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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료 올리더니 세금은 떼 먹고…병원은 실손보험 청구 조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배달 수요가 급격히 늘자 배달대행업체 A는 최근 배달료를 올렸다. 하지만 음식점에게 현금으로 받은 배달료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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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7대 팔린 4억 맥라렌, 다 법인차였다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주요 고가 수입차(수퍼카) 10대 중 8대 이상은 법인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차량을 법인에만 판매한 브랜드도 있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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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 슈퍼카' 맥라렌, 전부 여기서 사갔다…尹 손 보겠단 이유
맥라렌기술센터 내부 자동차 생산 라인. 지난해 국내 소비자는 평균 4억400만원에 맥라렌을 구입했다. [사진 맥라렌]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주요 고가 수입차(수퍼카)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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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수퍼카 모는 2030 급증…‘무늬만 회사차’ 탈세 요람
임광현 국세청 차장 2020년 5월 금요일 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클럽 앞, 수억원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수퍼카들이 멈춘다. 운전자 대부분은 20~30대다. 절반 이상이 법인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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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같은데 "아파트 맞바꿉시다" …이런 꼼수거래 급증 왜?
최근 아파트를 맞교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주택자들이 양도세 중과를 피하기 위해서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아파트 모습. 뉴스1 "아파트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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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54억 누락’ 장근석 모친 회사, 세금소송 패소
배우 장근석. 연합뉴스 배우 장근석의 모친 전모씨가 설립한 연예기획사가 과세 당국을 상대로 수억원대 법인세 부과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행정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20일 서울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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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칼질 기정사실화, 양도세·종부세 또 바뀐다
━ ‘난수표’된 부동산 세제 “어쩌다 보니 2주택이었고, 11월에 집 한 채를 팔았는데 양도소득세 계산에 애를 먹었습니다. 양도세 업무는 안 한다는 세무사가 많아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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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M서 뽑은 수십억, 아들에 무통장 입금...부동산 쇼핑 꼼수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송파구, 강남구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미성년 자녀가 부동산 투기를 할 수 있도록 수십억원의 현금을 '무통장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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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까지 동원해 탈세…'인플루언서' 세무조사
수백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A씨. 직원을 데리고 촬영시설까지 갖춘 과세사업자이지만,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아 부가가치세를 탈루했다. 또 광고 여부를 표시하지 않은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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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새 2억 붙어도 양도세 '0'…로또 아파트 안부러운 임차인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과세 사각지대인 임대주택 시장도 달아올랐다. 사진은 서울 도심의 아파트의 모습. 뉴시스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양도세 없는 임차권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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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2030인데…상위 20% 자산 8억7044만, 하위는 2473만원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등 자산 가격이 오르며 청년 세대 안에서도 자산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이른바 ‘부모 찬스’가 이를 부추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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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MZ 양극화…상위 20% 자산 8억, 하위 20%의 35배
지난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등 자산 가격이 오르며 청년 세대 안에서도 자산 격차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는 이른바 '부모 찬스'가 이를 부추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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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유튜버 탈세,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팩플레터 34호, 2020.11.20 Today's Topic유튜버의 세금, 유튜브의 세금 팩플레터 34호 안녕하세요. 미래를 검증하는 팩플입니다. 팩플레터 33호 설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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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찬스 아닐까…국세청 ‘20대 집주인’ 51명 세무조사
자기 손으로 직접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 A씨. 고등학교 졸업 직후 보증금과 인테리어 비용만 수억원이 드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을 창업했다. 1년 후 스무살이 되자 이번엔 1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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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한 '부모 찬스' 20대 집주인…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부동산 세무조사 사례.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자기 손으로 직접 돈을 벌어본 적이 없는 A씨. 고등학교 졸업 직후 보증금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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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죽은 사람이었다, 수상한 물건 거래 알고보니
개발지역 부동산 특별조사단 조사사례. 국세청 제조·판매 업체를 운영하는 A씨. 원래 직접 하던 거래처 거래를 아들이 대표로 있는 특수관계법인 B를 통해 하도록 방식을 바꿨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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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을 능력 없이 “아빠 돈 빌려 산 아파트” 증여세 수억 추징
사회 초년생인 A씨는 올해 고가 아파트를 사들였다. 국세청은 A씨의 자금 출처를 의심했다. A씨는 5촌 친척에게 수억원을 빌렸다고 주장하며 차용증과 이자 지급 내역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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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돈 빌려 아파트 샀다" 딱 걸린 거짓말, 1203억 추징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뉴스1 사회 초년생인 A씨. 국세청 신고 소득이 변변찮았는데도 그는 올해 고가 아파트를 사들였다. 국세청은 A씨의 자금 출처를 의심했다.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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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찬스’로 부동산 탈세 딱 걸렸어
올해 투기지역 내 아파트를 사기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한 20대 남성 A씨. 돈이 부족하자 아버지에게 손을 벌렸다. 자금조달계획서에는 아버지로부터 빌린 ‘차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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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 빌린 돈, 안갚아도 돼" 이런 영끌 금수저에 칼 뺀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일대. 뉴스1. 올해 투기지역 내 아파트를 사기 위해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한 20대 남성 A씨. 돈이 부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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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이혼 체납자, 같이 사는 사진 찍어 신고하면 20억 포상?
수억원대 세금을 체납한 A씨는 배우자와 갑작스럽게 이혼을 했다. 이혼 이후 재산분할을 하면서 저당 잡힌 부동산은 A씨 소유로, 재산가치가 있는 부동산은 배우자 소유로 넘겼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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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왜 같이 살아? 체납자 부부 신고땐 최대 20억 포상
국세청은 세금을 내지 않고 재산을 숨긴 한 변호사의 실제 거주지를 수색해 2억원 상당의 금품을 압류했다고 5일 밝혔다. 그의 서재 책꽂이에는 현금 360만원, 금고에는 일본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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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집 60채 세놓고 세금 안 내…임대사업자 3000명 검증
사진은 서울 송파,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서울 강남·서초·관악구 등지에서 주택 60여채를 세놓고 있는 임대사업자 A씨. 대부분 월세로 세를 주고 있는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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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대 국부 유출…거물급 자문 변호사에 서초동 뒤집혔다
2019년 8월 서울의 한 시중은행에서 직원이 위안화와 달러 지폐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 없음. [뉴스1] 국내 구조조정 전문기업 대표가 수천억원대 재산을 국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