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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결속과시할 중요한 계기 | 전대통령의 두번째 방미가 뜻하는 것
전두환대통령의 두번째 공식방미일정이 9일 확정발표됐다. 전대통령의 이번 방미는 두나라간에 당면한 현안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전대통령취임후 이미 두차례 있은 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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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교체 총선 시기완 무관
○…권익현 민정당대표위원은 11일 일부지구의 위원장교체발표와 12대 총선거시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면서 총선 시기는 아직도 정부·여당간에 공식 거론된바 없다고 연막. 권대표는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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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외상 공항영접은 이례적 예우
○…외무부 관계자는 7일 전두환 대통령의 이번 일본공식방문 일정 가운데 영빈관 환영식과 만찬에 「나가꾜」일황후(81)가 불참하고 하네다 공항 영접도 「아베」외상이 맡은데 대한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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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전대통령 방일 이틀째 일황과 역사적 첫 대면
○…6일하오 일본에 도착, 하네다 공항에서 「아베」 일 외상의 영접을 받고 영빈관에 온 전두환 대통령은 하오3시 「히로히또」 일황과 영빈관에서 극적인 첫 대면을 한 후 영빈관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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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과거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될 것
이번에 대한민국 대통령 각하가 국무다단 하심에도 불구하고 영부인과 함께 국빈으로서 우리나라를 내방하신데 대해 본인은 충심으로 환영의 뜻을 표합니다. 대통령각하의 내방은 귀국원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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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수행원 23명 궁중만찬 초대
주한일본대사관은 전두환 대통령의 방일을 앞두고 일본이 전 대통령일행에 대해 의전상 특별예우를 준비하고 있음을 사례를 들어 홍보. 특별예우내용으로 △일본이 통상 국빈의 공식수행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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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5) 제80화 한일회담(204)-박의장 방일
박정희 최고회의 의장은 64년11월11일 정오 2주간에 걸친 미일 방문길에 올랐다. 예의 짙은 선글라스를 낀 박의장은 공항에서 출국인사를 통해 『장구한 세월을 두고 미해결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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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침대는 명황제 쓰던 용상|독한 마오타이주에 눈물 글썽
○…「레이건」대통령부처는 26일 하오3시3분(한국시간) 북경공항에 도착, 중공외교부장 오학겸의 영접을 받았닥 짙은 안개와 다소 쌀쌀한 날씨속에 「레이건」대통령 일행을 태운 공군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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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대화는 일단 "인질"에 국한 | 피납 중공 승객들·협상 대표들의 서울 표정
○…서울에서의 사흘 밤을 보낸 피납 중공 승객들은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설렘속에 서울시내와 용인자연농원을 관광하는등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승객들은 8일상오8시부터 호텔측이 특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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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서울교환|한미정상회담 선례 따라 "불편"한 건 말끔히
「나까소네」일본수상의 전격적인 방한은 의표를 찌른 발표와 베일에 가려진 배경 등 만2년 전의 한미 정상회담 때와 여러 면에서 흡사하다. 한 때 불편했던 한미관계가 양국정상의 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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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회고록『신의를 지키며』(5)
등소평은 대소관계 등 다른 얘기들을 한동안 나눈 뒤에야 한반도의 평화유지를 위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앞서의 내 요청에 답변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한국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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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연 비공식방문에 국빈 예우
○…아프리카 4개국 순방길에 페낭에 기착한 전두환 대통령은 16일 하오 아세안5개국 및 호주·뉴질랜드주재 공관장들을 접견한 뒤 약1시간20분 동안 만찬을 베풀고 공관장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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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적 이탈"선언한 일 도모히또 친왕
일본은 최근 천황의 조카이며 황위계승 순위 7위인「도모히또」(36·사진)친왕의「황적 이탈」선언으로 벌집을 쑤신 듯 소란하다, 「도모히또」친왕의 황족이탈선언이 전 일본에 충격을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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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소 너무믿지말라고 충고를 거듭 `스탈린에 독살당할뻔했다`폭로
나는「티토」에게서 실망을 느꼈다. 67년 3차 중동전이후 그는 친구들을 존경할줄 아는 진실한 사람으로 우리를 찾아왔다. 우리들처럼 다감한 그런 인물이었다. 「낫세르」의 서거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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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8) 한미외교 요람기-제74화
「델레스」 장관으로부터 PATO(태평양-아시아 조약기구) 얘기를 들은 이승만 대통령은 즉각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일본이 개입하는 집단안보체제는 극히 위험한 생각이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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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아세안순방15일」의 뒷얘기들
전두환대통령의 아세안5개국 순방은「예상외의 성과」라는 것이 이구동성의 평가다 이같은 성과의 이면에는 그간 꾸준히 기른 국력의 바탕이 가장 큰힘이 됐음을 실감케 했다. 국제사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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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스 취임 후 첫 국빈 전 대통령 필리핀서 마지막 여정
- 전두환 대통령내외가 6일 하오 2시45분(한국시간3시45분)마닐라공항에 도착해 만면에 웃음을 띠고 양손을 흔들며 나타나자 트랩 밑에서 기다리고 있던「마르코스」대통령내외는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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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 바꿔 단독 요담으로|한-싱가포르 수뇌회담
전두환 대통령은 1일하오 숙소인 영빈관에서 이광요 싱가포르수상과의 당초예정을 바꿔 김병훈 의전수석만을 통역으로 배석시킨 가운데 단독회담. 전대통령은 이날하오 5시30분 이수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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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얘기 나오자 화기 넘쳐
2박3일간의 말레이지아 공식 방문을 위해 29일 하오2시20분(한국시간 하오3시50분) 콸라룸푸르 수방국제공항에 도착한 전두환 대통령은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기상에서「말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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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통령 아세안순방 빈틈없는 준비 완료
우리 국가원수의 정상회담을 위한 해외 나들이는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9개국. 이번 아세안 순방은 방문국수나 기간, 수행원 규모에 있어 초유의 매머드등정이 될것 같다. 휴전직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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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방미 10박11일 취재낙수-"알찬 결실"에 피로도 잊어…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대해선 부정적으로 말할 사람은 별로 없으리라 봅니다. -방문의 막후교섭을 미국측은 「리처드·앨런」국가 안보담당 특별보좌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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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만찬연설 요지
『지난 한세대 동안 한미양국은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곧 동북아평화유지의 요체이며 더 나아가 세계평화에도 밀접히 연결된다는 확신아래 우리의 공동이익을 위해 긴밀하고도 효과적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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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빈예우받는 복전전수상
정부는 박정희대통령 초청으로 19일 방한한「후꾸다」전 일본수상을 현직수상은 아니지만 수상 에 준하는 예우를 하기로 결정. 박대통령은「후꾸다」씨를 맞아 요담에 이어 19일저녁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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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영접 만반 준비
「카터」미대통령의 방한 날짜가 2주일 앞으로 다가섰다. 「포드」대통령에이어 미국대통령을 맞을 막전막후의 행사채비가 한창이다. 「워싱턴」에서는 두 정상이 논의할 의제와 공동성명에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