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검은 장미는 슬프다

    『레츠·고-「에브린」!」하며 흑인 병사들은 제각기 나이 어린 흑인 혼혈아「에브린」양을 「데이트」하자고 졸라댄다. 담배연기 자욱한 「홀」-. 취안이 몽롱한 흑인 병사들 틈에 끼어「캄

    중앙일보

    1967.10.07 00:00

  • C46기 추락사고

    불벼락의 언덕을 우리는 기억한다. 서울서대문구 응암동에 있는 응암「아파트」C동1·2·3층에는 지난4월8일 청구동C46공군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가족 17가구 53명과 이재민 11가구

    중앙일보

    1967.09.22 00:00

  • 18일만에 잡힌 「춘우군 유괴사건」|“숙제하게 엄마한테 보내 줘”

    【진주=나오진·박재홍기자】나이 어린 춘우군은 끝내 죽어 있었다. 악을 모르는 어린 가슴을 살인마의 팔 속에서도 『숙제를 하게 빨리 엄마한테 보내도고…』라는 외마디 말을 남기고 숨졌

    중앙일보

    1967.08.05 00:00

  • 딸과 노래 부르며

    ○…요즘 건전한 국민생활의 명랑화를 위해 다함께 노래부르기 운동을 전개함에 따라 우리 집에서도 노래로 생활을 즐겁게 하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불러왔다. 이렇게 버릇이 되어서

    중앙일보

    1967.08.03 00:00

  • 9세 의부딸을 살해

    9일 서울종로서는 지난 5일 밤 실종되었던 박영석(52·전기청부업·종로구신교동17의18)씨의 3녀 경자(9·청운국민교3년)양이 계모 권순애(46) 여인과 권여인의 이종동생 김점순(

    중앙일보

    1967.07.10 00:00

  • 「다함께 노래부르기」 운동

    공보부는 국민생활의 명랑화를 기하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다함께 노래부르기(국민 개창 운동)』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제1차(5월 25일∼6월 20일) 제2차(6

    중앙일보

    1967.05.27 00:00

  • 병아리 - 지근하

    우리집 병아리는 엄마 없어요 그래서 우리아빠가 돌봐 주어요 병아리들은 삐약삐약 울다가도 아빠만 보면 좋아라. (충남 서산군 태안국민교 2의2)

    중앙일보

    1967.05.25 00:00

  • 선거탈선에 "어머니는 자중하라"|성난 동심 침묵 시위

    【대구=이돈형·허남수기자】빗나간 선거 선심바람으로 어머니들의 탈선을 보다 못한 국민하교 어린이들이 거리로 뛰어나와 색다른 항의 「데모」를 벌이고 있다. 대구 동촌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중앙일보

    1967.05.24 00:00

  • (66) 희망의 계단(7) 정상의 환희 겨례의 영광

    국민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당연히 할 일을 하고 돌아왔는데 이렇게 거국적으로 환영해 주실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습니다. 오히려 어깨가 무거워 지는 것을 느낍니다. 다음에는 꼭

    중앙일보

    1967.05.09 00:00

  • 징병신체검사장에 이변

    ○…8일 울산농고에서 실시된 울산지구 징병신체검사장에 11살 된 국민교 4학년 꼬마가 엄마의 손을 잡고 의젓하게(?)신체검사를 받으러 나와 웃음꽃을 피었다. ○…부산시 동대신동2가

    중앙일보

    1967.03.09 00:00

  • "우리 엄마 돌아와 주세요"

    돈을 벌어오겠다고 집을 나간 어머니가 7개월이 되도록 소식이 없자 어린3형제가 병석에 누워있는 아버지를 이끌고 상경, 집나간 어머니를 찾아 달라고 8일 상오 서울 중부서에 호소해왔

    중앙일보

    1967.03.08 00:00

  •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66연도 「노벨」문학상을 탄 「이스라엘」의 국민문학가 「사뮤엘·요셉·아그논」씨(78)와 같은 유태계 여류시인 「넬리·자쿠스」여사(75)의 시한 편씩을 소개한다. 이것은 한국어로 옮

    중앙일보

    1966.10.25 00:00

  • 「멍든12세」의 유괴극15일|과외수업 하고파 집나가 식모살이|법석떤수사진…끝내는 도둑질도

    【부산】 과외수업 때문에 멍든 동심이 어마어마한 유괴극을 꾸며내었다. 부산시당감동24통3반 신순방 (39) 씨의 장녀 정숙(12·가명·D국민교5년)양은 지난달17일 하오3시쯤 어머

    중앙일보

    1966.09.05 00:00

  • 엄마를 보면 아빠 생각나고 아빠한데 가면 엄마 그립고

    ○…이혼을 해서 아빠는 전라도에 살고, 엄마는 서울에 살아 아빠를 보면 엄마가 보고싶고, 엄마 곁으로 가면 아빠가 그리워 서울과 전라도 사이를 오르내리던 12세의 정정기군이 지난

    중앙일보

    1966.08.11 00:00

  • 「공수작전」의 설음

    서울과「뉴요크」를 잇는 인정의 다리…10여년전 난치의 심장병으로 고생하던 강은주(12·이대부속국민교6년) 양이 14일하오 미국서 수술을 마치고 건강해진 몸으로 귀국, 마중 나온 엄

    중앙일보

    1966.07.15 00:00

  • 새 영화 새 얼굴| 「망향」의 교포아가씨

    재일 교포 아가씨 서승희(20)양이 김수용 감독작품「망향」에 출연했다. 주일 한국대사관공보관에서 추천한 8명의 교포아가씨 중에서 김 감독에 의해 「피컵」된 서양은 미처 연기지도도

    중앙일보

    1966.06.18 00:00

  • "우리예술 과시의 기회|걱정 앞서는 신변보호"

    예술에도 국경이 있는 것인가. 오는 5월16일부터, 「모스크바」 에서 열리는 「차이코프스키」기념 국제음악제를 앞두고 미국에 있는 정명화양(22)과 세계적 「첼리스트」로서 정양의 스

    중앙일보

    1966.03.31 00:00

  • 미결수 3622의 소녀-다시 어머니 품으로|두 동생 독살에 눈물의 선고

    법은 병마와 고리채에 신음하는 홀어머니의 부담을 줄이고 동생하나라도 남과 같이 공부시키기 위해 두 동생에게 극약을 먹여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했던 나이 어린 소녀에게 집행유예를

    중앙일보

    1966.03.15 00:00

  • 바람난 엄마...죽음의 항의|3남매 집단자살

    5일 상오 편모슬하의 어린 4남매중 3남매가 아버지가 죽은후부터 생계를 돌보지 않고 외출이 잦은 어머니에 반발, 극약을 먹고 집단 자살을 기도, 그중 2명이 죽고 1명은 중태에 빠

    중앙일보

    1965.12.06 00:00

  • 「우정의 다리」 건너 즐거워라 학교 길

    [청주=이희천 주재기자]충북 두메 국민학교 한 어린이와 박정희 대통령의 영식 지만군이 서로 주고받은 동심의 「펜팔」이 열매맺어 개울물을 끼고 돌던 학교 길에 우정의 다리가 놓여졌다

    중앙일보

    1965.11.30 00:00

  • 파문 던진 의무교육정상화

    의무교육 정상화를 둘러싸고 서울시 교육위원회가 시내 공·사립 국민학교 교장들에게" 교육자의 위신을 되찾으라"고 경고하자 교장들은 "정상화는 상부로부터"라고 반발-의무교육 정상화 문

    중앙일보

    1965.10.30 00:00

  • 건널목의「인간애」|그 이름은 이정엽씨

    자기목숨을 버려, 한 어린이의 생명을 건진 40대남자의 신원이 밝혀졌다. 그 이름은 이정엽(49)씨-. 서울 서대문구북아현동209의29. 서울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는 북아현동 8통

    중앙일보

    1965.10.20 00:00