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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국빈만찬 코드는 ‘한류 열풍’…‘대장금’ 주인공 이영애 참석
문재인 대통령의 두 번째 ‘국빈’인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부부의 공식 일정 첫날인 23일은 ‘한류’로 가득했다.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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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뜬 포레스텔라 “국악 크로스오버로 해외 진출할래요”
포레스텔라는 ’음악에 담긴 스토리를 디테일하게 표현하는 데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배두훈·강형호·조민규·고우림.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숲(forest)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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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서암음악회,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국악향연 선사할 것"
오는 8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2회 서암음악회 ‘어울림’ 공연이 펼쳐진다. 2년 전 열린 첫 공연이 ‘서막’이었다면 이번 2회 공연은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를 컨셉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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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문화원연합회 外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는 28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5회 국회 시 낭송의 밤을 연다. ‘국회, 시(詩)에 젖다’를 주제로 신달자·이근배 시인,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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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과 팀장님이 판소리 떼창을 하는 이유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창신제(2012)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과 임직원 100명이 판소리 떼창 ‘사철가’를 부르고 있다.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달 12일 광화문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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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더꿍 절로 나오는 어깨춤, 쓰러지기 전까지 출 것”
“오픈 더 도어(Open the door), 문을 열어라!” 공연장의 무대만 바라보던 관객들이 화들짝 놀라 뒤를 쳐다봤다. 연주자들이 관객용 출입문을 통해 객석으로 내려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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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거리에 넘쳐나는 인류에 대한 사랑
에딘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주최 측에 의해 초청된 인터내셔널 축제와 각국에서 온 재주 많은 예인들이 거리에서 펼치는 프린지 축제로 크게 구분된다.매년 8월이면 영국 북쪽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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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가을로 가는 길목 서울 근교로 떠나는 '성지순례' 여행
경기도 안성 미리내성지 내 자리한 한국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 김민욱 기자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 한남정맥 문수봉에서 양쪽으로 뻗은 시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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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주간통픽] 넥슨 제2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외
[대회]문체부 2017년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멘토링 문화체육관광부가 ‘2017년 청소년 꿈나무 말하기 멘토링’을 개최한다. 경기도 소재 중학교 1, 2, 3학년 학생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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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김정옥·안숙선 만남…창극 '그네를 탄 춘향' 공연
연극계의 현역 연출가 중 최고령이자 한국 연극의 1세대인 김정옥(85) 연출가와 국악계 프리마돈나 안숙선(68) 명창이 만나 초기 창극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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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젊어선 하루 12시간씩 ‘12현’ 뜯어 … 그간 여행 한번 못 갔죠
━ 가얏고 명인 양승희 가야금 명인 양승희씨가 가야금산조 창시자 김창조 선생 흉상 옆에 서 있다.[영암=프리랜서 오종찬] 얼굴을 마주하자마자 손을 보여 달라고 청했다. 반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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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 이야기 4시간 동안 들어볼까
민은경 완창판소리 국립극장의 ‘완창판소리’ 시즌이 다시 시작됐다. 첫 번째 주자는 국립창극단원 민은경이다. 30대 중반의 비교적 젊은 나이지만 임방울국악제 장원(2003),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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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오른 첫 국악인…‘심청가 명창’ 성창순 별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인 성창순 명창이 5일 밤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세. 광주 태생으로 15세에 소리에 입문한 고인은 1968년 전국명창경연대회 1등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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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 판소리 ‘심청가’ 보유 성창순 명창 별세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보유자인 명창 성창순이 5일 밤 노환으로 별세했다. 83세성창순은 자신을 ‘오기와 베짱의 소리꾼’으로 부르며 시원한 음색과 박력 있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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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만 불러선 식상…음악예능 변해야 산다
음악예능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SBS가 지난 4월 자신있게 내놓은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를 4개월 만에 폐지한 데 이어 ‘판타스틱 듀오’ 역시 오는 20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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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싸움부터, 전어잡이까지…가을 축제 풍년이네
지난해 열린 서천 전어축제 행사장에서 관광객들이 전어요리를 먹고있다. [사진 서천군]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충청권 곳곳에서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충북 청주시는 5일부터 닷새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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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리랑페스티벌, 광화문광장서 열린다
2016서울아리랑페스티벌이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아리랑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2013년 시작된 민간재원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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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능가하는 창극 보여주렵니다”
창극 ‘오르페오전’의 중요 상징물인 방패연을 들고 고루한 전통예능으로 치부되던 창극이 달라졌다. 가장 활발한 공연예술 실험의 장이 된 것이다. 2012년 국립창극단에 부임한 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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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오케스트라 3100명 열흘간 음악축제
엘리트 체육에서 생활체육으로의 변모처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음악을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아마추어·커뮤니티 오케스트라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생활예술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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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슈스케식 버스킹 대회 연다…1등 예술의 전당 공연
세빛섬 공연 전경. [사진 세빛섬]날이 선선해 지면서 서울 시내 주요 문화공간에서도 버스킹 행사가 한창이다. 반포한강지구에 있는 인공섬 문화공간 세빛섬에서 버스킹 경연대회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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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판타스틱 듀오’에 나온 음악 선생님 “환희보다 부석현”
TV에만 스타가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 가까운 곳 학교에도 스타가 있죠. 훈남 선생님, 몸짱 선생님, 입담 선생님, 독특한 선생님 등 수많은 학교의 스타들을 TONG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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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은 변화무쌍한 것, 판 흔들러 갑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뒷골목 ‘장진우 거리’로 유명한 장진우(30)씨가 국립극장의 여름 축제인 ‘여우락 페스티벌’(7월 8~30일)에 참여한다. ‘디퍼런트 앵글(Different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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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영광 법성포 단오제 12일까지 개최 外
영광 법성포 단오제 12일까지 개최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인 전남 영광 법성포 단오제가 9일부터 12일까지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천년의 어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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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만 힙합하나, 6080 ‘할미넴’의 반란
‘힙합의 민족’에서 젊은 음악인과 짝을 이뤄 매주 힙합 경연을 펼치는 이른바 ‘할미넴’. 최고령 참가자인 80대 김영옥. [사진 JTBC]그녀들이 차례로 무대 중앙에 선다. 비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