간장 녹이는 가락이 난다고 한다. 불다보면 자기 흥에 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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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가 두 번째 마련한 전국관광 민예품 경진
전국 관광민예품 경진대회는 국제관광공사가 우리 나라의 수공예품 내지 외국관광객을 위한 한국적인 공예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마련한 현대적인 민예품전. 금년이 제2회로 오는 25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