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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대통령의 의중과 중국 전략 연구
장세정베이징 특파원 2008년 5월 29일 중국 댜오위타이(釣魚臺) 18호 국빈관. 취임 이후 처음 중국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한국 특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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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오늘부터 연쇄 ‘담판외교’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고위관리의 중국 방문을 시작으로 미·중 간 담판외교가 본격화되고 있다. 연평도 사태 대응책을 포함한 한반도 정세 문제도 양국 대화의 테이블에 주요 의제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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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왕·총리 함께 나와 ‘MB 환대’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말레이시아 국회의사당에서 환영식이 끝난 뒤 미잔 국왕(오른쪽)과 함께 승용차에 오르고 있다. 스테이트 드라이브(승용차 동승)는 말레이시아 최고의 예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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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개발계획에 … 한국, 주 파트너로 참여키로
이명박 대통령이 9일 인도네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유도요노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발리=조문규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9일 발리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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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예산안 회기 내 통과 다행”
이명박(사진 왼쪽)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방문을 위해 8일 밤 출국했다. 9일 새벽 인도네시아 발리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오른쪽) 대통령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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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4일 MB, 동남아 순방 ‘강행군’ 사연은
‘8일 밤늦게 출국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방문(9일, 10일) → 10일 밤늦게 말레이시아 출발 → 11일 새벽 귀국’. 이명박 대통령이 8~11일 ‘1박4일’ 일정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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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튀는 행보에 ‘타지마할 대소동’
어디로 튈지 예측하기 힘든 럭비공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니콜라 사르코지(55)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에는 국빈 방문한 인도에서 그 기질을 다시 한번 유감없이 발휘했다. 갑자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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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전
대한민국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멋지게 치러 낸 지금 국민의 눈은 또다시 강원도 평창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평창은 두 차례 겨울올림픽 유치 실패에 굴하지 않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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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노태우 대통령(왼쪽)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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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만난 김일성 “붉은 기는 과연 얼마나 더 나부낄까”
노태우 대통령(왼쪽)이 92년 9월 30일 중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떠나기 앞서 양상쿤 국가주석을 만나 방중 기념 사진첩을 보고 있다. 이틀 전 두 사람은 인민대회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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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 달라” “초청에 감사” 오바마 - 후진타오 웃으며 만났지만 …
서울 G20 정상회의가 공식 개막한 11일 각국 정상들이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업무만찬’에 참석해 이명박 대통령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G20 준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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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서울로 … 속속 입국하는 정상들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들. 왼쪽부터 제이컵 주마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사우드 알파이살 사우디아라비아 왕자,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 호세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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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 G20 시그니처 칵테일에 쓰인다
고급 증류소주 ‘화요(사진)’를 바탕으로 만든 칵테일 ‘서울 심포니’가 G20 정상회의 외신 취재기자단 3500명에게 제공되는 ‘G20 시그니처 칵테일’에 선정됐다. ‘서울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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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세상읽기] G20 서울회의 참가국 정상들께
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G20 회원국 정상들과 5명의 특별 초청국 정상, 7명의 국제기구 수장(首長)들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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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후진타오 잘 모셔라” 포르투갈도 융숭한 대접
프랑스를 공식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에서 둘째)과 부인 류융칭 여사(왼쪽에서 둘째)가 6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 외곽의 전자부품 공장을 찾아 현장 기술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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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스승 보호막 벗어나 홀로 선 ‘철의 여인들’
첫 방한하는 메르켈 독일 총리이번이 첫 방한이다. 이틀간의 짧은 체류 기간, 밀도 높은 일정을 소화한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 김황식 국무총리와 면담, 주한 독일 기업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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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G20 맨투맨 외교’… 9개국과 연쇄 정상회담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9개국 정상과 회담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간 풀지 못했던 각국과의 굵직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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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달려가 후진타오 반긴 사르코지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4일(현지시간) 엘리제궁 만찬에 앞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부의 영접을 받고 있다. 왼쪽부터 사르코지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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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러시아가 한국을 찾는다
러시아는 우리에게 과연 어떤 의미를 갖는 나라일까. 10년 후, 50년 후 러시아와 우리는 어떤 사이가 돼야 할까. 이런 근본적인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해야 할 물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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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인도 가서 사흘이나 머무는 뜻은
지난해 11월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선택한 최초의 백악관 국빈 만찬 초청 정상은 인도의 만모한 싱 총리였다. 오바마는 인도의 국기 색깔인 녹색으로 만찬장을 꾸며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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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명장] 현대식 인테리어에 나전 접목 구슬땀
정명채(59·사진) 나전장(서울무형문화재 제14호)의 눈은 항상 충혈되어 있다. 머리카락 굵기의 자개와 씨름한 흔적이 눈의 실핏줄로 남아 있다. 나전은 옻칠한 나무에 자개로 무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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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지도자 시진핑이 피할수 없는 숙제는 인권·민주화”
[사진=변선구 기자] 포스코 명예회장인 박태준(83) 전 총리의 세종로 파이낸스 빌딩 사무실엔 대형 세계지도가 걸려 있다. 그는 지도를 보면서 “한국은 중국 턱밑의 목젖과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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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은 나라 존망과 직결, 국치일 8월 29일 맞춰 2년 전 시작”
통일기금모으기운동 회원 103명 가운데 6명이 지난 1일 고흥군 평생교육관에서 만나 기념촬영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진식 전 도하고교 행정실장, 류정복 전 고흥군청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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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어하우스’서 영접 … “역대 최상 한·미동맹 보여줘”
미국은 7일 밤(현지시간) 제42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의 개막 행사인 한국 대표단 환영연을 국빈 숙소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열었다. 백악관에서 도로 하나 건너편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